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고정금리 내달부터 0.2%P 인상

  • 입력 2010.07.29 00:00
  • 기자명 유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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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고정금리를 다음달부터 0.2%포인트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따라 8월 대출신청건부터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5%(10년만기)∼5.75%(30년만기)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이용시 최저금리는 5.3%다.

또 e-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자금조달 원가를 반영해 설계형의 가산금리를 8월부터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형의 가산금리는 0.25%포인트 인하, 코픽스(COFIX)연동형의 가산금리는 0.2%포인트 인상돼 u-보금자리론 설계형의 최저금리는 3.68%(CD연동형)가 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지난 4월부터 확대 운영중인 설계형의 변동금리 최대기간을 8월 대출신청건부터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축소, 환원키로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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