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내 한국의 밸류에이션 수준 ▲미국 소비경기의 회복강도 ▲미 달러화 흐름 등을 점검하는 것을 2010년 초를 맞이해 살펴봐야 할 기본적인 사항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EPS(주당순이익)는 올해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12개월 전망 PER(주가수익비율)도 10.3배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이머징마켓 중에서도 기업의 이익성장성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높은 투자매력도를 갖고 있다”며 “내년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