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 광고디자인과는 올해 초 특별한 입학생을 맞이했다. 얼굴도 같고 꿈도 같다는 쌍둥이 자매 김혜인·혜진 학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자매는 맞벌이 부모님 아래 다복한 4남매의 가정 경제에 일찍이 보탬이 되고 싶다는 결심을 가지고 있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취업의 명문인 진주폴리텍대학 광고디자인과의 명성에 입학을 결정했다. 쌍둥이 자매는 입학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같은 고교를 다녔을 때도 주변의 이목을 끌곤 했는데, 또다시 디자이너라는 같은 꿈을 꾸
밀양시 미리벌학습관(구 교육청사)에서 2017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및 장학생 선발시험을 시행한다. 예비고 1학년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접수를 받아 12월 17일 오후 2시에 선발시험을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 및 본인의 주민등록이 밀양시 관내에 등재돼 있고,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예비고 2, 3학년은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12월 24일 오후 2시에 선발시험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장학생은 미리벌학습관 선발시험 응시자 중 시험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권) Wee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15시간) 통영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Wee프로젝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연수를 진행했다.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프로그램(GRIP)’은 심리적 억압 등의 원인으로 학교부적응 및 대인관계에 한계를 느끼는 아동청소년에게 적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담자는 심리적 지원과 치유를 통해 내담자의 세계에 공감하고 내담자가 자신과 타인의 연결성을 회복해 관계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이상구)는 지난 22일 오후 4시 교육관 수업행동분석실Ⅰ에서 2016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자유학기제 활성화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시행 첫해를 보내는 시점에서 경남대와 지역 학교현장이 손을 맞잡고 자유학기제의 프로그램들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김성희 경남교육청 장학사가 ‘자유학기제 본질과 경남교육청의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성희 장학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자유학기제의 근거, 목적 △주요 추진과제 △2016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
미래창조과학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안전인증 시범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에너지연구실(환경공학과 정재우 교수)이 올해 재인증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기관 등에 설치된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등을 통해 연구실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인증제에 대한 관심증가에 따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미국 트럼프 신 행정부 등장과 한국의 외교·안보 및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59차 IFES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현직 고위 관료, 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트럼프 신 행정부의 불확실한 한반도 정책을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이에 대응해서 한반도 안보질서와 대북정책이 나아갈 길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조발제자로 나선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세계질서 손 놓으려는 미국, 그리고 한국
고1, 2학년 대상의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대상의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경기도교육청 주관)가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1학년은 4개 영역, 2학년은 5개 전 영역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평가에는 도내 161개교 1학년 3만6058명, 2학년 3만5620명 등 총 7만1678명이 응시를 희망했으며 전국적으로 1854개교 고등학생 99만여 명이 응시한다. 1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6 전국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 전국 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는 창원대 메카트로닉스대학(학장 하판봉)이 주최하고,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의 사업단 중 하나인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민원)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박승엽) 공동주관, (사)경남로봇산업협회와 (사)대한창작지능로봇경남지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학생들의 전공능력을 로봇설계에 접목하고, 로봇설계에 대한 참
창원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3학년생 30명과 함께 서울대학교 등 서울소재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역사교육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주요 명문대학의 견학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보고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이나마 대학생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대학교 등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18일 본교 비전홀에서 일반계 고교 위탁생 특별반 학생들의 학부모를 초청해 ‘특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취업을 앞둔 특별반 학부모를 초청한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훈련성과 및 실습 현황을 보고하고, ‘참人폴리텍 서약서’를 공개했다.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이 취업 이행 서약서에는, 취업 후 2년 동안 ‘무조건 저축’으로 꾸준히 모은 목표액을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학생들의 당당하고 의젓한 모습에 부모님들은 웃음과 눈물을 감추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인환)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는 ‘기능성 커피 원두 효능 평가 및 마케팅 활성화’라는 과제로 지난 11월 18일에 중소기업 계약학과 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팀 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계약학과에서 학생, 교수, 기업이 협업해서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또는 기술개발 관련 고충들을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덜어주려는데 목적이 있다. 신용욱 6차산업학과장은 “참여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역 고교생 초청 입시 설명회를 2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한마관 및 한마미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마산고, 창원고, 진해여고, 창원경일고, 창원중앙여고, 성지여고 등 인근 지역 35개 고교에서 1만여 명의 학생을 초청한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의 현황과 전통, 대학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대학 공식 홍보비디오를 상영한다. 이어 경남대학교의 역사와 연혁, 국제교류 프로그램, 외국어 성적 향상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 학사제도, 2017학년도 정시모집 등에 대해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 저녁 6시까지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 수강생을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017년 1월 2일부터 초등반 80명, 중학반 160명(2개반), 고등반 80명 순으로 반별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진주시에 주소지가 있는 초(4~6년)·중·고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은 2박 3일의 캠프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서 진로를 설계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행동 계획, 즉 ‘진로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를 위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사 노벨상’으로 불리는 2016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진주 경남과학고등학교 신동선, 합천 봉산초등학교 김경모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4회째를 학생들의 학력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한 과학수학교육부문과 과학탐구활동 및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문화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신동선 교사, 김경모 교사는 과학수학교육부문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과학고 신동선 교사 과학수학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미디어시대, 청소년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도자의 역할’ 교육 및 CYS-Net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해 지역자원을 협력하고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강사로 초빙된 놀이미디
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21가족(42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아빠와 함께 주말나들이’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 4~6학년 학생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족보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체험과 함께 우리나라의 족보와 효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하여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국어문화원(원장 임규홍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경남 우리말 가꿈이 동아리’ 김지원 학생(국어국문학과 4학년)이 국민들의 국어능력 향상과 바른 언어문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전주 르윈 호텔에서 열렸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 동아리로서 현재 서울, 강원, 충북, 세종, 전북, 부산, 경남 7곳에서 활동 중이다. 올해는 전국의 우리말 가꿈이 중에서 경상대 김지원
통영시(시장 김동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청소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청소년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자살예방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살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게 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평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충무여자중학교, 통영중학교, 유영초등학교, 도산중학교, 충무중학교 등 약 7
경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지난 17일 경남대학교 일대에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와 경남대학교가 함께하는 ‘멘토-멘티 대학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16년 6월부터 경남대학교 학생 7명과 청소년 7명이 멘토링 결연을 통해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멘토링 대학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대학탐방 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진로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실시한 멘토링 대학탐방 및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지난 18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경상남도 대학-교육청 교육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상남도 대학-교육청 교육발전협의회 제7대 회장인 최해범 창원대 총장을 비롯한 경남도내 22개 대학의 총장, 부총장, 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학과 연계한 안전연구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교육청-대학 연계 수업 및 축제, 교육실습 운영 ▲교원양성대학 배움중심수업 교육과정 반영 협조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