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마케팅단(단장 김상춘)은 최근 연말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손수 모은 폐휴대전화를 굿네이버스 부산서부지부(지부장 권민정)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KT부산마케팅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열흘간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펼쳐 직원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휴대전화 516개를 수거했다. 이날 이와 별도로 직원들이 별도 모은 사랑의 저금통 600여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증식과 함께 KT부산마케팅단은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멤버스’로 활동하는 원미연씨를 초청해 국제 기아 아동들의 현실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한편, 폐휴대전화와 사랑의 저금통은 굿네이브스가 진행하는 국제 기아 구호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임일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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