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전경련도 끌어 들였다

‘한류지원협의회’(가칭) 출범

  • 입력 2012.04.27 00:00
  • 기자명 경남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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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류와 기업의 상호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류지원협의회'(가칭)를 27일 발족한다.

한류지원협의회는 발족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전국은행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대한화장품협회·한국식품산업협회·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자동차공업협회·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한류관련 업종단체가 참여한다.
한류전략연구소·삼성경제연구소·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등의 콘텐츠산업 전문가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연예인매니저협회·삼화네트웍스 등 엔터테인먼트 단체도 함께한다.
이들은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산업계 수익제고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류 현황'(문효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전문위원), '한류 연계 협력 사례'(서민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통해 한류의 현주소와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또 앞으로 한류와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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