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일진에너지, 보성파워텍, 모건코리아, 비에이치아이, 케이아이씨. 마이스코, 금화피에스시, 비엠티, 티에스엠텍, 토자이홀딩스, 휴먼텍코리아, 우리기술 등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상한가로 출발한 한국전력은 5.04% 상승으로 마감해 아쉬움을 남겼고,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던 현대건설과 삼성물산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4.56%, 3.00%로 각각 마감했다.
원전 수주 관련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큰 폭의 상승없이 눈치보기 양상을 나타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중공업(4.55%), SK에너지(2.22%), 우리금융(1.66%), KB금융(1.01%), 신한지주(1.01%) 등이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0.38%), 현대차(-0.83%), LG전자(-0.82%), 현대모비스(-0.88%), LG화학(-3.08%)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수급상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82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2326억원을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