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준비하는 군정’ 본격 시동

하동, 정책연구회원·신임 공무원 40명으로 TF팀 운영

  • 입력 2011.02.09 00:00
  • 기자명 장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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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군수 조유행)은 민선5기 군정이념인 ‘100년을 준비하는 군정’에 대한 실천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TF팀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천가능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공직 내부의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TF팀은 기존에 운영중인 ‘하동군 정책연구회’ 회원과 조직의 신역군인 신규 임용 공무원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민선 5기 6대 어젠다를 기반으로 △첨단산업도시팀 △글로벌농업팀 △문화관광팀 △명문교육팀 △미래비전팀 △경관·디자인팀 등 6개 세부팀으로 조직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

TF팀은 매월 2회 정기미팅을 열어 월별 주제에 대해 해당 팀별로 발표를 하고, 채택된 목표에 대해서는 세부 실시계획을 수립·시행할 뿐만 아니라 성과를 피드백하는 등 강력한 모니터링을 통해 TF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연한 연구를 통한 창의적 발상을 유도하기 위해 오감을 통한 국·내외 벤치마킹, 독서·영화 토론회, 인근 자치단체 연구회 합동 성과 발표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

하재환기자hj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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