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해외진출 신고·절차 가이드북 발간

  • 입력 2012.04.13 00:00
  • 기자명 경남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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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해외현지법인과 지점 및 사무소 설립과 관련한 금융업 관련법규 및 외국환거래법규상 신고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한 통합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에는 금융회사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신고요건과 절차 및 규정 해석사례 등이 금융업권별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관련 법규 및 신고서식 등도 담겨있다.

지원센터는 향후 금융중심지지원센터를 통해 이 가이드북을 각 권역별 금융회사와 금융협회에 배포하고 PDF 파일로도 제작해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도 올릴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관련 신고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진출관련 외부연구용역실시, 해외 감독당국 초청 세미나, 주요국 인허가 업무편람 제작 등을 통해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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