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화 ‘알리바바’를 능가하겠다

최저가 생필품 인터넷쇼핑몰 ‘myok.asia’

  • 입력 2015.11.30 19:15
  • 수정 2015.12.01 12:07
  • 기자명 ‘티켓라이프·myok.asia’ 홍보지원 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승조 회장
▲ 오승조 회장
▲ 2015 글로벌 브랜드 대상 시상식.
▲ 2015 글로벌 브랜드 대상 시상식.
▲ 이금희 창원지점잠(왼쪽 첫 번째)과 문인숙 myok..asia 대표(왼쪽 두 번째), 오승조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글로벌 리더들이 타종식을 하고 있다.
▲ 이금희 창원지점잠(왼쪽 첫 번째)과 문인숙 myok..asia 대표(왼쪽 두 번째), 오승조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글로벌 리더들이 타종식을 하고 있다.

‘우리는 가족이다’ 우수 제품 최저가 판매
세계인 겨냥 12월부터 40여개국 언어 번역
시중가격 최대 80%까지 저렴
유통마진 ‘쫙~ 뺀’ 획기적인 개혁
국회 헌정기념관 ‘2015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

 

 생필품 최저가 판매 전략으로 중국의 신화 ‘알리바바’를 능가하겠다는 신생 글로벌 쇼핑몰 ‘myok.asia’ 가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사고 팔고’라는 뜻을 지닌 중국말 ‘마이마이’에서 따온 ‘myok.asia’ 쇼핑몰은 전세계인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최저가로 판매·공급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는 것이 ‘myok.asia’의 목표다.
 

 ‘myok.asia’는 사업계획을 세우고 시장조사 등 1년 이상 치밀한 준비 끝에 지난 9월 15일 국내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


 ‘대한민국’하면 대다수 사람들 뇌리에 먼저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는 바로 ‘IT강국’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첨단 IT기업들이 속속 등장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데 정작 ‘IT강국’이라 불리우는 대한민국엔 이렇다 할 기업이 없는 것이 사실상 항상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던 중 혜성처럼 나타난 ‘myok.asia’를 통해 대한민국의 세계 제패 꿈도 가능해졌다고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myok.asia’ 문일순 대표는 자부심을 보였다.


 문 대표는 “중국에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샤오미’라는 IT기업이 있다”며 “어쩌다 실수로 가성비가 높은 제품 즉, 가격은 저렴하면서 질은 좋은 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샤오미가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너무 싼 가격 탓에 출시하는 제품의 질에 대해 의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표는 “샤오미 성공을 말하는 사람은 드물었죠. 그러나 지난해 말 샤오미 기업 가치는 460억달러(약 54조6250억원)로 창업 첫해인 2010년 말 2억5000만 달러에서 5년여 만에 184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고 설명하며 “최저가와 우수한 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었다”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myok.asia’가 추구하는 기업이념”이라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들은 ‘myok.asia’ 가치 창출은 향후 ‘myok.asia’와 같은 기업이 5년 이상 나오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리고 ‘myok.asia’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평히 수입을 나눠가질 수 있도록 고도의 프로그래밍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
 

 ‘myok.asia’측은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을 선정하는 과정부터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만을 선정해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꿈을 안겨주는 ‘myok.asia’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myok.asia’는 지난 10월 1일 정오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쇼핑몰의 발전을 염원하는 타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타종식 행사엔 ‘myok.asia’ 오승조 회장과 문일순 대표를 비롯한 전국 300여명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명 글로벌 리더들은 오전부터 모여 타종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myok.asia’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보신가가 수문장들이 도열한 가운데 문화해설사의 보신각 유래 및 의미 설명에 이어 타종순으로 진행됐다.
 타종식에서는 세계를 열겠다는 희망찬 포부와 참석한 모든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협력하겠다는 염원을 담은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12월 세계 40여개국 언어로 번역돼 세계인을 겨냥하게 될 ‘myok.asia’ 는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으로 대표되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터넷 쇼핑몰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전략으로 ‘가격경쟁력’을 내세웠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수 많은 인터넷 쇼핑몰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레드오션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전략없이 기존 쇼핑몰과 비슷한 교핑몰을 선보인다면 ‘myok.asia’의 성공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myok.asia’쇼핑몰은 ‘최저가’라는 블루오션 전략을 세우고 한국과 중국, 베트남 3개 국가를 필두로 동남아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중국의 신화 알리바바의 정신으로 무장한 오승조 대표의 티켓라이프는 대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마진을 없앤 획기적인 개혁으로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80%에 달하는 중국전자상거래 점유율, 창업 14년 만에 달성한 매출액 170조, 2014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평가한 주식 1600억달러(약 175조원), 하루 소비자 1억명. 중국 국내 총생산(GDP)의 2%에 이르고 중국 국내 온라인 거래의 80%를 담당하며, 중국 내 물류의 70%를 책임지는 아리바바의 현재 위상이다.
 

 오 대표는 한국의 현 유통 구조를 매우 비관적으로 생각하면서 “소비자가 고품질의 상품을 저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수익을 회사만 독식하는 구저에서 회원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슈머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와 문 대표가 이끄는 ‘티켓라이프와 myok.asia’는 지난달 17일 저녁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글로벌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5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선정, 수상해 오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 역시 세계적인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브랜드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 한해 동안 대한민국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린 30개 기업체에 수상 영광이 돌아간 가운데 티켓라이프의 ‘TCASH와 myok.asia’는 각각 서비스 부문과 기업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티켓라이프 오 대표는 “티켓라이프는 사용자 편의에 맞춰 실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TCASH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티켓라이프의 노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에 나서 동남아와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myok.asia의 문 대표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myok.asia가 글로벌 브랜드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며 “중국의 알리바바를 넘어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티켓라이프’는 QR코드를 내장한 전자상품권 유통 전문업체로 자체 TCASH와 T머니 연동을 통해 실생활에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myok.asia는 최저가 콘셉트를 표방하며 유통업계 일대에 혁신을 불러온 글로벌 쇼핑몰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중국의 신화 알리바바의 정신으로 무장한 ‘티켓라이프’ 오승조 대표이사 체제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까지 현실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 팔용 조현태 지점장은 “대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마진을 없앤 획기적인 개혁으로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밝히며 “‘티켓라이프’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입하면 무슨 상품이든지 싸게 공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조 지점장은 “회원은 곧 회사 가족이다. 따라서 회사 경쟁력은 회원 수에서 나온다”면서 “회사만 이익을 보는 이 사회구조는 모순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티켓라이프’ 쇼핑몰은 회원들 개개인에게도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티켓라이프’ 창원지점은 연말을 맞아 우리사회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키 위해 전기요 500여점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