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5월 3~5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한 ‘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익살스러운 표정의 허수아비 100여 종에 1960~80년대 근현대 일상생활, 학교, 농경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소환 체험,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거 대표적인 소풍놀이인 보물찾기와 초등학교 문제 풀기(장학퀴즈) 등으로 옛 추억을 소환한다. 청초한 보리밭 분위기에 맞춰서 차분하고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25일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시민 퀴즈 이벤트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2024 창원의 책’ 일반 및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비스킷’은 존재감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인 ‘비스킷’을 보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담을 그린 책이다. 이날 직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북토크 작가 사인북을 증정한다. 시민홀에
함안 최초의 동양화가인 백양 조정규 화백의 유작전이 오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함안군민의 날을 맞이해 백양 조정규 화백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며 함안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의 풍경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남종산수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BS 진품명품’에서 선보였던 심산유곡을 비롯한 부귀옥당, 산수화 등 남종산수화 31점을 전시하며, 수묵화의 멋스러움과 동양 미술의 은은한 매력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박문수 문화공보체육과장은 “백양 조정규
하동군은 올해 본예산 대비 356억원(4.98%) 증가한 751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가 329억원 증가한 6448억원, 특별회계는 27억원 증가한 1064억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외수입 23억원, 지방교부세 121억원, 국도비 증가분 26억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48억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본격 추진, 농업 분야 지원 확대, 문화유산 및 관광콘텐츠 강화에 집중 투
합천군 (사)용암서원보존회는 지난 18일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18일 시조창 및 색소폰 식전공연과 개막식 ▲19일 남명 조식 선생 향례 봉행 ▲20일 뇌룡인문학 특강 및 용암서원 발전토론회 ▲18~21일 남명 조식 선생 어록 및 서예작품 전시회 ▲남명 선생 정신 수련법 ‘주일관’ 체험 및 을묘사직소 성독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용암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이전보다 더욱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남해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자를 접수한다. 오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농가, 만 65세 이상 고령농의 경우, 지역 특산작물 재배할 경우, 최대 3명까지 추가로 신청 가능하다. 남해군은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5%미만의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2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방법은 결혼이민자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주재해 지역 성장을 이끌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는 경남TP, 부산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5월 가정의 달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7%→10%) 한시적 상향 지급,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및 2024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행 등의 현안을 공유했다. 또 황산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발굴·육성, 2024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
산청군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를 통해 신체수발, 건강, 가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정부지원의 유사돌봄서비스(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이용자와 보장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자) 대
경남도민 화합 대축전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50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댄스팀, 초대가수 하이량의 식전공연과 함께 ▲탄생(국악인 박애리의 밀양아리랑 독창) ▲비상(밀양아리랑 63인 댄스) ▲나비의 날갯짓, 용의 포효가 되다(미디어 연출) ▲찬란한 전설, 새로
밀양시는 지난 19일 도민 화합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6개 읍면동의 다양한 시민이 참가한 성화 봉송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김해시 구지봉 제단에서 초헌관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채화해 권일혁 밀양시 기획감사담당관에게 전달한 성화는 밀양시 삼랑진읍으로 출발했다. 시민들과 풍물패의 열띤 환영 속에서 삼랑진읍에 도착한 성화는 가곡동, 상남면, 하남읍 등 16개 읍면동 순회 후 밀양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위해 읍면동별로 선발된 시의회 의
창원시가 2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4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6개국 234명이 참가하며, 31개 세부 종목으로 210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MQS이 부여되는 주요 대회로, 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이 시작된다. 공식 경기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5월 1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회가 열리는 이곳 창원국제사격장은
유도의 본고장 사천시에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유도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홍보하며 유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는 14개 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진다. 삼천포체육관에서 대회 전날 계체를 하고, 대회 첫날과 둘째 날 남·여 개인전
밀양시 부북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부북면 복두레 한마당에서 기관단체장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는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관단체별 6개 팀을 구성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성황리에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은 열띤 응원과 다과를 즐기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이날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을 지나가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를 환영하고, ‘인구 증가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BNK금융그룹의 주 소재지인 부산, 창원, 울산, 서울 등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수변 환경 정화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창원지역에서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그룹 임직원이 산호천에 모여 맨발 황톳길 조성, 8
경남농협은 지난 19일 의령군 부림면 동부농협 DSC에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경남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 회원들과 농기계 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기술자 2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80여 대를 점검 및 수리했다. 또한 향토기업 ㈜무학에서 2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를 지원,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영농 편익 증진을 위
김해시는 헌혈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제로타리클럽 3722지구 김해1지역협외회와 지난 11일 헌혈 업무협약을 맺고, 19일 시청 광장에서 ‘헌혈데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공무원, 로타리클럽 회원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한 헌혈데이 행사에서 100여 명이 생명 나눔을 실천했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홍보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도 병행했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헌혈데이 행사와 장기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앞서 누리집과 SNS, 청내 방송 등으로 헌혈과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적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경남도립남해대학 한식 조리 실습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화목과 건강한 가정 양육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고 박석규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왕새우잣즙무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요리를 직접 하는 것이 처음인데 참 재미있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어제는 이미 과거가 됐고 내일은 아직 미래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이다. 어제는 단지 기억속에 존재할 뿐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억도 점점 희미해진다. 내일은 단지 환상속에 존재할 뿐이며 그 안에는 알수없는 불안과 고통이 가득하다. 오늘이 소중한 것은 우리는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지난 10일 대다수 국민들의 삶의 행복을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어둠의 긴 터널 앞에서 ‘안정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9일 금요일(음력 3월 11일 계축일) ▶ 쥐 - 1948(戊子):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라. 1960(庚子):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1972(壬子): 인간관계의 교량 역할을 잘하라. 1984(甲子): 상사에게 따지지 말고 적당히 넘겨라. 1996(丙子): 변화를 주기보다 헌신이 필요하다. ▶ 소 - 1949(己丑): 말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 1961(辛丑):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필요하다. 1973(癸丑): 계란으로 바위치는 일은 그만하라. 1985(乙丑): 아랫
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군이 주민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18일 의령군에 따르면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부와 함께 낙동강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동의’ 없이는 이 사업이 애초부터 추진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주민 설명과 동의는 계속 가져가는 과제였지, 군민이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낭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