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반기 채용박람회 개최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복합문화예술공간 ‘크링’서

  • 입력 2011.08.23 00:00
  • 기자명 경남연합일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16~17일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크링’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인 채용박람회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이 현대차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구성됐다.

지원자들은 ‘5분 자기 PR’, ‘자기소개서 1:1 클리닉’, ‘인재채용팀장과의 Q&A’, ‘영어 면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분 자기 PR’ 합격자에게는 현대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류심사만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상반기 때 큰 호응을 얻어 이들 중 상당수가 상반기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2011년 입사자들의 우수 자기소개서, 합격수기, 실기전형 드로잉을 전시하고 채용면접 때 복장 및 표정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강의 등 세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채용박람회 참가자 중 현장 추첨 당첨자 및 참가 후기를 게재한 우수 블로거에게는 해외법인 방문 기회를 준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원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채용박람회를 계속 개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23일부터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역 LED 전광판 및 인터넷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자기 PR세션 등 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23일부터 영현대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하면 선착순 우선권이 부여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