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세종내과·영상의학과의원으로부터 기부금 250만원과 7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건강검진권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에 위치한 세종내과·영상의학과의원은 경남적십자사의 기빙클럽에 동참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건강검진권과 영양수액권을 기부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 또한 창원시장애인복지관 후원금 기탁과 삼계탕 나눔활동 등을 통해
김해시는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키운다.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양성한 자원순환 해설사 223명 중 선정된 12명이 신청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매년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영상자료와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1회용품을 줄이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강의 시간은 40분이다. 신청서를 김해시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교육 일정을 조율해 실시하고 신청서는 반기별 공문으로 접수한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교육은 예전과 동일하게 김해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장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6일 삼랑진읍 일원 관내 통학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삼랑진역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 도로변에서 침수 발생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내부 찌꺼기를 제거하고 하수관로를 청소했다. 또한 호우로 인한 거리 침수 시 맨홀 뚜껑 이탈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맨홀 단차 및 파손 여부를 점검했다.
창원시는 지난 26일 성산구 정우상가 앞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소형 불법 카메라(안경, 볼펜, 라이터, 화재경보기 등)를 전시하고, 불건전한 인터넷 문화 및 성 관련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를 당했을 경우 지원 내용과 절차를 함께
경남농협은 지난 26일 경남본부 일원에서 열린 금요 직거래장터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 한돈 시식회 및 소비 촉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와 경남도, 경남농협이 주관했다. 창녕축협과 함께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금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조근수 경남농협 총괄본부장과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주재용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김경호 창녕축협 상임이사 등이 직거래장터를 찾은 시민과 소비자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7일 오전 BNK경남은행에서 주최하고,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제33회 가족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가족 단위 도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원기 로봇랜드 원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제33회 가족문화 페스티벌에서는 백일장·회화·디지털 회화 분야로 나눠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신한 생각을 뽐내는 문예 경연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박 도지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비공개였던 경연 주
거제시 ◇5급 승진▲노인장애인과 정경규
인간의 무한한 욕망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권력과 명예, 재물에 대한 욕심일 것이다. 인간은 이 같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인류 사회는 끝없는 환란이 계속되고 헤아릴 수 없는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 대부분의 민초들은 “권력은 부패를 낳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인 부패를 초래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10일 총선이 끝난 후 요즘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 머리 좋고 똑똑하기보다는 멍청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윤리의식이나 양심을 가지면 모자라는 사람이다. 항상 상식 이하로
산청교육지원청은 25일 산청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안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실적 및 올해 주민참여예산 연간 추진 일정을 살펴보고 홍보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23일 ‘결대로 교육’ 단위학교 학부모회 연수(50명)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 연수 예정인 ‘청렴계약 교실 및 학교회계연수’, ‘청렴학교장 회의’ 등 다양한 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손용우 학생(본과 4학년)이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 학술지 ‘수의과학(Veterinary Sciences)’ 4월 16일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국내 가금류 도축장의 주요 장알균 2종의 항생제 내성 및 생물막 특성 비교 분석(Comparative analysis of antibiotic resistance and biofilm characteristics of two major Enterococcus s
통영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통영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통영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참가자가 책을 읽고, 독서기록 일지를 작성해서 사전에 설정한 코스에 따라 목표 독서량을 달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비진도(5km) ▲욕지도(10km) ▲장사도(21km) ▲소매물도(42.195km) 4개의 코스가 있으며 소매물도 코스는 개인과 가족으로 나눠져 가족 모두가 협력해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초등학생 이상의 통영시 시립도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와 산청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산청교육지원청 김덕현 교육장의 ‘청렴과 함께! 학교 운영위원회와 함께! 꽃피우는 산청교육’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산청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 운영위원회 산청지역협의회 임원진 선출 결과, 지난해에 이어 덕산중학교 김원중 위원장이 회장으로 재선출됨에 따라 1년 동안 다시 한번 협의회를 대표하게 된다. 김원중 회장은 “산청지역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산청지역
사천교육지원청은 25일 청렴한 사천교육 실천의 의지를 다짐하며 KB인재니움과 청내 대회의실에서 각각 관내 학교장 41명과 학교 운영위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실천 결의 행사는 신뢰받는 사천교육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향자 용현초등학교장과 남미연 학교 운영위원장이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해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이뤄졌다.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청렴실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개정·공포됨에 따라 관내 노후 굴뚝 철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방치된 목욕탕 노후 굴뚝에 대해 철거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목욕탕 굴뚝은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이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에 위치하는 노후 굴뚝은 총 6개소(고성읍 4개, 회화면 2개)이며, 모두 30년이 경과한 것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은 관내 산책로 탄성포장 재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구간인 벽산블루밍아파트 뒤편에서부터 심산서울병원 건너편 인도변까지는 보행로 바닥 탄성포장이 훼손되고, 노후화 정도가 심해 그동안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과 지속적인 정비 요구가 있었다. 이에 팔룡동에서는 벽산블루밍아파트 A단지 뒤쪽 인도변에서 시작해 팔룡어울림운동장 사거리 쪽으로 이어지는 노후화된 산책로 구간을 약 10일간의 탄성포장 재정비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산뜻한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경남도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5월부터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계절근로자가 2.5배 증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인력공급 여건이 개선됐으나, 양파·마늘 수확, 과수 적과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5~6월은 여전히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시·군 농협지부에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공공·민간
고성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민원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은 군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 및 소통·공감능력 향상을 통한 서비스 인식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힐링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 속에서 특이민원 등의 응대로 지친 민원 담당자의 몸과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4 창원의 책 선포식 &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포식은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특히, 조명래 제2부시장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 대표가 함께 ‘2024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발표해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2024 창원의 책’은 ▲비스킷 ▲열세 살의 걷기클럽 ▲사자마트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총 4권이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이번 ‘2024 창
창녕군에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등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기업 등 동시에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창녕상설시장에서는 ▲온실가스 1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4일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서 ‘전 세계 지구환경 정화운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 가족, 이웃 등 40여 명은 죽림리 일대 2km 구간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곳곳에 떨어진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빨대, 비닐봉지, 노끈, 캔 등 생활쓰레기를 주웠다. 봉사자들이 2시간 동안 활동하며 수거한 쓰레기는 50L 종량제봉투 30개를 가득 채웠다. 지구온난화와 환경 파괴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도 200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