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방카슈랑스 영업력 강화를 위해 ‘보험판매 경력직 전문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5명 내외로 연령·전공에 대한 제한 없이 보험판매 1년 이상 유경험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변액판매자격 및 금융관련 자격증(AFPK·CFP 등) 소지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장애인·취업보호 대상자도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 심사·2차 실무자 면접·3차 임원 면접 과정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소정의 연수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중 경남·부산·울산지역 영업점에 배치되게 된다. 경남은행의 ‘보험판매 경
NH농협 사천시지부는 지난해 사천시청 직원과 보조금단체에서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기금 5387만원을 지난 18일 사천시에 기탁함으로써 사천시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사천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NH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청 법인카드 제휴를 시작으로, 현재는 사천시 공무원 복지카드, 사천시 보조금카드, 우편요금 결제전용카드 등 총 4개의 카드를 제휴하고 있다. 적립 기금은 농협에서 통장과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카드 종류에 따라 이용금액의 0.1 ~ 1.0%까지 기금으로 조성되며, 매년
제10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가 21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달여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남해군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호남 사회 야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마련됐다. 오는 5월 31일까지 2달여간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되며, 남해를 비롯한 하동, 진주, 여수, 순천, 광양 등 12개 팀이 참가해 토·일요일 주말 경기를 치르게 된다. 남해군에서는 나이츠, 보물섬, 마이다스, 샤크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12개 팀이 풀 리그전을 진행하고, 상위 4개
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18일 통영소방서 전 부서 PC 70여대에 대해 ‘PC개인정보 사용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 제3항, 동법 시행령 제30조에따라 고유식별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PC 사용자 검사를 매월 셋째주 수요일 마다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와 암호화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정보는 법령에서 구체적으로 처리를 요구하거나 허용하는 경우만 수집·보유 가능하다. 이에 전 부서는 PC 사용자점검을 실시해 검출되는 개인정보 등을 법적근거를 확인해 삭제 또는 암호화해 보관했다.
진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진주아카데미 3층 소강의실에서 올해 첫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순철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전문가와 경남카네기연구소 및 TMD 교육그룹 소속 위원, 학부모 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및 주요 행사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주아카데미의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5월 개관 이후 5만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현재 영어회화·자기주도학습·진로진학·학부모 등 4개 분야
남해군은 18·19일 이틀간 관내 귀농·귀촌인과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 선진지 견학 투어를 실시했다. 군과 농어업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선진지 견학 투어는 경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농업분야 항노화 산업의 선진지인 산청군 일원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업의 6차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늘·시금치·한우 등 주력 작목 의존도가 큰 남해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는 마인드 제고는 물론 귀농·귀촌인과 지역농업인이 상생하는 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업분야 신성장 동력산업을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
창원시는 지난 18일 관내 늘푸른전당 대강당에서 ‘365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도 휴게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휴게음식점 영업주 및 위생관리책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 ‘손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개인수칙을 홍보하고 물 티슈를 배부하면서 식중독 예방과 아울러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해 영업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창원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영업주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박인규)는 진주시 금산면과 대곡면 일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에 따르면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73ha의 농경지에 상습적인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 1개소와 배수로 1.6Km를 정비한다.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5년 세부설계를 거쳐 12월말 착공예정이며 2019년 완공할 계획이며, 또한 금산면 가방리 95ha의 농경지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정지 조사가 실시된다. 8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월 가족 사랑의 날 행사로 18일 저녁 의령경찰서 3층 강당에서 ‘의령경찰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령경찰서 내 유아·초·중등 자녀를 둔 경찰가족 11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성만점 ‘과자집 만들기’를 완성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 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
함안문화원에서는 군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심성 계발과 정서함양 및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습득의 장을 마련코자 2015년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월 방학을 제외한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과목은 함안화천농악, 가야금, 시조창, 플루트, 생활한자, 한국춤, 서예, 꽃꽂이, 통기타 등 총 9과목이며 함안군에 거주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수업마다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함안문화원 회
MBC TV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이 시청률 7.7%(전국 기준)로 출발했다. 전작인 ‘킬미, 힐미’ 마지막회 시청률 9.4%보다 1.7%p 빠졌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앵그리 맘’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했고 성·연령별로는 40대 여성 시청률 18%를 보였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률 12.1%로 1위다. SBS TV ‘하이드 지킬, 나’의 시청률은 3.5%까지 떨어졌다. ‘앵그리 맘’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의 오스카(남우조연상·편집상·음향상)를 들어 올린 영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지난 18일 435개 스크린에서 1840회 상영돼 4만316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0만9140명이다. 개봉 첫날 4위로 출발한 ‘위플래쉬’는 지난 16일 SF ‘채피’(감독 닐 블롬캠프)를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고 18일에는 1위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와의 관객수 차이를 6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오는 30일 두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를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엑소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멤버 카이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엑소더스’는 ‘중독(Overdose)’ 이후 약 11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 7~8일, 13~15일 5일간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일부 신곡을 공개한 바 있다.
길거리 공연은 홍대 앞 인디 신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아이돌 그룹들이 잇따라 거리로 나서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솔로 데뷔 앨범 ‘나도 여자예요’ 쇼케이스를 지난 16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펼쳤다. 민아와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밝힌 가장 큰 이유는 초심(初心)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 민아는 이날 “6년전(무명시절)에는 엠프 하나 들고 여기 왔어요”라면서 “차 안에서 기다리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가 데뷔 전 명동과 홍대 거리에서 무대 예행연습을 했던 추억을 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도지사가 18일 무상급식 관련 문제를 두고 한 치의 양보없는 설전을 벌이며 정면으로 충돌했다. 문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홍 지사를 만나 “도의회 뒤에 숨지말라”며 발언을 쏟아낸 한편 홍 지사는 “대안을 가져오라”며 맞받았다. 우선 문 대표는 홍 지사에게 “무상급식 문제는 여기서 논쟁할 것은 아니고 해법이 남아있는지, 아직도 구제할 여지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왔다”며 운을 띄웠다. 문 대표는 무상급식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 설명한 뒤 “다른 용도로 쓰여질 것이라고 하지만 예산은 확보돼 있는 것 아니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도내 처음으로 올해 3월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의 부모 부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하학열 군수는 “어린이집 보육료 중 부모 부담금 지원해 자녀의 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고성군은 도내 처음으로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부모 부담금을 지원한다. 현재 정부미지원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3만 원에서 최고 6만3000원까지 부모가 별도로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를 부담해야 하나, 고성군에서 차액 보육료
경남도는 ‘서민이 행복한 사회실현’이라는 도정 기조에 맞추어, 대학졸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민층인 고졸자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특성화고등학교-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경남도에 의하면, 고졸자의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업의 생산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기업은 만성적인 생산직 인력난을 겪고 있으나 청년 실업률(2014년 평균 9.0%)은 전체 실업률(2014년 평균 3.4%)의
2015년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과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10월 1일~4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회장 이수원)는 회의를 열고 여러 방안들을 두고 논의를 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에 따라 거창군민의 날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하고 이 날을 전후로 4일 동안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이 기간이 추석 연휴와 겹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시기를 변경하게 됐다. 이에 앞서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1차 회의를 갖고 추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8일부터 관내 대성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주치의제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의 시범사업으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중 선정기준에 부합한 1개 센터에 대해서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보건소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월 2회 방문해 체지방·빈혈검사·신체발달·영양상태 등을 확인하고, 2차 진료가 필요시는 병원까지 안내를 하는 등 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파악 예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제일신협 김해금융센터 내외지점(이사장 송기영)은 17일 내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써 달라며 쌀 10㎏들이 20포를 전달했다. 경남제일신협 김해금융센터 내외지점은 3월 16일 외동 오렌지타운 1층에 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내외동 주민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며 이러한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허만록 내외동장은 “신협 개소의 첫 행사를 내외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후원이여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