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의 보유금액은 112조8837억원으로 전체의 38.1%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12.9%), 룩셈부르크(6.7%), 싱가포르(4.5%) 순이었다.
외국인 보유 상장채권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말 보유금액은 56조4864억원으로 전년보다 19조287억원 늘었다. 이 가운데 특수채가 28조 6115억원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고, 국채 27조5385억원(48.8%), 회사채 등은 3364억 원(0.6%)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태국 투자자 보유금액이 16조7440억원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했고, 미국 8조9787억원(15.9%), 룩셈부르크 4조8016억원(8.5%)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