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1-1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김병지선수는 베스트11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오후 지난 13~14일에 열린 3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베스트팀, 베스트매치,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는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기록한 경남FC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최고 베스트매치로 선정했다.
또 1명이 퇴장당한 수적열세에도 전성기 못지않은 뛰어난 선방능력을 보인 골기퍼 김병지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매주 베스트 일레븐,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를 발표한다. 한편 1라운드경기에서는 이용기선수가, 2라운드경기에서는 루시오선수가 각각 베스트11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