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스트 심벌 2/댄 브라운/문학수첩 2. 1Q84.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3. 뉴문:트와일라잇 2부/스테프니 메이어/북폴리오 4. 트와일라잇/스테프니 메이어/북폴리오 5. 이클립스 : 트와일 라잇3부/스테프니 메이어 6. 브레이킹 던:트와일라잇 4부/스테프니 메이어/북폴리오 7. 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8.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9. 한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사람을/법정/문학의숲 10.파페포포 레인보우/심승현/예담 /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지난해 10월. 노무현 대통령은 몇 명의 참모들을 봉하 마을로 부른다. 그 자리에서 대통령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책, 우리 사회 공론의 수준을 높일 책, 민주주의 발전사에 길이 남을 책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다. 그 책이 바로 《진보의 미래》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 책을 쓰고 싶어 한 이유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뭔가 뜻있는 일에 책임 있게 헌신해야 한다는 역사의식과 소명의식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스스로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사색하고 독서하고 연구한 글을 ‘진보주의 연구 카페’에 올리기 시작했다. 또한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직접 참모진과 학자들에게 구술하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후, ‘1차 줄거리 초안’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발표되었고, 이 글은 조금씩 수정을 거쳐 ‘5차
『트렌드 코리아 2010』은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 TRENDERS ‘날’의 연구 결과물이다.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이미 2005년부터 트렌드 예측을 시도하였고, 2007년부터는 ‘올해의 트렌드 예측’을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는 시리즈를 기획하여 지난해를 회고하고 다음해를 전망하되 분석대상을 ‘소비’로 한정하는 트렌드 예측서를 출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2010 소비트렌드의 키워드를 호랑이의 tiger와 경제학의 economics를 합성하여, ‘TIGEROMICS(타이거로믹스)’로 선정하였다. 호랑이는 대한민국과 날아오름을 표상한다고 했다. 그러니 TIGEROMICS는 ‘호랑이처럼 웅비하는 2010년의 대한민국 경제’라는 의미를 부여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3.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4.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법정/문학의숲 5. 공무도하/김훈/문학동네 6.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7. 파페포포 레인보우/심승현/예담 8.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리더스북 9. 백야행 1/히가시노 게이고/태동출판사 10.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 책이있는풍경 /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이별’이라고 하면 어쩌다 한 번 일상의 리듬을 깨며 느닷없이 닥쳐오는 일일 것 같지만, 사실 우리는 거의 매일이다 싶을 정도로 자주 이별의 상황과 맞닥뜨린다. 사랑했던 이와 헤어지기도 하고, 오랫동안 몸담았던 학교나 직장을 떠나기도 하며, 질병이나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영영 잃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선뜻 ‘이별’을 화제로 꺼내지 않는다. 이별은 가급적 피해야 할 사건,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조용히 치러내야 할 ‘좋지 않은’ 일이라 여겨진다. 그런 탓에 실제로 이별의 상황에 놓였을 때에야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며 자신이 이별이라는 상황에 얼마나 취약한지 비로소 깨닫게 된다. 자신의 심리 치료 경험과 정신분석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심리 에세이 ‘사람 풍경’. ‘천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4. 공무도하/김훈/문학동네 5.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6. 파페포포 레인보우/심승현/예담 7.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8. 오 해피데이/오쿠다 히데오/재인 9. 시간 여행자의 아내 1/오드리 니페네거 / 살림 10.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린다 피콘 / 책이 있는 풍경 /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하여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대형 금융회사의 파산 등으로 가시화된 미국발 금융위기. 금번 위기는 IMF 외환위기와는 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부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 당장의 위기를 모면한 것을 선전하기에 급급하고, 제도권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은 대기업을 위한 것일 뿐, 개인 경제를 위한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다. 그 누구도 개인이 봉착한 위기에 대해 솔루션을 주지 않는다. 2008년 3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처음으로 등장한 미네르바. 그는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비롯해 환율급등, 국내증시 폭락,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경제위기 시나리오를 적중시켜 최고의 경제 논객으로 불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4. 파페포포 레인보우/심승현/예담 5. 공무도하/김훈/문학동네 6.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7. 보통의 존재/이석원/달 8.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9. 오 해피데이/오쿠다 히데오/재인 10.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리더스북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우리는 늘 누군가를 설득하면서 살아간다. 배우자를 이해시키기 위해,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그러나 아무리 진실성이 가득 담긴 화려한 말을 늘어놓아도 상대방은 고개를 저을 뿐, 수긍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특별히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지 않은데도 상대방을 쉽게 설득하고, 어떤 사람은 상대방을 설득시키겠다고 다가갔다가 감정만 드러낸 채 힘없이 걸음을 돌리기도 한다. 설득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서양에서 발간된 유명한 설득관련 서적들. 그 기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방을 설득해 보지만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결과적으로는 설득에 실패하는 쓰라림을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4. 파페포포 레인보우/심승현/예담 5.공무도하/김훈/문학동네 6.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7.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8.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리더스북 9. 시간 여행자의 아내 1/오드리 니페네거/살림 10.워너비 윈투어/제리 오펜하이머/웅진윙스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마감이야, 각 잡고 깃 세워!”얼마 전 화제 속에 종영된 드라마 ‘스타일’은 주인공의 화려한 차림새도 눈을 즐겁게 했지만 편집부를 통솔하며 패션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박기자 역의 캐릭터가 단연 화제였다. 평범한 월급쟁이는 꿈도 못 꿀 고가의 명품을 매일 걸치고 파티에 행차하는 패션매거진 편집장의 묘사를 다소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는 일각의 시선도 있지만 그 캐릭터의 모티브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더 나아가 그 실존인물인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로 거슬러 올라간다. 20여 년째 미국 ‘보그’의 편집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나 윈투어, 그녀가 나타난 패션쇼의 디자이너는 무조건 뜬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안나 윈투어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고 있는 패션의 바이블이다. 이 작고 마른
VD는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거라는 확신이며 믿음이다. 180도 변화된 인생을 살려면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꿈을 가져야 하고 그 꿈을 믿어야 한다. 가끔 현실의 무게가 우리의 양쪽 어깨를 짓누를 때가 있다. 그래서 이상적인 VD, 즉 완벽한 VD 실천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꿈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자신의 꿈을 믿고 VD에 몰입하면 우리는 현실이라는 장벽을 벗어난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다. 꿈은 꿈으로 두고 현실을 살기에 바쁘다. 그들에게 꿈은 일종의 판타지나 허상에 가깝다. ‘경험만큼 좋은 스승이 없다’는 말은 꿈의 이론에서도 통한다. 현실을 능가하는, 현실을 변화시키는 꿈을 꾸고 그것이 이루어
1. 파페포포 레인보우/심승현/예담 2. 1Q84/무라카미 하루키/양윤옥/문학동네 3.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4. 문성실의 냉장고 요리/문성실/시공사 5. 공무도하/김훈/문학동네 6.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36/송도수/서울문화사 7.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8. 원피스 54/EIICHIRO ODA/ 대원씨아이 9.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최강희/북노마드 10.시간 여행자의 아내.1/오드리 니페네거/살림 /교보문고 창원점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등의 걸출한 밴드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등의 특출한 밴드들이 함께하는 인디 음반 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가 자신들의 유쾌한 삶과 음악을 담은 책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푸른숲에서 출간했다. 인디음악이 특정한 장르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자기 표현을 최우선에 두는 음악을 일컫는 말이듯, 이 책은 인디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통해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개나 고양이가 사람 다리 따위에 비비적대는 자위행위를 일컫는 붕가붕가에서 ‘혼자 힘으로 사랑하자’는 뜻을 따와 음반사를 차리고 표현 욕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생계적으로도 건전하게 일을 이
1. 1Q84. 1 / 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푸른숲 3. 성공과 좌절/노무현/학고재 4. 공무도하/김훈/문학동네 5.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6.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최강희/북노마드 7.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시드페이퍼 8.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윤석금/리더스북 9.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10. 59초(순식간에 결과를 끌어내는 결정적 행동의 비밀)/리처드 와이즈먼/웅진지식하우스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김훈은 삼십 년 가까이, 작가이기 전에 기자였다. 2003년 1월 퇴직하며 마지막으로 기자생활을 한 한겨레신문에서, 작가는 사회부 기동취재팀 소속으로 종로경찰서를 출입하는 ‘종로2진’이었다. 기자는, 아침마다 ‘캡’에게 전화를 걸었다. “캡이세요? 김훈입니다. 지금 종로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러저러한 일이 있는데, 이를 기사로 써보겠습니다. 몇매를 보내면 될까요?” 그리고, 마감시간에 한 번도 늦는 법이 없이 연필로 꾹꾹 눌러쓴 기사를 팩스로 송고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술집골목에는 밤마다 지식인, 예술가, 언론인들이 몰려들어 언어의 해방구를 이룬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논하며 비분강개하는 것은 그들의 오랜 술버릇이다. 그 술집골목 한복판에 ‘라파엘의 집’이라는 시설이
매일 종이에 적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꿈과 무조건적인 긍정의 생각으로 얻어지는 행복은 대부분 자기계발서의 기본핵심이다. 하지만 그 시간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 언젠가’이다.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채 명언이나 성공사례로 가득한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뒤집는 ‘59초’는 1분 안에 실행하여 원하는 것을 이루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을 소개한다. ‘괴짝 심리학’, ‘잭팟 심리학’, ‘왜 나는 눈앞의 고릴라를 못 보았을까’의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은 목표와 야망을 몇 분 안에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백 가지의 연구 사례를 모았다. 이 책은 이러한 수많은 실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짧은 시간에 실천하여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자기계발 사례들을 다양하게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성공과 좌절/노무현/학고재 4.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5. 넛지: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리더스북 6.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시드페이퍼 7.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8.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윤석금/리더스북 9.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최강희)/최강희/북노마드 10.도가니/공지영/창비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1. 1Q84/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3.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윤석금/리더스북 4.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5. 창조 바이러스H2C/이승한/랜덤하우스코리아 6. 넛지:똑똑한 선택을 이끄는힘/리처드탈러/리더스북 7.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선/갤리온 8. 도가니/공지영/창비 9.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10.위험한 경제학/선대인/더난출판사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 직접 전하는 미완의 회고록 ‘성공과 좌절’. 소탈하고 서민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접 목차를 포함해서 대강의 구성을 작성한 회고록이다. 최초의 대통령 팬클럽을 탄생 시키며 대통령으로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좌절과 실패, 미처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성공’이 아닌 ‘실패’로 회고록의 전체 기조를 잡게 된 심정을 밝히며 국가의 역할, 대통령의 과업, 참여정부의 노선, 참여정부가 성공을 이루지 못한 원인, ‘노무현 정치’가 좌절하게 된 배경에 대해 논한다. 또 대통령 취임 전부터 해답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답을 찾지 못했던 이야기와 대통령의 고뇌, 민주주의의 미래인 ‘시민주권론’에 대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