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각종 농업·농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농협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농업정책 추진성과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엄격하게 심사해 조근제 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군 자치단체장을 최종 선정했다. 조 군수는 선진농업 구현을 위해 신기술 첨단농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창원시는 15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한다. 경품행사는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 3만원 이상 사용한 사람들 중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경품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랜덤추첨 방식으로 800명을 선정해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 1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상품권 사용하고 화면캡처·촬영해 창원시홈페이지에서 경품행사에 참여하면 된다.(결제내역 화면과 승인번호(일련번호)가 명시된 화면 캡쳐 또는 촬영본 인정된다. 1인 1회
고성군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안 고성 전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1910년부터 1970년대까지의 혼례(婚禮) 자료를 조사·수집한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구만면 시범사업의 결과 이장회의를 통한 홍보만으로는 한계로 이번에는 조사요원을 직접 투입한다. 또한 각 마을 이장과 협의한 후 주요문중과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현장을 조사하는 방법도 병행된다. 오는 21일에는 부읍·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과 조사방법들을 공유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면 직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조사방법을
통영시는 해상관광 및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 선사 자체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올해 중순부터 4개 선사(매물도해운㈜, 한산농업협동조합, ㈜대일해운, ㈜한솔해운)가 동참해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여객 운임 10% 자체할인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할인폭을 최대 30%까지 상향해 통영시민에게 보다 저렴하고 폭 넓은 해상관광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선사 자체할인 확대시행에 참여하는 선사는 2개 선사로, ㈜대일해운은 통영항~연화도~욕지도, 통영항~한산 용호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운임에 대해 30% 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경남진보연합(이하 시민단체)’는 14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부당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강요와 지소미아 연장 강압을 즉시 중단하라”고 성토했다. 시민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15일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방한한다”며 “지난 5일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드하트 미국 방위비협상 대표,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 등 실무 책임자들이 방한해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지소미아 연장 압력을 넣더니 이제 미국 국방장관까지 방한해 우리 정부를 강압하려 한다”고
진주시가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를 알리는 초소형위성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진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국내 우주분야의 기술개발과 인력육성, 부품개발을 목적으로 초소형 위성개발 관·학·연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소형위성 개발 공동추진 및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항공 우주산업 중심
27년째 방치돼 흉물로 남은 진주지역 옛 영남백화점이 새로운 쇼핑센터로 거듭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주 옛 영남백화점 점포주들은 14일 인사동 백화점을 공공요지로 매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진주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옛 영남백화점은 지난 1991년부터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도시미관과 지역의 안전을 해치는 애물단지로 전락해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점포 소유자들로부터 잦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옛 영남백화점에 화재가 발생해 흉물로 변해 이에 대한 대책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옛 영남백화점은 지난 1991
경남도가 내년부터 시·군 지역별 특성에 맞춘 청년친화정책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04억원을 투입한다. 경남도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해 2020년에 2개 시·군, 2021년에 2개 시·군 등 총 4개 시·군을 선정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군당 26억원씩 총 104억원(도비 52억원, 시·군비 52억원)을 투입해 시·군 개별적 실정을 고려한 청년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정책에 청년 감수성을 입혔다면, 내년부터는 청년감수성에
김해시는 14일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해 산·학·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학기술분야 정부 주요정책과제인 강소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김해강소특구의 전략적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공유하고 산·학·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보좌관은 김해 강소특구 배후공간내 김해의생명센터를 방문해 김해시 조현명 부시장,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 과기정통부, 경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정비 및 정기점검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휴장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정비 및 정기점검은 대방·초양·각산 등 각 정류장에 설치된 기계실 센서, 전기 판넬, 컨트롤 전원용 배터리, 각종 오일 레벨 등 주요부품의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교체작업이 이뤄진다. 또한 지주 발판 교체 작업 및 예삭 와이어로프 진동 감쇠장치 설치 등 안전성 확보는 물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작업도 진행된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예측불허의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당직자 2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이번에 민생정책개발위원장에 강기윤(전 국회의원) 창원성산 당협위원장, 지역발전위원장에 정판용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장애인위원장에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분야별 위원장 19명을 임명했다. 또 이성애 전 경남도의원, 정쌍학 전 창원시의원 등 5명을 대변인으로, 김영미 전 창원시의원을 수석부대변인, 이장호 양산시의원·최진철 도당 부대변인·박정훈 시사평론가를 부대변
거창군의회는 1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군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중요한 안건을 다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거창군지방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창군친환경농업육성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안과 일반의안 20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2020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파악해 내달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의 상정 예정 안건인 ‘20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이 14일 열린다.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던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구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이날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특검은 지난해 12월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김 지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에 징역 3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엔 징역 2년을 선고해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도 자체 평가를 통해 고성군의 ‘화이트워트파크 조성사업’을 도 대표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15일까지 해양수산부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한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를 위해 해역별 특성에 따라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11월에서 12월까지 서면·다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산청군은 지난 12일 오후 제4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대표 김곤섭)을 열고 ‘글로벌 항노화 테마관광지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항노화산업 각계 전문가와 관광 관련기관·단체 등 70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이우상 위원의 ‘산청 항노화 테마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우상 위원은 산청군이 세계적인 항노화 테마관광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동의보감촌 특화 콘텐츠를 비롯해 숙
사천시는 2019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표창패와 포상금 6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 내용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수종갱신 벌채, 도시녹화, 임도시설 사업,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방제 성과와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구축 등 7개 지표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7개 지표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분야 공직자들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사천시의 기초단체 대시민 서비스 수준 행정이 우수함을 증명하게 됐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부합
경남도의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이 지난 12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특구위원회'에서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규제자유특구’는 민간기업 등이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진출의 기회가 확대되는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로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국회의원 시절 대표 발의해 지난 4월에 시행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주도로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12일 의회 1층 로비 명칭 공모에 따른 수상자에게 시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의회에서는 시민소통접점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층 로비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롭게 단장될 1층 로비의 명칭을 공모해 총 17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다양한 뜻을 지닌 명칭 가운데 적합성과 창의성 심사로 1차를 통과한 8개 명칭을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해 수상작을 결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12일 남해·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남해교육지원청에서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지감사에서는 지난 2월 남해초등학교 건축물 정밀안전진단결과 E등급 판정에 따른 건물 신축 문제와, 사천교육지원청의 학교버스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강철우 의원(거창1)은 남해초등학교 건축물 정밀안전진단결과 E등급 판정 관련 임시교사 설치 추진에 대해, 학교 내 문화재 조사와 관련, 확인 절차를 무시해 장기간 공사 추진이 지연됐음을 질타하며, 콘테이너로 마련된 임시교사는 학생들의 두통과 피부염 등을 유발해 학
13일 오전, 양산시는 관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신설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양산시 기술창업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양산시 소재 제조기업 중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및 특허권 보유기업, 벤처기업이며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등을 실시해 우대보증을 지원하고 양산시는 기술평가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