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스스로 목숨 지켜야’

양산소방서, 노후·공동주택 관계자들에 화재예방교육

  • 입력 2010.03.19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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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사전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발생 때 인명피해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택·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화재예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과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해 화재 확대 위험이 많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하며, 주택화재 점검·소화기·단독 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의 복합 안전문화서비를 제공한다.

또 주택안전점검 봉사반 등과 연계한 참여식 화재예방교육, 주택화재예방 안전수칙, 소화기사용법, 전기시설 화재예방 및 감전사고 예방요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화재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주택·아파트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신청은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주택화재를 줄이고 유사 때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안전의식을 높여 화재 취약계층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신속하게 대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했다.

박명찬기자park9225@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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