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도업체 125개 전월보다 19개 감소

  • 입력 2010.05.20 00:00
  • 기자명 유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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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도업체수가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4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부도업체 수는 125개로 전월(144개)에 비해 19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0개, 제조업과 기타업이 각각 6개와 3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개, 지방은 12개 줄었다.

4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후)은 0.03%로 전월(0.02%)보다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으나 지방은 0.06%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신설 법인수는 5508개로 전월(5652개)보다 144개 감소했다. 부도 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부도 법인수 감소로 전월(53.3배)보다 낮은 60.5배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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