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시 명품택시(브랜드택시) 한려수도콜(644-9000)을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명품택시는 자가용 등 대체교통수단의 증가에 따른 택시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산업의 수요창출과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의 편의제공과 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도입했다. 제1차 사업으로 개인택시 275대를 선정하고 사업비 4억6750만원을 투입해 신용·교통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전국 위치추적과 콜 기능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콜 관제센터 구축, 차량외부 택시등 브랜드 띠 등을 3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7월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하게 될 한려수도 콜은 기존택시와 차별화된 택시의 고급화를 통하여 승객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 거래현장 직접 구경하세요.마산시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농산물도매시장 현장 체험행사를 벌인다.‘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접적인 소비계층인 자생단체와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현황에 따른 동영상 방영을 비롯해 농산물 시식회, 깜짝 할인행사가 열린다.또 어린이 직접 장보기 체험과 도매시장의 독특한 풍경인 ‘수지 경매’ 현장견학 체험, 전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생생한 유통현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과일, 채소 이름 맞추기 등 깜짝 퀴즈를 통해 선물도 지급한다.한편, 지난 18일 중리 백로어린이집 50명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설견학, 장보기 등을 체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현장체험 행사에는
부산본부세관은 무역업체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세관 공매제도에 대한 업무처리절차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알기쉬운 세관 공매교실’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공매교실은 방문과 전화로 문의사항이 많았던 ‘공매입찰절차, 공매입찰요건’ 등을 정리해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알기쉬운 세관 공매교실’ 은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관 공매제도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 일반 시민, 무역을 공부하는 대학생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공매교실에서는 공매관련 법령, 공매낙찰의 종류, 전자입찰시스템 가입절차, 공매입찰 시 유의사항 및 주로 발생하는 오류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
창녕문화원장이 독선, 독설로 이사회에 의해 해임되고, 원장은 이사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창녕문화원 내부 갈등이 깊어져 지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이두 창녕문화원장 체제가 지난 2005년 회원들의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이 원장은 독선과 독설로 지난달 14일 긴급이사회에서 해임됐다. 이 원장은 고문과 이사들이 회원들에게 보낸 원장 해임결의안 안내문 내용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달 26일 부원장, 고문, 이사 등 이사진 8명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창녕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사회 측은 이 원장이 취임 전 판공비를 받지 않고 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을 비롯해 경찰서장 관사 매입, 박물관 건립, 신문창간, 황우 선생 시비 건립 등 크고작은 약속을 했으나 재임 5년 동안 제대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10시 36분께 A(45·진주시 금산면)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월정 저수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주변을 지나던 B(42·사천시)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와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은 오전 11 30분께 쏘나타 승용차 내부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수기자kds@gnynews.co.kr
거창경찰서는 거창군 기초의원 선거를 앞두고 금품제공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지난 13일 현직 이장을 구속한데 이어 같은 혐의로 후보자의 친형인 A(61)씨를 구속하고 선거사무장 B(63)씨 등 7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후보자의 친형인 A씨는 동생인 후보자가 당선이 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토록 구속된 현직 이장에게 100만원을 건네준 혐의다. 또 선거사무장과 후보자 친형의 처는 마을회관을 다니면서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구속된 현직 이장에게 돈을 받은 마을주민 5명과 함께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장명익기자auddlr1234@gnynews.co.k
통영경찰서는 지난 21일 사행성을 조장하는 예시기능과 메모리 연타기능을 변조하여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한 업주 공모(51)씨와 종업원 김모(39)씨를 ‘사행행위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시내 정량동에서 피시방 상호로 일반 컴퓨터 31대에 등급 분류받은 내용과 다른 게임물을 저장하여 손님들에게 게임을 제공한 혐의다. 또 점수 20점당 2만원짜리 방패1개를 획득하게끔 하여 방패 1개당 수수료 명목으로 10%를 환전해 주는 등 인터넷상 중개사이트를 통해 환전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허덕용기자ty123@gnynews.co.kr
하동군이 운영하는 섬진강 생태학교가 전국의 어린이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 문을 연 섬진강 생태학교는 어린이들이 평소 느껴보지 못한 자연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동군이 마련한 것. 2007년부터 도시 어린이들의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매결연 지역(서울 성동구, 부산 해운대구, 경기 안양시)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섬진강 생태학교’를 운영한 결과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었으며 도시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올해 6개 테마를 선정해 시기별로 특색 있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테마가 있는 섬진강 생태학교’를 연다.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창원시 등 16개 시군 6200㏊의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7월 3일까지 3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한다. 도에 따르면 1차 항공방제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차 방제는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3차 방제는 다음달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각각 하게 되며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를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5~8월)에 맞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약제를 살포하게 된다. 사용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 50배액을 소나무림 1㏊에 50ℓ씩 뿌리게 된다. 도는 항공방제
남해군은 이농과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농어촌 빈집에 대해 빈집정보센터를 구축,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그동안 빈집정보를 제공했으나 정보 부족으로 귀농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군내 전체 빈집 현황을 일제 조사해 수리 후 사용 가능한 빈집은 소유자 동의를 얻어 빈집정보센터에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군에는 1700가구(2007년 기준) 빈집이 있으며, 이중 수리 후 사용가능한 주택은 600여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6월까지 빈집 건물구조, 건물상태, 빈집처리방안, 소유자, 빈집정보공개유무를 조사해 귀농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빈집정보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군 홈페이지를 통해 빈집 정보를
실시간 경마 경주장면과 배당현황 등을 고성능 소형 캠코더를 이용해 촬영한 뒤 무선 영상송출기와 영상중계기를 통해 서버로 전송, 불법 사설경마 운영자들에게 판매한 일당 4명이 경찰과 한국마사회 공조로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경주의 실시간 경주장면과 배당현황 등을 고성능 소형 캠코더 2대로 몰래 촬영, 이후 촬영된 자료를 무선영상 송출기, 영상중계기를 통해 수십개 사설경마 운영자 등에게 하루 5~10만원을 받고 93회에 걸쳐 제공, 6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범행을 위해 2000만원 상당 첨단장비를 구입한 후 부산경남경마공원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영상을 촬영, 송출키로 계획하고 경마장 건너 1
밀양시(권한대행 박성군)가 전통문화 계승과 관광밀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혼례식 상설 운영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월 밀양문화원을 전통혼례 운영주체로 지정하고 전통혼례 운영 계획을 홍보, 내달 5일 밀양관아에서 첫 전통혼례식이 거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첫 전통혼례를 올릴 주인공은 밀양시 부북면에 거주하는 장구재씨로 베트남 신부를 맞아 내달 5일 밀양관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한 내달 6일엔 신부인 김민자씨(서울 거주)가 프랑스 신랑 리마튜씨와 밀양관아에서 전통혼례가 예정돼 있다. 김민자씨는 전통혼례 자격대상이 (예비)부부의 양가 부모중 한부모이상이 밀양시에 주소를 둔 경우에 해당이 되어 전통혼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전통혼례를 올
마산대학(총장 이학진) 비타민 체육대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마산대학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제 26대 ‘비타민 총학생회’가 청우인의 단합과 하나됨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간호학부를 비롯 26개 학부와 학과 학생 6000여명이 참석해 족구, 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채헌 총학생회장은 “비타민 체육대회인 만큼 교수님과 학생들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크게 웃으며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
의령군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에게 일한 만큼 늘어나는 근로소득 장려금과 본인 저축액의 2배를 지원하여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통장사업 2차 대상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중 1명 이상이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가구이며, 가구 총근로소득(사업소득 포함)이 최저 생계비의 70%를 넘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3년 동안 연 4.7% 금리혜택과 근로소득장려금과 본인저축(5만원 혹은 10만원중 택1)에 대한 1대1 민간재원 매칭으로 자립 자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보다 많은 수급자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모집보다 대상을 완화해 자활특례, 의료·교육급여 특례자가 있는 가구, 시설수급 가구 중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가
의령농협(조합장 전용삼)이 18일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농업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농업교육은 매주 목요일 하루 3시간씩 총 16회에 걸처 9월 9일까지 운영된다. 주요 교과목으로는 우리농촌문화의 이해, 텃밭운영 기초 및 실습, 밭작물의 병충해 예방과 방제기초, 농기계조작·관리, 육묘장·농업유통현장 견학, 농산물 가공요리·전통요리실습, 원예치료,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 농촌에서의 자녀교육, 농사도 신나게, 작물별 수확체험행사 등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22명으로 베트남 출신 16명 캄보디아 1명, 필리핀 1명, 중국 4명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아도우미와 먼 거리의 교통불편해소와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최근 노지 고추 정식후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병해충 방제와 적절한 포장관리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고추 모 정식은 최근 자주 내린 비와 예년 기온을 되찾은 기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전체적인 초기생육 상태도 현재까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병해충 방제와 포장관리 등 후기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노지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을 마친 포장에 일부 생육이 부진한 묘가 있을 수 있을 경우 남겨둔 모종을 이용해 보충하고 쓰러짐 방지를 위해 받침대를 설치한 후 줄로 묶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1차 웃거름으로 일반재배는 정식 후 20일께 터널재배는 30일께에 10a당 요소비료 6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주관한 제9회 고교생 북한·통일문제 논술경시대회에서 마산성지여고 이예설(2학년)양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 양은 만약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 결과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북한 어뢰에 의한 공격이라고 밝혀질 경우 군사적 보복 공격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건데, 이들을 어떤 논리로 설득할 것인지에 대해 논리 정연한 논술문을 작성해 금상을 받게 됐다. 이번 논술경시대회는 도내 16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11명의 고교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는데, 시상식은 지난 18일 오후 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재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에 매진하느라 바쁠텐데 남북 및 통일관계에 대해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져줘 대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앞으로 자신의
마산시와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는 19일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마산시운동본부 기관·단체, 어린이집 연합회, 마산시여성단체협의회, 마산여성문화홍보단 등 200여명이 참석,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산관련 홍보용 팸플릿 등을 배부했다. 배부한 팸플릿에는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대해서는 △출산양육 지원금 200만원 지급 △출산기념 통장 지원금 월 10만원 이내(3년간) △건강보험료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제 시행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으로 외로운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중의 하나가 동생인 것 같다”며 “자세한 출산지원 내용을 알고 싶으면 시 가족여성과
합천군이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는 공공부문에 대한 에너지 절약을 통해 민간부문의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를 선도해 에너지절약 실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군은 청사 LED 조명 설치와 군청에 3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에너지 절약을 추진해 17만9270kgoe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가로등 격등제(농촌형 10등 중 1등·도시형과 체육공원 4등 중 1등 소등)와 가로등 점등시간 단축 조정으로 7만8910kgoe(36만7250kw)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세웠다. 이와함께 승용차 선택적 요일제 강화, 매월 11일 두발로 데이(차 없는 날) 지정, 노타이 간소복 근무, 1인 1부채 갖기 전개 등을 통한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벌인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와 특별범죄예방위원 협의회(회장 백도림)는 지난 17일 통영보호관찰소 3층 강당에서 1990년에 출생해 올해 성년이 되는 보호관찰대상자 11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다과회를 여는 등 축하행사를 가졌다. 통영보호관찰소와 특별범죄예방위원 협의회는 매년 성년의 날에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격려, 성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정성화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다 성숙한 몸과 마음으로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성숙한 태도로 노력해 줄 것” 강조했다. 또 특별범죄예방위원 협의회 백도림 회장은 “무엇보다도 좌절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