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회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9월 21일~2024년 9월 20일의 기간 중 경남도내 중견·중소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로, 경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근속 중인 근로자다. 올 한 해 총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이 경과한
양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지난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환경 분야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도관리 평가는 3년마다 국립환경과학원 및 외부 전문가 3명이 시험 검사기관을 현장 방문해 정도관리 시스템 운영 실태, 품질 문서, 장비의 소급성 확보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험실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은 후 공인기관으로서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3개 지자체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함안군은 오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경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남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통계조사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각종 계획 수립,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4년 경남도 사회조사’는 19일 0시 기준으로 함안군 관내 거주하는 800개 표본가구(15세 이상인 가구주 및 가구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조사 내용은 ▲보건 ▲가족가구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이며 기본 항
밀양시가 전기화재 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노후 주택 전기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며 지원 규모는 누전차단기, 접지공사, 가정용 전선 교체 등 개선사업비의 50%(1인 최대 300만원)다. 단, 창고, 축사 등 주택 용도가 아닌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관련 서식 등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에
거창군은 지난 12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경남도, LH, 거창군의 상호 협약으로 추진된 ‘북상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LH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북상초등학교 전입생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입주민, 지역 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을 돕기 위해 ‘참다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수분은 과수의 결실 불량이 우려될 때 수꽃의 꽃가루를 채취해 인위적으로 수분시켜서 결실과 품질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참다래는 곤충에 의해 수분이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 곤충이 부족해 대부분의 농가가 자연수분보다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수분을 하면 꽃이 필 때 일기가 불순하거나 수분수가 부족하더라도 과일의 결실이 양호하고 품질과 당도가 높아지는 등 상품성이 향상된다. 창원시
경남도는 방위산업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는 유럽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 국제전시장(Targi Kielce)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8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료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16일부터 5월 3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
진주시는 15일 문산읍 두산리에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의원,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11개 시범학교 교장·영양교사, 지역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문산읍 두산리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남측 부지에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9091㎡, 건축물 연면적 2942㎡ 규모로 먹거리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의 수출 증가율이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한 106억7000만 달러로 1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경남 수출은 106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하고 수입은 60억 달러로 21.6% 감소, 무역수지는 46억7000만 달러로 흑자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증가 품목은 승용자동차(156.8%)와 선박(107.6%), 전기전자제품(1.8%) 등이다. 경남도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 나가고자
창원시설공단에서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돝섬 요트DAY’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돝섬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한다. 요트 승선 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돝섬에 있는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 5차례 진행된다. 크루저요트로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요트 체험 1회 이용인원은 10명으로, 패키지상품은 돝섬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기존 도선료에서 평균 12%, 요트
창원시는 오는 2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2024 과학의 날’ 기념 ‘과학 산책’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LED 별자리 수면등, 태양광 강아지 로봇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주제로 하는 참여형 과학 뮤지컬
‘화양연화’ 미루지 말고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활짝 펴자너도나도 ◆ 시작노트 오늘, 이 아름다운 순간을 잡아봅니다. 참으로 귀하고 귀한 보내기 싫은 아까운 오늘입니다. 우리 모두 이 순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보아야지요. 계절이 지나도 화양연화를 노래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시인입니다. ◆ 박준희 시인 약력 - 시전문 계간지 신달자 시인 추천으로 등단 - 2022년 한국디카시학 신인문학상 수상. 디카시 등단 - 작가회 회원 - 작가회 회원 -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모임 운영위
하동군이 오는 5월 11~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며,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하는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이다(가나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의령 홍의장군축제’를 연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의병제전’이라는 명칭으로 반세기 가까이 열었던 축제 이름을 ‘의령 홍의장군축제’로 바꿨다. 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을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민초들의 화합으로 이룬 정의(正義)의 결정판으로 ‘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6일 화요일(음력 3월 8일 경술일) ▶ 쥐 - 1948(戊子): 지인과의 교류가 즐거운 하루다. 1960(庚子): 평소에 지병을 다스려라. 1972(壬子):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탈피하라. 1984(甲子): 고삐 풀린 망아지가 따로 없구나. 1996(丙子): 여유 있는 생활이 어렵다. ▶ 소 - 1949(己丑): 오랫동안 묵은 것을 청산하라. 1961(辛丑): 금전운이나 애정운 모두 길하다. 1973(癸丑): 경제적 어려움에 의기소침해진다. 1985(乙丑): 운동으로 아침을 여는 습
창원시 진해구 이동은 선거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식당에서 ‘특이한데이’를 개최했다. ‘특이한데이’는 ‘특별한 이동 한마음데이’의 줄임말로, 즐겁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매달 진행되고 있다. 이날 ‘특이한데이’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며 선거 기간 특이하고 재밌는 일화들을 하나둘씩 쏟아내면서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기획예산실 직원 17명은 지난 13일 한산면 비진도 일대에서 봄철 상춘객 방문에 대비해 해안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봄철을 맞아서 도서지역에 상춘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예산실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휴일을 반납하고 비진도 일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안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약 2t가량을 수거했다. 해안변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통영, 관광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는 지난 11일 이동중학교와 남해고등학교 앞에서 ‘상호 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미조초등학교와 미조중학교 앞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2024년 분과 특화 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의 인사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매월 1회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도 행복베이커리 대표이자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 소속인 김쌍식 위원이 빵과 음료 300세트를 후원하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남해고등
경남은 14일 낮 한때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25도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봄비 소식에도 꺾이지 않는 높은 기온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비는 15일 새벽부터 경남 서부에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바람도 강하게 분다. 15일 예상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 낮 최고 기온은 17~21도다. 아침 기온은 전날(7~15도)보다 높지만, 낮 기온은 비가 오면서 전날보다 4~9도 낮을 전망이다. 15~16일 예산 강수량은 경남에 20~60mm(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80mm 이상)이
창원시는 지난 12일 의창구 소재 오즈스쿨 어린이집에 다니는 6~7세 원아 2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어린이 장보기 체험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세대 주인인 어린이들이 밭에서 식탁까지 오는 농산물 유통경로를 이해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아이들은 창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농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창원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과 직접 장보기 체험, 로컬푸드 퀴즈 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