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교육청은 통합창원교육청 출범에 따른 진해교육청 폐청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 이날 폐청식에는 진해 유·초·중·고등학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통합 창원교육청의 출범과 진해교육청이 기관폐지되는 아쉬움을 달랬다. 진해교육청은 1952년 창원군 교육위원회 주정문 초대 교육장을 시작으로 제26대 문장영 교육장까지 60여년간 진해교육의 발자취를 살피는 ‘2010년 진해교육사 증보판’을 발간했다. 또한 문 교육장 재임시 직원들의 추억노트 및 독서감상문을 편집한 ‘석동골 행복교육 이야기’를 발간했다. 그리고 1991년 진해교육청 이전 개청 기념비 옆에 폐청을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들의 이름을 담아 기념비를 세웠다. 이날 문장영 교육장은 “진해교육이 시대의 흐름과 사회변화의
경남도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전국 205개 기관 평가에서 경남도가 단체상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유공 부문에서도 허병찬 기업지원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경남도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도는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 2006년부터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비율을 총 구매금액의 50% 이상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경남도는 내년 예산을 편성하기 전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통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1일부터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과 서면 설문 조사를 하고 여성·노인·장애인·농어업인 등 계층·분야별 단체, 비영리민간단체(NGO), 지방재정 관련 도·시군 위원회 위원 및 시군 통리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설문내용도 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화했다. 인터넷 설문조사는 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40일간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도 홈페이지(www.gsnd.net)에 ‘2011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 창구를 통해 하게된다. 서면 설문조사는 시군 통리장, 도정모니터, 계층·분야별 단체, 지방재정 관
박완수 창원시장은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법 제정’ 무산과 관련, 국회에 조속한 법률제정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30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정치적 쟁점으로 인해 통합 창원시에 대한 사무특례와 재정지원, 행정특례 추진이 통합시 출범과 함께 시행되기가 어렵게 됐다”며 “특별법 제정 무산으로 통합시민의 불이익이 예상된다”고 제정지연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108만 창원·마산·진해시민들은 정부의 각종 인센티브를 약속받고 통합창원시를 이뤄냈다”며 “국회는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국가의 미래, 대승적 차원에서 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이번 국회통과 무산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지난 4월 행정체계개편 특별위원회 전체
경남수산기술사업소는 1일부터 9일까지 배합사료 특별 구매자금 지원사업 추가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합사료 특별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양식어가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배합사료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배합사료를 급이하는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해면, 내수면)로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양식어업면허, 허가 또는 시험어업허가를 받았거나 신고를 필하고 양식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인, 생산자단체(수협, 어촌계 등), 유한회사, 주식회사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어가별로 2억원 한도 내에서 수면적·시설면적에 따라 100㎡당 700만
통영시 바르게살기운동 명정동위원회(위원장 이정만)는 30일 오후 해방교 쌈지공원에서 명정동 바르게살기 군집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번 군집기 게양은 시에서 조성한 해방교 쌈지공원 한편에 바르게살기운동 명정동위원회에서 깃대(스텐봉) 10개를 제작 설치해 이루어진 것으로 명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새로운 약진을 알림과 더불어 바르게살기운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게양식에는 관내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황환일 명정동장, 천영기 시의원당선자를 비롯, 관내 자생단체장,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게양했다. 허덕용기자
거창군 고제면(면장 강시규)은 지난달 29일 주민자치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범 면민 클린운동인 2010년 2분기 깨끗한 환경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와 자연사랑 대 청결활동을 펼쳤다.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농촌 환경개선·맑은 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 공무원 및 지역 내 9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 환경보호에 관한 고제면의 높은 의식수준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봉), 북부농협 고제지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장자율협의회,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고제면 청년회, 환경농업협회 고제면지회 소속 각 회원들이 참여해 농로와 관내 주요하천은 물론 마을 안길과 진입로에
해양경찰청은 30일 오후 산청군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이재근 산청군수와 해양경찰청 김수현 경비안전국장, 민간급류순찰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급류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민간급류순찰대는 급류에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로 구성된 대한래프팅협회 소속 회원이다. 이들은 경호강 일대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미리 배치돼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내린천 외 3개 지역에서 민간급류순찰대를 시범운영한 결과 급류지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상당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군은 민간급류순찰대의 활동으로 경호강을 찾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안식기자gr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어르신자원봉사단은 지난달 4일까지 사회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했으며, 합창단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르신 자원봉사단의 구성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기회제공과 함께 노인의 자아실현 및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지지하고 세대간 연대감 강화로 사회통합 및 따뜻한 공동체 건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30일 관내 소나무 숲을 병충해 없는 건강한 산림으로 지키기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위생간벌 사업을 실시하는 등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라 병해충이 급증하는 등 산림내 면역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으로 소나무에 대한 숲가꾸기가 제한돼 왔었다. 특히 숲속에 들어가 보면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소나무의 생육공간이 없는 등 숲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부산 해운대 장산 일대와 진해 국유림에 소나무 숲의 밀도조절을 위해 고사목, 생장불량목 등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가천 다랭이마을 가천 암수바위마당에서 1사1원1촌 자매결연 2주년 기념식을 열렸다.가천 다랭이마을은 지난 2008년 1사1원1촌 사업으로 (주)삼성전기, 부산고신대복음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삼성전기 김기영 부사장, 조성래 부산고신대복음병원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이 다랭이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그동안의 인연을 자축했다.(주)삼성전기는 다랭이마을 트러스트 후원금으로 모금한 1100만원을 마을에 전달하고 복음병원에서는 기념품을 마련해 전 마을주민에게 선물했다.이에 다랭이마을에서는 (주)삼성전기와 복음병원에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2주년을 기념
30일 하동군 횡천농협에서 횡천농협 제1기 장수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하상경 하동농협 지부장과 오흥석 횡천농협 조합장, 이병윤 횡천면장, 전석준 청암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횡천농협 조합운영 이익금의 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횡천농협 장수대학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원로 조합원으로 품위있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적응능력 배양, 노후 생활에 필요한 지식제공, 생활 정보 상호교환, 농협 이용을 확산하고자 지난 5월 4일 개강했다. 이번에 장수대학을 졸업하는 수료생들은 지난 5월 4일 부산대학교 오덕자 교수의 ‘노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하동군연예인협회의 ‘즐거운 노래교실’과 평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식품의약품안전청 노연홍 청장이 1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현안들을 파악하기 위해 부산식약청을 방문한다. 지난 4월 2일 식약청장에 취임한 노연홍 청장은 이날 오후 부산식약청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제조업체 CEO, 교수 등 전문가 15명과 지역 식품산업현장의 애로사항·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와 지역 기업간 허심탄회한 의사소통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대화의 장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노 청장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소재 CJ제일제당(주) 부산공장을 방문해 일선 제조업체 현장을 살펴보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의 안전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남해군이 남해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공모에 나섰다. 군은 남해의 역사, 문화관광, 인물, 전설 등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자원조사·발굴로 테마별 스토리텔링 북(book)을 제작, 우수작품은 지역문화 유산과 문화관광 산업에 적극 활용해 보물섬 남해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보물섬 남해는 성웅 이순신 장군과 최영장군, 정지장군, 서포 김만중, 자암 김구, 팔만대장경판각지, 죽방렴, 세존도 등 무인도, 서불과차, 농·수특산품, 가천다랭이 마을 체험활동, 지게길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지역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다.군 관계자는 “수험생 합격 기도에 효험이 있다는 금산 보리암을 비롯해, 만지면 아들을 낳을
창원시설관리공단이 통합 창원시 출범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시설관리공단은 1일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을 무료 개방하고,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무료로 급식해 108만 메가시티 출범을 축하한다. 특히 각종 스포츠, 레저시설 및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의 창원축구센터는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경남FC와 일본프로팀 가시와레이솔 팀을 초청해 한·일 프로축구전을 연다.시설공단 관계자는 “통합 시민께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공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셔틀버스 연장운행 등 공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동기자cgd@gnynews.co.kr
부산항의 관문인 오륙도등대에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 조형물과 부산을 대표하는 대중가요인 가수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 노래비가 설치된다. 오륙도등대 조형물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상공모를 통해 오륙도등대 야외부지에 설치된다. 일반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되는 현상공모 입상작은 당선작과 우수작, 가작 각 1점씩이며, 당선작은 상금 300만원 또는 조형물 제작설치 사업권이 부여된다. 응모기간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이고, 입상작은 8월 27일 발표된다. 현장설명, 제출기간 등 기타 세부사항은 부산해양항만청 홈페이지 공모요강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오륙도의 주변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설치되는 조형물은 부산의 도시 이미
거창군에서는 거창군연합 5개 체험마을(북상 달빛고운월성마을, 웅양 솔향기돌담마을, 북상 숲옛마을, 위천 황금원숭이마을, 가조 하늘비단마을)이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2010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청정 거창 교육도시, 체험마을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대회에 참가해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체험마을에서는 ‘꼬마 동식물 친구와 함께 거창에서 놀아요’란 주제로 농촌의 배경을 부스로 꾸미고 대형 소나무 모형을 중앙에 건립, 시원한 농촌의 정자나무 밑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정 거창 교육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참가한 다른 시군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각 체험마을 주민 36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진주시내 초전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의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밤 11시 2010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있던 날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도 시민들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우리나라가 패하면서 아쉬움을 달래지 못한 일부 시민이 응원을 마치고 새벽녘 귀가하던 중 초전공원 산책로 변에 설치된 조명등 일부를 발로 차 파손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이곳을 찾는 시민들 중에는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 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가거나 같이 산책을 나온 애완견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고 가는 사례들이 종종 있어 공원을 찾
의령군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수질보전을 위해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내 은닉되거나 방치된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을 집중적으로 벌인다. 군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전담반을 운영하는 한편 은닉된 지하수 방치공에 대한 주민신고 시 현장 확인 뒤 대형관정(암반관정 또는 150㎜이상) 13만원, 소형공(굴착구경 150㎜미만) 8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방치공으로 지상 오염물질의 지하수 유입을 방지해 지하수 수질 보전, 안정적인 물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이 운동을 벌이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일생기자
남해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달 29일 군청회의실에서 2010년 공설해수욕장 실무협의회를 열고 피서객 맞이 채비를 점검했다.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사촌·월포·두곡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와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청, 남해소방서 등 유관기관, 군청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행정지원센터 운영, 관광객 편의 도모 등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바다파출소 리모델링, 샤워장·화장실·물탱크 보수, 안전펜스 설치 등 주요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대비시설도 대폭 확장했다.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내 주요 기관의 협조 아래 여름 치안센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반, 119시민수상구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