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정진규)는 15일 의령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및 시민명예경찰위원 등 협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선진교통질서확립 동영상을 시청하고 의령경찰 활동사항 소개, 경찰서장 인사말,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정진규 경찰서장은 “야간 취약 시간대 농·축산물 도난예방과 빈집털이 절도예방 등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번기를 맞아 협력체재를 공고히 하여 교통사고예방과 절도범예방 등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일생기자
빠르면 7월부터 대부업체의 최고이자율이 49%에서 44%로 5%포인트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발표한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2007년 10월 대부업의 최고이자율을 연 66%에서 연 49%로 인하한 이후 전반적인 금리인하 추세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부업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가 최고이자율에 근접해 대부업체를 주로 이용하는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 완화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등록된 대부업의 시장 규모는 2007년 9월 4조1000억원에서 2008년 9월 5조6000억원, 2009년 12월 5조9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아르바이트 간 직종에 따라 시급 격차가 5만원 넘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로에 따르면 최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 9만1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직종간 시급 격차는 최고 5만6460원으로 집계됐다. 시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모델 아르바이트’로 시간 당 최고 6만원을 받고 있었다. 손톱, 두상 등 부위별 모델은 시간 당 4000~1만원 가량을 지급받는 반면 피팅 모델은 평균 1만원 대를 넘어섰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 수요가 급증한 덕이다. 다음으로 학원강사·과외(4500~4만원), 예체능강사(4200~4만원), 행사보조·홍보(4280~2만5000원), 소비자품평회요원 (2만원), 리서치요원 (4300~2만원) 순이었다. 또 홀서빙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자극 받은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1740선을 넘어섰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735.33)보다 8.58포인트(0.49%) 오른 1743.91포인트로 마감됐다. 지수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종가 1743.91포인트는 연중 최고치이자 2008년 6월 18일(종가 1774.13포인트) 이후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45.52포인트로 10.19포인트 상승 출발했다. 전날 한국 국가 신용등급 상향 소식과 개장 전 미국 증시 상승 마감 소식이 지수를 밀어 올렸다. 장중 지수는 1747.38포인트까지 올랐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순매수하던 기관이 ‘팔자’로 돌아섰다. 개인은 장 내내 순매도 흐름을 이어갔다. 프
의령군 동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부사회복지관이 15일 부림면 신반리 1066 현장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군이 부림면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동부사회복지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788㎡ 규모로 내년 1월 완공할 계획이다.지상 1층은 어르신 휴게실(남·여), 건강관리실, 관리사무실, 2층은 다목적실, 회의실, 취미교실, 3층은 공동작업장, 청소년정보센터, 소회의실로 건축된다. 소요되는 예산 22억원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은 12억원과 군비 10억원으로 충당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동부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벼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볍씨소독 홍보용 리플릿 4000매를 제작·배부했다. 이는 시가 최근 벼키다리병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파종전 반드시 볍씨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키다리병은 곰팡이에 의해 감염되며, 종자에 병균이 침투돼 발아억제, 웃자람, 생장위축 등의 증상이 나타나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이 필요하다. 올바른 볍씨소독요령은 정부 보급종 볍씨의 경우 포대를 풀어서 종자 20kg에 물 40ℓ를 붓고, 적용 살충제만 넣어 충분히 저어주면 되는데 이때 물 온도는 30℃를 유지하고 48시간 동안 약액에 담구어야 하며 소독 후 싹이 나오지 않았으면 매일 새 물로 갈아주면 된다. 농가에서 채종한
창원시는 시내버스 승강장 5개소에 ‘태양광 조명시스템’을 내달 시범 설치한다. ‘태양광 조명시스템’은 시가 환경수도에 걸맞게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다중이용 승강장인 정우상가, 한서병원, 은아아파트, 창원시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5개소를 선정해 기존 승강장에 설치된 형광등 조명시설을 버스 승강장 윗쪽 집열판과 축전지(리튬이온전지)를 통해 낮시간 동안 태양열을 축적한 뒤 일몰이후 LED조명을 통해 빛을 밝히는 시스템이다. 최근동기자cgd@gnynews.co.kr
창원시는 천주산 진달래 만개 시점에 맞춰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창원역에서 출발하는 ‘맞춤형 노선버스 553번’을 임시 증차 운행한다. ‘맞춤형 시내버스’는 창원역에서 출발해 팔용동주민센터, 창원여중, 흥한웰가아파트, 굴현고개 등을 거쳐 달천계곡 입구인 외감마을 앞까지 일요일에만 운행하는 등산지 노선이다. △17일에는 버스 1대로 6회 운행되며, 창원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08:40, 10:20, 12:00, 14:00, 15:40, 17:30이고, 달천계곡에서 출발하는 버스 운행시간은 09:10, 10:50, 12:30, 14:30, 16:10, 18:00이다 △18일은 상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2대가 12회 운행되며, 창원역 출발시간은 08:00
경남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홍보강화 및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제주 지역에서 13일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도는 작은빨간집모기의 주 서식처인 가축사육
통영시는 통영 출신으로 고장을 빛낸 문화예술인 9명의 사진을 엽서에 담아 배포하기로 했다.엽서에는 통영시에서 나전칠기의 명장 일사 김봉룡(1902~1994), 한국 연극계의 거장 동랑유치진(1905~1974), 깃발의 시인 청마유치환(1908~1967), 통영 최초의 서양화가 김용주(1910~1959), 20세기 세계 음악사의 거성 윤이상(1917~1995)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또 한국 창작 음악의 활화산 정윤주(1918~1997), 언어의 마술사 꽃신의 작가 김용익(1920~1995), 봉선화의 시인 초정 김상옥(1920~2004), 꽃의 시인 대여 김춘수(1922~2004)등 총 9명과 1945년 용화사 앞 연못가에서 찍은 통영문화협회회원 사진 1매를 포함한 10매(1셋트)의 엽서를 제작했다. 이 엽서
경남도는 현재 단일법률인 지방세법을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 특례제한법으로 나누는 지방세법 분법안이 지난달 31일 공포돼 2011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제 개편은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현행 16개 세목을 11개 세목으로 간소화, 감면조례 허가제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새 지방세 기본법은 현행 지방세법 가운데 총칙에 해당하는 것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를 대폭 강화하면서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편제를 변경했다. 주요 개정내용에 따르면 수정 신고제도의 경우 현행 신고납부 후 일정사유 발생(공사비 정산 등) 시 60일 이내에서 부과 고지 전에는 언제든지 사유 제한 없이 수정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기한 후
친환경농업도시 남해에서 해풍을 먹고 자란 시금치가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209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남해군은 15일 오전 10시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금치작목반, 농협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보물섬 남해시금치 평가회를 개최하고, 2009년 시금치 생산사업 마무리와 앞으로 시금치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된 시금치 사업은 총 9020t을 생산해 전년동기보다 121여억원이 늘어난 209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농협 등 4개 농협의 경매출하로 5539t 114억 4500만원,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 등 대형유통업체 납품이 1330t 51억200만원, 일반상인 출하가 2151t 44억4400
경남도는 16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오는 7월 1일 성공적인 통합 ‘창원시’ 출범을 위해 관련 국·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서만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통합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통합 ‘창원시’ 출범과 관련 있는 도정 업무전반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보고, 심도 있는 토론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종합적이고 철저한 대책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원, 마산, 진해 3개 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 차원의 폭넓은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난 1월 4일 발족한 통합시출범준비단은 통합준비위원회,
밀양시가 지난 2009년부터 향토산업육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얼음골사과 명품화를 위한 지역혁신리더 ‘얼음골사과 명품화 전문과정’ 교육을 지난 14일 오후 산내면 송백리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었다. 얼음골사과 명품화 전문과정은 고품질 얼음골사과 생산을 위한 개화기 관리에서 병해충 예방, 방제기술, 이상기후대비·일소방지, 수확후 저장관리까지 맞춤형 명품 사과 생산 기술개발 교육이다. 사과농가주 12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장장 김목종 박사가 ‘사과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미래 얼음골사과의 발전방향에 대한 농업인의 책임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저녁 8시~10시)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연근 蓮根)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고 건강을 우선시하는 기능성 웰빙음식에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연잎차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잎차 재배단지는 진북면 부산리, 진전면 이명리 등 19일께 2개소 5940㎡에 파종해 7~8개월간 재배하여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해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거듭나게 된다. 벼 농사를 지을 경우 10a당(300평) 수량 460㎏, 조수입 84만원, 소득은 47만3000원이고 연근 재배시 10a당(991㎡) 수량 1970㎏, 조수입 334만원, 소득은 160만원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양재원 소장은 “연의 종류는 크게 식용연과 꽃연으로 나뉘며 특히 최근에는 식용연을 이용한 연근차, 연잎
김해시 장유면이 급격한 발전과 유입인구 증가로 인구 12만명 시대를 열었다. 시는 장유면이 지난 13일로 인구수 12만명을 돌파해 면 단위로는 전국 최고의 인구수를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인근 밀양시(10만9987명)나 사천시(11만4539명)를 앞지르는 것으로 시세 확장과 더불어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서비스와 도시 기반시설 구축 등도 뒤따라야 할것으로 보인다. 장유면의 인구 증가는 율하지역에 건립된 주공아파트와 많은 민간아파트의 입주가 올해로 본격화 되면서 유입인구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속적인 대중시설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에다 편리한 교통망,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기대감 등도 인구를 늘리는데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 같은 도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서울연극제가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공식 참가작 8편 중 7편을 창작극으로 선보인다. ‘미래야 솟아라’라는 타이틀로 실험적인 작품 6편도 내놓는다. 공식참가작 중 초연 작품은 4편이다. 극단 완자무늬의 ‘부활, 그 다음’은 자본주의의 폐해로 함몰돼가는 현실과 그 속에서 안간힘을 내며 살아남으려는 이웃들의 몸부림을 그린다. 극단 우투리의 ‘리회장 시해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의 원작인 ‘날 보러와요’를 쓴 김광림 작가의 신작이다. 재벌기업 총수의 죽음을 둘러싸고 장례식과 사망 1주 전에 일어난 일을 모자이크 식으로 형상화하며 사회의 단면을 꼬집는다. 애플씨어터의 ‘내일은 챔피온’(작·연출 전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함양군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55개 마을 단위 ‘연속지적도’를 제작·배포했다. 군은 23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속지적도를 제작, 과거 읍·면에서 발급·열람 하던 불편을 없애고 행정업무의 신속한 처리로 시간·경제적 절감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적도는 오는 21012년부터 시행하는 도로명 표기를 포함해 관리지역 세분화, 용도지역, 도시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농지와 임야 등 전제 지적이 지형대로 연속적으로 정리·제작해 한눈에 마을 전체의 지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이장들의 요청에 의해 제작된 지적도를 마을회관에 비치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연속지적도’는 인접한 지역들의 지적도를 합친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8)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석에 들어서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텍사스전에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3개의 안타를 몰아쳤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올 시즌 3번째 멀티히트. 또, 추신수는 12일 디트로이트 원정경기부터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0에서 0.296까지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없는 2번째 타석에서 상대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남은 한 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시카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NBA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샬럿 밥캐츠는 98-89로 눌렀다. 남은 한 장의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토론토 랩터스와 치열한 다툼을 벌인 시카고는 이날 승리해 41승41패를 기록,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반면, 토론토(40승42패)는 이날 최종전 뉴욕 닉스에 131-113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시카고도 함께 승리를 따내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전반을 57-43으로 앞서 승기를 잡은 시카고는 3쿼터 중반 상대 토론토에 추격을 허용해 65-60까지 쫓겼으나 이후 노아와 로즈가 번갈아가며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