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은, 도내 시중은행 고객만족 ‘최우수’

민원발생예방 교육 통해 고객불편 해소

  • 입력 2009.12.29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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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고객만족 서비스 일환으로 ‘민원발생예방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각 지역 영업점 별로 하는 민원발생예방교육은 최근 빈번한 민원사례를 사전에 숙지함으로써, 고객불편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민원발생사례를 정리한 ‘민원발생사례문서’를 교육자료로 전 직원들에게 하달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교육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경원희 준법감시인은 “민원이 적을 수록 그만큼 고객만족도가 높아진다”며 “고객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구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은행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CS(Consumer Satisfactory)팀 운영과 함께 영업점 내에 CS리더를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11개 시중은행에 대한 CS 연간평가(금융권서비스조사기관인 나이스R&C)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에는 금감원이 30개 펀드 판매사 4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스터리쇼핑(암행감찰)에서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금감원이 발표한 펀드판매 우수 금융기관은 경남은행을 비롯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푸르덴셜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7개사뿐이다.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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