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문화명소 한 눈에…

‘예향 통영­예술인과 문화명소를 찾아서’ 문화지도 발간

  • 입력 2010.10.26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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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문화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예향 통영-예술인과 문화명소를 찾아서’라는 문화지도가 발간됐다.

통영시가 발간한 이 책은 시비·동상·조형물, 생가표석·문화표석, 문화시설·문화공간, 문화재 등 예향 통영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상세지도와 함께 현장사진을 스토리텔링으로 묶었다.
이 책 한 권 들고 나서면 한 시대를 풍미한 예인의 흔적과 창작혼을 느낄 수 있으며 역사·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예향 통영의 문화명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문화 지도는 김성우 선생이 감수를 맡아 책의 품격을 더했고, 정해룡 통영예총회장이 집필을 맡았고 유태수(한산대첩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사진 작가가 사진을 제공했다.

김성우 선생은 ‘아무리 빛나는 문화가 있어도 묻혀버리면 광망(光芒)은 사라지고 어디 있는지를 모르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문화지도의 작성은 문화의 흙을 털어내는 일이요 문화에 문패를 달아주는 일이다’고 문화지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손명수기자sm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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