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금 오후 7시5분) 태극전사 박지성 선수의 발을 보면 성공운을 읽을 수 있다! 없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장의 사진! 태극전사, 박지성 선수의 발사진! 군데군데 보이는 상처자국과 굳은 살, 그리고 깨진 발톱. 그런데 박지성 선수의 발을 보면 성공운을 읽을 수 있다! 없다?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외국 다큐멘터리 잡지에 실린 적이 있다! 없다? 아름다운 자연과 희귀한 동물들! 뛰어난 사진작품과 사실적인 기사로 유명한 세계적 다큐멘터리 잡지! 그런데 1979년 12월, 사슴떼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외국 잡지에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실려 있다는 생뚱맞은 사진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