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지원활동의 하나로 ‘2009년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한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3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세트(백미와 부식품세트)를 기증했다.
경남은행이 지원한 사랑의 구호품은 경남지역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총 746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문동성 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해마다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에 동참해 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은 21개 금융기관이 지난 2006년부터 시행중인 은행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저소득가정에 구호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