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정만규)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사천시의 우수한 농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012 나눔 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개최되는 ‘2012 나눔 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나눔 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라는 주제로 서울시청이 주관하고 전국 12개 시·도, 140여 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직거래장터다. 시는 이번 장터에 단감, 배, 기능성 쌀(녹미·홍미·흑미), 다래와인, 매실장아찌, 전통 장류, 수산물 등 총 20여 품목을 참여시켜 사천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농 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천몰(www.4000mall.com)’ 홍보관 및 다래와인 시음회장을 운영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사천몰’과 ‘다래와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행사 기간 시장바구니 및 팸플릿, 마우스 패드 등 홍보 기념품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나눠 주는 등 사천 농 특산물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사천시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