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기술력이 경쟁력이다

  • 입력 2006.07.10 00:00
  • 기자명 강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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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는 정보통신기술 세계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 취업조건이 명문대학교 간판이나 성적 중심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실력을 중요시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 빠르게 진보하는 기술수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실업계 위주에 국한된 자격 취득을 활용능력 범위 내에서 일반학교에서도 의무화하도록 해야 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지나치게 컴퓨터게임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컴퓨터를 단순히 오락 위주로 사용하는 데서 벗어나 시스템에 대한 정보나 활용능력을 넓힐 수 있도록 보다 친숙하게 접하게 해야 한다. 자격조건을 의무화하여 대학진학 때나 사회생활에서 프로그램 기술의 밑바탕을 만들어야 한다. 대학교육을 받아도 기술력에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우리 현실 속에서 이른 시점부터 기술분야 수업이 필수가 되도록 해서 부족한 엔지니어를 양성해야 한다.

김흥수/울산시 중구 복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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