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업용 개인택시운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향상시켜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1~22일 이틀에 걸쳐 개인택시 327대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규정에 의거해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친절서비스도 함께 지도한다. 합동점검반은 운전자 복장 및 용모상태, 명함비치 및 택시운전자격증명 게시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상호와 부제 등 자동차의 표시관리상태, 각종 등화장치와 요금미터기 정상작동여부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 차량은 시정조치명령 등 강력한 행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번
함안군이 민물고기 섭취비율이 높은 남강과 낙동강 주변지역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간디스토마 등 기생충 검사를 벌였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실시한 이번 검사는 최근 3년동안 감염률이 높은 가야읍,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계획인원을 배정해 실시했다. 검사대상자는 민물고기 생식 경험자, 과거 양성자, 검사 희망자 등이다. 또 지난해 감염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대상자에 대해서는 군에서 파견한 17명 수행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검체를 수거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를 검사하도록 했다. 이번 검사는 회충, 편충 등 전 기생충과 특히 간디스토마에 대해 집중 검사를 마쳤으며 감염자에게는 무료로 약을 나누어준다. 한편, 군의 경우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지난 20일 밀양시를 방문해 저탄소 녹색성장 특별강연을 가졌다.이날 이 장관은 환경친화기업협의회(회장 현광헌) 주관으로 부산의 하야리아 군부대 시민공원 조성사업 토론회 참석을 위해 부산시를 방문한 다음 밀양시를 찾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 삼문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특별강연은 밀양시청 공무원과 비정규직 직원, 경상남도 환경담당공무원, 밀양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470여명이 참석했다.이 장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신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한 탄소집약적 산업을 개선해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경제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타개책으로 환경과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성장동
진해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결과와 관련, 탈·위법 법정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사장이 1여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직무집행정지를 당하면서 금고운영에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2월 진해새마을금고(이하 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현모(68)씨가 당선되면서 대손처리 절차에 따른 부당성과 불법행위 등 금고손실을 끼쳤다는 이유로 강모(60) 후보가 선거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 1심판결에서 현 이사장의 직무집행정지 판결로 금고는 박모 부이사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었다. 이에 현 이사장이 판결에 불복, 지난 2월 고법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엎는 판결로 3월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현 이사장이 100만원 이상 채무를 3개월 이상 초과한 것에 대해 지난
우리나라 최동남단 무인등대 통영 홍도등대에서도 통신시설 구축을 통해 이동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SK텔레콤이 지난해 소매물도 등대 기지국 개통 뒤 8개월 만에 홍도 먼바다까지 서비스를 개시, 인근 어민, 낚시배, 레저용보트, 관광객 편익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인근 어민들의 경제활동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기상악화로 조난을 당했을 경우 휴대전화 이용 신고가 용이해져 더 빠른 구조도 가능해짐으로써 해상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홍도주변은 남해 최대의 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하루 100척, 1000여명 어부가 조업 중이며 정기 운항선이 10척에 이르는 곳이기도 하다.또한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시행된 기지국 개통으로 인해 홍도 일대 어장과 부산~제주간 정기항로에서 이동전화의
홍보대사 로봇지니와 함께하는 마산시 제1회 시화 장미전시회가 21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시청광장, 2층 현관에서 계속된다. ‘마산의 기상 붉은 장미, 로봇시티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황철곤 시장, 노판식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전시장 관람을 했다. 시가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품종전시, 절화품종, 꽃꽂이, 생활용품,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품종전시로는 정원용 장미 50품종 1000그루와 절화품종 펄레드, 핑크벨 등 60품종 80점을 비롯, 장미를 소재로 한 꽃꽂이 50점이 시청 광장과 현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장미 관련 생활용품 10종 40점과 함께 부대행사로 장미,
진해시 속천해안이 비만 오면 흙탕물과 폐수로 인해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원인규명과 방지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다. 21일 오후 1시께 이동과 자은동에 내린 비는 85mm. 자은동에서 속천만으로 흐르는 신이천(하천)은 흙탕물로 누렇게 변해 바다로 흘러들었다. 이는 대한주택공사가 시행·시공(국민임대주택) 예정인 자은 3지구 곳곳의 나무와 자연석이 밀반출로 훼손되며 나타난 현상이다. 또 사업지구 내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하천 인근에 무방비로 산더미처럼 야적해 둔 토사가 빗물에 씻겨 내려왔기 때문이다. 산림훼손에 대해 한 제보자는 “조경업자들이 주택단지로 개발되는 것을 미리 알고 시중 거래가격이 높은 나무와 자연석을 마구잡이식으로 파헤쳐 불법으로 밀반출을 일삼아 왔지만 주택공사는 개발
김해 중부경찰서는 대리운전을 의뢰한 손님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A(33)씨를 절도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리운전 기사인 A씨는 2월 중순 새벽 3시께 부산시 연제구에서 술에 취한 B(44)씨를 김해 내동에 있는 한 모텔로 유인한 뒤 B씨의 현금과 휴대전화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집과 떨어진 모텔로 데려간 뒤 B씨가 잠이 들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또 A씨의 추가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구기자
함양경찰서 박종환 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함양군내 중·고등학교 5개소, 노인대학, 농협실버대학, 교회 노인학교 등 12회에 걸쳐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1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서장은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예방, 기초질서 준수, 미래에 대비 청소년들이 준비해야 할 일, 학교에서 리더십 등을, 노인들에게는 교통사고·전화금융사기·빈집털이 예방, 노인기의 건강관리법 등을 소재로 강의하고 있어 학생 및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박 서장은 “군내 교통사망사고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내 어느 곳에서 요청하든 1일 강사로 나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문기자ksm@gnynews.co.kr
진주경찰서는 내연녀 집에 들어가 술을 마시고 흉기로 인질소동을 벌인 40대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B(40)씨는 21일 오전 10시께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내연녀 L(39)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내연녀를 폭행하고 감금한 B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9시께 내연녀 L씨 신고로 출동, 진주소방서와 공조로 출입문 개폐기를 사용 L씨 아파트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있던 B씨를 붙잡고 다른 방에 문을 잠그고 몸을 피해 있던 L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관호기자ckh@gnynews.co.kr
대한민국의 중년층들에게 ‘실개천’은 어린시절 친구와 함께 벌거벗고 물놀이하고 송사리 잡던 진한 향수의 원천이자 추억의 장소다.이런 실개천이 합천 황강변 일해공원 내 폭포수와 함께 300여m 조성됐다. 맑은 물이 흐르는 가운데 깔끔하게 단장, 합천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옛 추억의 장소로 재탄생했다.군은 도시 숲 조성사업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소중한 동심을 키워주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지난 3월12일 착공, 지난 18일 준공을 맞았다.이번에 추진된 ‘실개천’은 다른 공원과 차별화하는 한편, 새로운 이미지와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자연생태를 보존하는 테마로 꾸며졌다.아울러, 실개천에는 4m 높이 인공폭포와 목교 4개, 데크시설 2개소, 소형분수 1개소, 각종 초화류 및 관목류 23종
창원교육청 강재인 교육장이 21일 서울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제28회 한국교육자대상에서 ‘스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교육장은 하동 쌍계초등 교사로 교직에 입문해 36년동안 교사, 교육전문직, 학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9월 창원교육장으로 부임, ‘수업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교실수업 개선에 역점을 두고 교육 발전을 이끈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한국교육자대상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이민섭기자
사천시는 유료주차장의 원활한 운영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24개소 공영 및 민영 유료주차장을 순회하는 현장교육에 나섰다.시는 유료주차장에서 흔히 발생하기 쉬운 부당요금징수와 불성실한 안내 등 12개 불친절 사례 근절에 대해 공영주차장 수탁단체 사천시 장애인복지관과 합동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제일먼저 지역 이미지를 평가받게 되는 공공장소”라며 “자칫 사소한 불친절로 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방지키 위해 이번 현장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차장 경영자들이 ‘내가 곧 사천시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화기자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양식장에 발생한 적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층수 펌핑 시스템’을 개발, 실용화해 올해도 작년에 이어 ‘적조피해가 없는 해‘를 실현하고 유해 적조생물을 새로운 기능성 물질 개발의 원료로 활용하는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양식장의 적조를 감소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 실용성을 인정받은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 3월에 특허등록(제10-0890361호)을 마쳤고 앞으로 시스템을 일부 보완 한 뒤 양식어장에 설치해 적조피해를 방지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저층수 펌핑 시스템’은 코클로디니움과 같은 유해 적조생물이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수온이 높은 해수의 표층 부근에서 대량 증식하므로, 적조생물이 없고 수온이 낮은 저층수를 표층으로 분
20일 진해시 안골동에서 열린 ‘한진해운 신항만’ 개장식에서의 행사참석자들을 반갑게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김학송 국회의원, 김영배 한진해운 사장, 부산 항만공사 노기태 사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은 “한진해운 신항만을 동북아의 최첨단 리딩 허브항만으로 키우겠다”고 개장식에서 밝혔다.또 “세계적 경기침체로 물동량이 급감하고 있으나,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하는데 전 임직원도 함께 결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진해운은 지난 2월6일 첫 선박인 ‘한진 LA호’를 시작으로 3개월여 동안 200여척의 물량을 소화하면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점검하고 20일 정식 개
20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오는 27일~28일 충남 청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서류심사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실천본부 심사결과 합천군이 민선4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종합교육회관 운영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평가하는 제3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창의적 활동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차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사업 중 가시적 성과사례, 완료 혹은 70%이상 추진된 시민들의 체감사례, 최근 평가시점 기준목표 대비 70% 이상의 공약이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65개 기초지자체에 90여건 사례가 접수됐다. 한편, 실천본부
진주시는 지속적인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경영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시설하우스 무인자동방제기 28개소, 보온커튼시설 44개소, 측창 자동 개폐장치 74개소, 관비시설 20개소 등 총 168개소에 14억여원을 투입하여 노동력 절감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악성 노동력을 해소하고 농가경영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또한 인터넷온실경영자동화 시범사업 등 34개소에 14종의 새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과학영농을 위한 새 기술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연중 발굴해 시책에 반
하동군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을 남겨두고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선거법 교육과 토론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공직선거법 방지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군본청 전부서 담당주사와 13곳 읍면의 부·읍면장과 담당주사 등 120명이 참석해 알찬교육이 됐다. 강사로 나선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 이세동 지도계장은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 및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 및 제6항)에 대해 설명을 한 뒤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군정추진에 있어 선거법에 상충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하동군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
거창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하일선)는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급수정지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키로 하고 체납액을 이달말까지 자진 납부토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거창군상수도급수조례 관련 규정에 따라 상·하수도사용료 2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급수정지처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단수는 주민 실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점을 감안해 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 검침원이 고지서 배부 시 구두로 납부를 독촉해 왔다”며 “그러나 이러한 독촉에도 불구하고 고액 체납 사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체납액을 일제 해소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급수정지처분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6월부터 상·하수도 사용료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기 때문
충청남도와 충남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꽃 축제인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마산시 가고파국화축제 공동발전과 공동마케팅을 전제로 하는 의향서 체결을 20일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가졌다.시는 함평나비축제, 고양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등 관광객 집객 효과와 생산유발효과 큰 축제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세계적인 유명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마산시 가고파 국화축제가 화훼산업 정보 및 기술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이와함께 시는 지난해 5월에 함평나비축제와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화축제 행사장에 ‘꽃과 나비 만남관’을 설치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축제교류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