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8일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안양시 청소년 20여 명을 초청해 하동군 청소년 20여 명과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교류행사는 매년 안양시와 하동군 청소년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문화체험 기회를 가짐으로써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동군을 방문한 안양시 청소년들은 첫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박 3일간 알프스 하동의 곳곳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하동군 청소년들과 함께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1회기씩 1주간 의령군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조절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자살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올바른 감정 표현과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목적으로 ▲정서인식 및 표현, 정서탐색의 필요성 ▲정서활성화 및 재구성 ▲정서조절, 문제해결 방법 찾기 등 집단 활동방식으로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김정수 팀장은 “자신의 감정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청소년에게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호석 교수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경남 거제시 애드미럴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관광협회 및 경남지역 관광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고 지역 관광분야의 미래 주역이 될 관광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고호석 교수는 자신이 소속돼 있는 경남대 관광학부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인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운영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진주아카데미는 31일부터 리더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6년 제4기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한다. 진주아카데미 제4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논술, 리더십, 플래너학습법, 상위1%공부습관, 스피치, 진학코칭, 비전스쿨 등 415명을 선발해 프로그램별로 6~8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진주아카데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형 인재양성과 고품질 저비용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인의 적성에 맞춰 능동적으로
경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학교급식 부패방지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급식문화 확산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부 행사로 식재료 납품업체, 창녕군청, 학부모, 학교 행정실장 및 영양교사 대표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검수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서 2부 행사에는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납품업체, 급식점검단 46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전국 식재료 납품비리 실태와 식중독 다발
신천초등학교(교장 최순옥)는 지난 26일 오후 본교 도예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예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예 방과후학교 교실의 학부모 참여를 통해 도예교육의 이해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예의 교육적 효과를 알 수 있도록 본교 김동민 교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실시됐다. 학부모들은 도자기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전통 도예 문화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도예의 필요한 재료 및 도구, 작품을 소성하기 위한 가마 등의 전반적인 시설 이해까지 진행돼 만족
성산도서관(관장 강문선)은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6 책 & 가족’행사를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북뮤지션의 북 콘서트 공연, 책 읽는 가족선정, 가족체험행사, 소망나무 만들기,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 쓰기,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상영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1월 19일 오후 5시 성산홀에서 열리는 ‘문학을 노래하다’ 북 콘서트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문장영)에서는 28일 창원 중앙동 및 용호동 일대에서 ‘2016년 하반기 전국 동시 위기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산하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일시청소년쉼터(남·여)가 주축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남도중장기청소년쉼터(남자), 창원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 김해시단기청소년쉼터(여자), 클라라의집(여자) 등 도내 청소년쉼터와 창원중부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 1388청소년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27일 단감 수확철을 맞이해 1교1촌 자매결연 마을인 진주시 집현면 덕오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주캠퍼스 교직원으로 구성된 ‘더(THE)하기 봉사단’은 정부3.0정책에 따라 매해 자매결연마을을 방문, 단감 수확 및 농기계 수리 등 기술과 인적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문수 학장은 “지역주민과 진주캠퍼스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이웃들에게 기술과 인력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27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대강연회’를 열었다. 군이 주최하고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 자녀를 둔 지역 부모들에게 강연을 통해 올바른 자녀지도법과 부모로써의 긍정적인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부모교육 전문가인 ㈜피플웨어교육컨설팅 정진일 대표를 초빙해 ‘현명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를 주제로 자녀들의 꿈·목표·재능을 깨워
하동고등학교(교장 이강수)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독도 관련행사는 우리의 영토 독도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역사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개최됐다. 하동고등학교는 행사 첫날 독도 동아리(하동독도지킴이, 독도Times)가 주축이 돼 독도 퀴즈대회, 독도 이행시 짓기 같은 프로그램을 통한 독도 홍보 활동을 했다. 그리고 다음 날은 독도 글짓기 활동과 독도 과거대회를, 마
경남도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우)이 주최하고 경남 동부권역 초등수업명사협의회(회장 차은숙)가 주관하는 ‘2016 초등 수업명사 현장지원 연수’가 지난 26일 김해 덕정초등학교 시청각실 및 각 교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김해, 양산, 밀양 지역의 저경력 교사와 수업연구교사, 그 외 참가 희망 교사 등 150여 명의 초등 교사들이 참석해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수는 초등수업명사협의회의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뿌리를 내리고 그 역량을 자발적 수업 나눔 문화 확산으로 발전해 나가
양산 평산초(교장 이외숙)는 오는 11월 1일 ‘행복학교 온종일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양산 평산초는 경상남도 교육청의 핵심정책인 ‘행복학교’ 정책을 운영하는 학교로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학교공개의 날은 기존의 학교공개의 모습과는 다른 형태로 운영된다. 학급수(31)와 학생수(750여 명)가 많은 학교를 온종일 공개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학교 공개가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토론과 합의의 과정을 통해 행복학교의 철학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자발적으로 공개하기로 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다. 기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롱)은 26일 공립 단설유치원 통합 대상 지역인 산청읍, 신안면, 단성면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지역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로 선진지 단설 유치원인 합천유치원을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2018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있는 공립 단설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서 진행됐다. 방문지인 합천유치원은 소규모 병설유치원 4곳을 통폐합하고 2012년 3월 개원해 6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산청에서 추진 중인 단설유치원과 공통점이 많은 곳이다. 합천유치원 송연화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는 제52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양고등학교 남녀 혼성 합창동아리 ‘소리어울림’은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제66회 개천예술제 합창부문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합창 분야에서 환상의 하모니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진양고등학교는 실력이 우수한 아이들을 따로 선발해서 합창단을 만든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노래를 좋아하고 합창부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동아리로 운영되고 학생들 스스로 뜨거운 열정으로
경남 밀양시 하남도서관(관장 박현영)이 평생교육의 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수채화 반의 작품전이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수강생 20여 명이 짙어가는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깊이 있는 가을 풍경화와 정물, 유화, 인물 팝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수채화를 지도해 오고 있는 조미경 아티스트는 “30대 초반에서 70대 초반까지 가정 주부와 남성회원들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 활동을 통해 자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26일 오전 10시 함안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에 주력하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는 로봇자동차, 로봇공학, 드론, 모의법정, 방송, 바리스타, 의·약사, 과학수사대 등 총 8개 체험분야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선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대학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1·2학년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3학년 과정인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고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워 주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경남과기대 생명과학대학 추갑철 학장, 경남간호사회 박형숙 제1부회장 및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과 문나리 학생 외 37명이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전문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6일 대전시 통계교육원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최로 열린 ‘2014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4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지난 11일 환경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에서 창원대가 우수기관(국공립대학기관)에 선정돼 이 상을 받게 됐으며, 이로써 창원대는 5년 연속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매년 전년도 공공부문의 온실가
청년실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인권·사회발전연구소(소장 심창학 교수)는 27일 오후 3시 경상대학교 사회과학관 글로벌룸(151동 310호)에서 ‘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라는 주제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은 갈수록 심각하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15년 8월 기준으로 청년집단 공식실업자는 34만5000명으로 공식실업률은 8.0%이다. 하지만 추가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합치면 실업자 수는 113만8000명으로 늘어나며 이때 체감실업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