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일 오전 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정치후원금을 기탁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소속 공무원 1051명이 기탁한 1억211만원의 정치후원금을 관내 5개 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붕 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정치후원금은 창원시 관할 5개 선거관리위원회에 배분돼 그 목적에 따라 사용된다. 박 시장은 “소액다수의 기부가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 조성과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정치후원금의 깨끗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동참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해붕 의창구선거관리위원장은 “창원시 공무원들이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선관위에서도 건전한 정치발전
부산시는 혼례문화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및 범시민적 참여를 위해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시의회의장, 부산시교육감, 고등법원장 등 사회지도층과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작은 결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여성NGO연합회(상임대표 조정희) 주최로 검소한 결혼 선포, 건전혼례 혼주단 선서, 상황극 공연, 건전혼례 수기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검소한 결혼 선포’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서병수 국회의원, 박흥대 부산고등법원장 등 사회지도층 100여명이 ‘검소한 혼례문화 정착 사회지도층 실천 서약’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거창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3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거창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3년마다 진행되며 올해 전국 183개 청소년 문화의 집에 대한 운영과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률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지도사 배치 및 역량, 시설 등 전체적인 운영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6개 영역, 13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경남에서는 거창, 옥포, 마산 3곳만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2001년 개관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현재 거창 YMCA에서 거창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리모델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지원장 이흥구)과의 업무협력 협약식을 20일 오후 3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과 교육과정을 상호 개방함으로써 법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경남대는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소속 공무원의 직무 및 교양강좌와 관련한 전공교수의 특강을 실시하고, 대학 시간제 등록을 지원해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은 소속 공무원의 업무와 관련한 특강을 대학생들에게 실시하고, 대학생들의 전공과 희망을 고려하여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모의재판 등의 교육 및 홍보행사를 개최해 지
합천소방서(서장 최주경)는 19일~20일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육은 실제로 화재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열·연기 피난 체험과 어린이들이 직접 교육용 물소화기를 이용해 가상의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통해 화재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합천소방서(서장 최주경)는 “어렸을 때 배우는 소방안전체험교육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벌써 죽은 줄 알고 사망신고까지 했는데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었다니…” 지난 19일, 27년 동안 관내 부랑자 시설 등을 전전해온 한 지적장애자가 경찰의 끈질긴 노력으로 가족과 극적인 재회를 했다. 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9일 지문 채취를 통해 장기 실종자 박모(46)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들과 상봉의 자리를 마련했다. 거제가 교향인 박씨는 지적장애 2급으로 어릴적 어머니와 함께 경북 상주의 한 사찰에서 생활해 오던 중 1986년 갑자기 실종됐다. 가족들은 박씨의 실종 후 10여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찾아 나섰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2000년 10월 27일을 사망일자로 추정, 2001년 2월 15일 사망신고와 함께 그를 가슴에 묻었다. 하지만 박씨는 사
창원시는 토종 야생생물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생태교란 야생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먼저 관내 의창구 용호동 소재 용지호수 내에 서식하는 외래어종과 마산합포구·회원구의 진동·진전면과 내서읍 지역에서 ‘생태교란 야생생물 퇴치’에 나선다. 이번 퇴치사업은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회장 옥수호)에 위탁해 지난해는 물론 지금까지 ‘생태교란 야생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생태교란 야생생물 분포지역으로 파악된 지역을 대상으로 퇴치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퇴치대상은 모두 17종으로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 거북, 큰입배스, 블루길과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등 식물류를 제거하게 된다. 특히 이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심무경)은 21일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낙동강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실시했으며, 15개교에서 150명의 입상자에게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왕중왕전은 21일 오전 10시 반부터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심무경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예선대회 입상자 150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환경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환경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트로피, ‘내가
부산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 LG전자소속 헬기가 충돌한 사고발생을 계기로 부산지역에 설치된 항공장애 표시등에 대한 점검을 19일~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장애 표시등이란 비행중인 조종사에게 높은 건축물이나 장애물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구조물이나 건축물에 설치해 불빛을 내는 전기 기구이다. 항공장애등 설치대상은 △지표 또는 수면으로부터 높이가 150m 이상인 건축물 또는 구조물 △90m 이상의 강·계곡,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가공선 또는 지지탑 △항행안전에 해칠 우려가 인정되는 강·계곡 또는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된 가공선 또는 지지탑 △지표 또는 수면으로부터 높이가 60m 이상인 철탑 등 물체로서 부산지역에는 해운대 I-PARK 등 고층 건축물 11개소,
하동군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에너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하동군은 겨울철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18일~22일까지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와 함께 4개반 1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가스공급설비, LPG 충전소, 전기공급·수용설비, 다중이용시설, 공설시장, 터미널, 복지시설, 목욕탕, 마을회관 등 총 431개소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합동점검반은 각급 소방시설의 소화주펌프 가동여부를 비롯해 가스 유출여부, 유도등·화재수신반·감지기·누전차단기 가동여부, 전선 상태 등 전기·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여부를 꼼꼼히
인생의 황혼기에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뜨거운 향학열을 불태운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졸업 행사가 하동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승교)는 20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졸업생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하동군 노인대학(학장 정연가)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군의회 의장, 김한수 경찰서장, 강대룡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노년의 삶을 설계하고 새 출발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시상, 수료증 수여, 식사, 축사,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대학과정동안 학생장을 맡아 타의 모범을 보인 조기환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13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 서민생활 안정화와 시민안전 보호에 나선다. 시는 같은 기간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도 24시간 운영해 관련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겨울철 종합대책은 폭설, 한파등이 집중되는 겨울을 맞아 각종 재해나 사고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올해 겨울철 종합대책 중 주요 강화되는 내용은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선제적 상황관리 운영 및 농·축산시설 피해 최소화, 폭설시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대책수립,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다. 또한 동절기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인)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자활기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대인관계 및 사회참여’를 주제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한 대인관계 설정 및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으로 금년도 상반기를 시작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 정성미 과장의 강의로 ‘사회생활 및 현장에서 겪는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과 사회참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빈곤과 가난에서 벗어나는 사회참여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거창군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의 키워드는 ‘일자리와 복지’임을 강조했다. /장명익기자jmi@
진주시와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 (사)한국중식봉사 나눔회 진주지부는 지난 19일 (사)한국중식봉사 나눔회 창립 총회에서 결연 협약식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급식 등 좋은 세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회원수 160명인 (사)한국중식봉사 나눔회 진주지부는 1997년 진주시 중식업연합회를 시작으로 2006년 문산읍 수해시 수재민과 봉사자에게 자장면을 제공한 바 있으며 장애인복지센터와 재가노인 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 한국 중식봉사 나눔회 진주지부(지부장 강명구)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무료 급식,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결식아동 중식제공, 저소득층, 저학력 실업자 중식요리 기술지도 서비스 제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부산시 식의약품안전과는 응급의료 관련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제한된 응급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1일 오후 3시 연산동 더파티 컨벤션홀에서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역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응급의료기관, 소방안전본부, 구·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부산시청 식의약품안전과 의약품안전담당의 부산광역시 응급의료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담당의 ‘소방안전본부 정책 소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응급의료 관련 의료분쟁 사례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의 ‘건강보험과 응급의료수가 체계 안내’ 특강이 차례 진행된다.
교육부 요청 경남도교육청 지정의 창의인성교육연구학교로 지정받은 산청초등학교(교장 서미옥)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서부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글로벌 선비 프로젝트 적용을 통한 창의인성 나래 펼치기’연구(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산청초등학교는 2011년 교육부가 선정한 창의인성모델학교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도 교육청으로부터 창의인성교육연구학교로 지정 받아 1년간의 운영 과정을 거쳤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실수업의 변화·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전개·창의인성교육 컨설팅 등 창의인성교육의 학교현장 적용과 일반화를 위한 노력한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으로 개최했다. 참관 교사들은“오랜 연구에 걸친 결과들이 모델화 프로그램으로 활용가치가 높고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일 오후 정신장애인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병철 의령그린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 노인성 우울증의 원인, 특징, 경고증상, 치료법 및 우울증과 자살 등 우울증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우울증에 대한 주제로 가족교육은 환자가 가지고 있는 정신장애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족의 올바른 역할수행과 지지를 통해 성공적인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 후에는 2부 행사로 가족모임을 통해 정신장애인 가족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발생시 효과적인 중재 및 능동적인 대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등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문의는 보건소 정신보건센터(570-4025)로 하면 된다. /전근기자jg@
진주교도소(소장 정운선)는 지난 19일 대구지방교정청장, 한일병원장 등 법무부 및 의료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정신보건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 진주교도소 정신보건센터는 법무부 교정시설 가운데 최초로 정신보건간호사, 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등 전문지식을 가진 내·외부 강사 및 시설을 갖추고, 정신질환 수용자의 단순한 집금수용에서 탈피하여 보건치료, 심리치료, 아버지 학교 등 통합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설규모는 교육실 3개, 소강당 1개, 직원사무실 1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면적은 250㎡로 총 75.6평이다. 지난 2010년 11월 자체적으로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해 현재까지 13기 700여명의 정신수용자가 교육을 수료했고, 법무부의 방침에 따라 19일 개원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국내·외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개발한 발명·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부산국제발명·신기술 박람회’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특허청이 공동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주)벡스코가 공동주관하며 중소기업청, 조달청, 지역 주요 언론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 특허기술, 제품전시를 통한 시장 판로개척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범시민적인 발명마인드를 제고 및 발명, 창업 관련 아이디어,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지역 유일의 대규모 발명진흥 행사로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총 3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관, 창업
FTA 개방 파고에 대비 전문화된 산지출하관리와 통합마케팅 실시로 산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유통시설인 중부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에서 “중부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준공으로 한·미 FTA, 한·중 FTA 등 개방파고에 대비한 농산물 유통 체계개선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농업기금 300억원 조성으로 농업 경영개선과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번 산지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모두가 부농의 꿈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농협 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으로 서류심사, 공개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