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당도가 높고 친환경재배로 품질이 좋은 진주 블루베리가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 등 대형유통시장을 통해 생과용으로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진주시 집현면 집현산의 해발 250m에서 친환경 블루베리를 5년째 재배하고 있는 정평마을 김두이(51)씨가 그 주인공으로 김씨는 올해 0.3ha에서 1.5t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씨는 올해 블루베리는 월동기 저온으로 인해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토양관리와 전정·관수·친환경퇴비시용 등 철저한 포장관리로 인해 품질이 좋아지면서 주문이 쇄도, 올해에는 전량 생과용으로 판매가 예상
사천시 관할 유인도서인 신도(5만 6745㎡·18세대)가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난 18일 송도근 시장은 제3차 도서 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민선 6기 공약사업인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 개발’ 사업 점검을 위해 신도를 방문해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기반시설인 탐방로, 주민소득 시설 증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2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2.5억원 총 25억원을 확보해 2017년 12월말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송 시장은 신도 도서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엄진엽)은 올해 1월 23일 취임사에서 3통을 강조하고,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엄 청장은 취임이후 5개월 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남에 소재한 기업 57개·시장 10개·중소기업 관련 지역연구단체 4개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본청에서 수립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이 현장에서 잘 스며들고 있는지 점검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현장방문 후에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담당 직원이
남해군에 지역 농·수산물의 유통 개선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농·수산물 직매장이 들어섰다. 군은 남부어선어업 EEZ 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전함열)의 농수산물 직매장 준공식이 박영일 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 박춘식 도의원, 김상욱 경남도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동면 동천리에 들어선 농수산물 직매장은 EEZ지역의 모래채취로 인한 주변지역 지원사업인 수산발전사업으로 지
진주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 120명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진주에 되어 있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진주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 할 수 있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에게 행정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도움 및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주시의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선발된 학생은 본청과 사업소, 읍·동에 배치돼 하루 7시간 주 35시간 근무하며 장난감은행 업무지원·복지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7일 본부장실에서 문병화 세무사를 고문세무사로 위촉했다. 문병화 세무사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 AICPA )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문&이 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삼성생명 세무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원대학교 세무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김진국 본부장은“복잡하고 어려운 세무회계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미숙으로 인한 과태료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문세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세무지식을 바탕으로 농·축협의 세무업무에 많은 자문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메르스 등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좋은 복분자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한 ‘2015년 거창한 햇 복분자 직거래장터’ 행사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농협거창군지부 앞에서 개장한다. 고랭지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함에도 농가에서는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을 돕기 위해 거창군(군수 이홍기)과 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강찬흥),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이 뜻을 모아 가북 복분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민들에게 올해 수확한 햇 복분자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농
함안군(군수 차정섭)이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함안노을멜론’이 지난 19일 가야농협 법수농산물선별장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이성환 농협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조합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대만 수출 선적을 실시했다. 이번 선적은 지난달 29일 첫 수출 이후 두번째로 수출물량은 7t(840상자/8kg)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함안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함안노을멜론은 연한 흑피바탕에 네트가 형성되는 멜론으로 과육이 진한 오렌지색이며 조직이 치밀해 저장성이 좋
의령군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농업재해 사전예방과 재해발생시 응급 복구 및 신속지원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5일간 운영 할 계획이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는 농업정책과장을 총괄로 한 초동대응팀, 농산팀, 시설원예·과수팀, 축산팀, 읍면팀으로 구성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재해 발생시 신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전파해농업재해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매장 내에서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연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이며 6·25전쟁 6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는 고객·학생·어린이들에게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상과 전쟁의 참상을 알려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SNS를 통해 유통센터내 6·25전쟁 사진 전시회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우조선해양이 물동량, 에너지 자원 수요 등 빅데이터를 활용, 미래의 선박 수요를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운항 중인 선박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에도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의 ‘선박 신수요 예측 플랫폼 및 선박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서비스’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모한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주관으로 더존비즈온과 융합산업연합회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의 목적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사무국장 빈영호)은 공룡엑스포‘온고지신’ 캐릭터 활성화를 위해 2016공룡엑스포 행사기간 중 캐릭터 및 기념품 납품 사업자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지난달 21일, 엑스포 주제관에서 사무국 및 캐릭터상품 개발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온고지신 캐릭터상품 개발자 회의’에서 온고지신 캐릭터 상품은 제작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봉제 인형 이외에 특별한 상품이 없고 다른 캐릭터 상품과 차별화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조직위는 다양한 온고지신 캐릭터 상품개발을 통하여 성공적인 201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월드 클래스 300 기업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역 중소기업에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고 인정한 지역 중소기업 5곳과 관련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 컨설팅 비용과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 중이다. 지원전문 컨설턴트는 선정업체 5곳을 직접 방문해 R&D 사업계획서 작성·노무관리·경영혁신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받고 있는 지역 기업체 관계자는 “기업 성장의 일시적인 정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 산하 늘푸른전당은 글로벌리더 프로젝트의 하나로 여름방학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명문대 탐방캠프를 운영한다. 탐방캠프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이며,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탐방하고 이들 학교의 재학생들과의 멘토링 및 진로·학습코칭, 대학가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명문대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진로탐색 및 학업계획 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18~19일 각각 경남대학교와 창원대학교에서 2015년도 캠퍼스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설명회에서는 농협은행은 물론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취업을 위한 중점 준비사항과 최근 금융권의 채용트렌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전체 400여명의 재학생들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워 농협은행 입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경상도청을 비롯한 도내 여러기관 및 주요 대학에서 대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함양군은 농협함양군지부 주관으로 지난 18일 농협 함양군지부 회의실에서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경남·부산·울산지역 농협유통 3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함양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최근 메르스등으로 인한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함양군지부가 경남·부산·울산을 대표하는 유통 3사를 초청해 어렵게 마련한 자리로서 함양 농산물 판매유통망을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부산경남유통은 연매출 2000억원으로 6개소 매장과 20여개 급식사업장을 운영하는 영호남 최대 농협 소매유통회사
하동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민선6기 대표농정 시책으로 추진 중인 ‘부농육성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부농육성 프로젝트는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지구온난화, 농촌인구 고령화 등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2018년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농정시책이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농촌·농업인의 3농 혁신, 생산·가공·유통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농업의 6차 산업화, 농업소득 5000만원 이상 경쟁력을 갖춘 부농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태
경남도는 양파수확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고품질 양파 생산 기계화 지원 사업으로 양파 주산지 시군에 209대의 농기계를 보급한다. 이를 위해 창원시 외 8개 시군에 13억 5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도비 25%, 시군비 25%를 지원한다. 도는 해마다 반복되는 양파수확기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비닐멀칭, 정식, 수확 등 생육 전 단계에 필요한 농기계를 보급해 의령군 등 5개 시군에 182대를 지원했다. 양파작업이 기계화되면 연중 가장 일손이 많이 소요되는 6월 적기 수확으로 연간 40억원의 인건비 절
거창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또한 위축이 심화될 것을 우려, 소비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8일 거창군은 긴급회의를 갖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소비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소규모 행사 예정대로 개최 등 다각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 등의 모임을 갖는 등 메르스 여파가 가장 큰 외식·유통·숙박·관광업 분야의 소비촉진에 나섰으며,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수
하동성가족상담소는 17일 오전 11시 하동성가족상담소 사무실에서 하동도서관과 무지개다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거점공간활성화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으로 추진된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문화기본권 신장을 목표로 문화다양성 정체성 확립,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구축,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 문화다양성 콘텐츠 발굴을 추진 전략으로 하는 사업이다.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결혼이민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