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아라초교 탁구부 7년만에 단체전 우승

  • 입력 2006.04.05 00:00
  • 기자명 박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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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아라초등학교(교장 정현석) 탁구부가 지난달 31일 경북 상주 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2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 겸 호프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해 인천 도화초등학교를 4대3으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초등학교는 이원석(6년) 이현석(6년) 조재준(6년) 최덕화(6년) 안준경(6년)군 등 남학생 5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5단식 2복식으로 진행된 결승경기 3대 3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최덕화 군이 단식 마지막 게임을 따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둬 지난 1999년도 전국 우승 이후 7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조재준은 개인 단식에서 2위(은메달)를 차지했고 또 이현석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복식에서 3위에 입상해 탁구명문학교로의 이름을 떨쳤다.
박상희기자 psh@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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