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탤런트 2011 에코캘린더 모델로 나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캠페인

  • 입력 2010.09.29 00:00
  • 기자명 강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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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이나영, 이보영, 이지아, 최강희 등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 소속 탤런트들이 ‘2011년 에코 캘린더’ 모델이 됐다.

키이스트 소속 탤런트 전원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5월 환경 화보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환경 캠페인이다.

달력은 100%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친환경 제작 공정을 통해 완성됐다. UN의 환경기념일 이야기를 소개하고, 공식 환경 기념일을 표기했다. 이들 탤런트의 코멘트도 실었다.

양근환 키이스트 대표는 “친환경 제작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캘린더에는 밝은 미소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는 “연예인들이 지구를 위해 공헌하는 움직임을 반갑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에코 캘린더에서 제시하는 일상 속 친환경 습관이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돼 지구와 환경을 더 생각하고 아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키이스트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한 에코 캘린더의 판매 수익금은 UNEP 한국위원회의 ‘지구환경프로그램(GEP)’에 기부될 예정이다.

달력은 10월 한글과 영어 버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다. 10월 5일부터는 한국 텐바이텐의 온·오프라인 매장과 일본의 보피사이트(www.bofi.jp)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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