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영유권 분쟁 중인 동중국해의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샌커큐·尖閣열도) 인근 해역에서 사건을 일으킬 경우 중국은 이에 대응할 강력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장즈준(張志軍)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26일 밝혔다. 장 부부장은 이날 이례적으로 밤 늦은 시각에 가진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본이 댜오위다오 인근 해역에서 취할지 모를 행동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 일본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중국의 대응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과 일본 관계는 지난달 일본 정부가 센카쿠열도를 민간 소유주로부터 매입해 국유화한 후 급격히 악화됐다. 중국에서는 격렬한 반일 시위가 잇따라 일어났으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까지 번졌었다. 장 부부장은 "일본이 계속 잘못된 길을 고집하고 더 큰 실수를 저질러
쿠바의 유명한 반체제인사 엘로이 구티에레스 메노요가 26일(현지시간) 7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구티에레스 메노요의 아내에 따르면 구티에레스 메노요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아바나병원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킨 뒤 숨을 거뒀다. 유가족 가운데 한 명은 그의 장례식은 하루 뒤인 27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934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구티에레스 메노요는 1959년 쿠바 혁명에 참여했고,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 별도로 활동하며 반군 조직인 에스캄브레이 제2전선을 결성해 지도자가 됐다. 그는 혁명 이후 그의 부대는 한때 정부군에 통합됐지만 카스트로와 갈라선 뒤 철저한 반(反) 카스트로 인사가 됐다. 또한 1961년 미국 마이애미로 망명한 그는 반 카스트로 단체인 '알파 66'을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한 운전자가 27일 의문의 총격을 받아 왼쪽 엉덩이에 중상을 입었으며 이는 미시간주 남동 지역에서 최근 일어난 연쇄 총격사건의 하나로 보인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리빙스턴 카운티의 밥 베조트 보안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자는 운전석 쪽의 문을 뚫고 들어온 총알이 몸에 박힌 뒤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다른 승용차도 총격을 당했지만 두 명의 탑승자 모두 무사했다고 밝혔다. 미시간주 내 여러 곳에서 최근 최소 24번의 연쇄 총격사건이 일어났지만 실제 부상자가 나온 것은 27일이 처음이며 총격 사건 중 10회는 오클랜드 카운티의 윅섬에서 일어났다. 총격이 일어난 곳은 대부분 96번 주(州)간 고속도로였지만 한 번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
시리아의 한 반군 단체는 27일 시리아 북부 알라포에서 레바논의 LBCI TV기자 1명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반군들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알레포 아아자즈의 시리아 혁명조정위원회는 LBCI기자 피다아 이타니가 시리아 혁명과 반군의 노선에 위배되는 보도를 했다"고 비난하고 그를 지난 5월 시리아에서 11명의 레바논 순례자들을 납치한 아부 이브라힘에게 넘겼다고 말했다. LBCI는 반군들이 "이타니는 가택연금상태에 있으며 그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하고 이 문제로 이브라힘을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함부르크,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이 최우선 과제다." '슈퍼 탤런트' 손흥민(20·함부르크)의 몸 값이 치솟고 있다. 독일 언론은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미래'로 평가하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재계약 최우선 대상이라며 극찬했다. 독일 언론 디벨트지는 28일(한국시간) "함부르크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골을 쏘아올렸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힙입은 함부르크는 2-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 6일 그로이터퓌르트와의 7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린 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남자 쇼트트랙의 '새 강자' 노진규(20·한체대)와 여자 쇼트트랙의 '기대주' 심석희(15·오륜중)가 쇼트트랙 월드컵 남녀 1500m에서 2연속 우승을 했다. 노진규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9초336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분19초698로 통과한 J.R 셀스키(22·미국)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러시아의 세멘 엘리스트라토프(22·2분19초849)가 뒤를 이었다. 지난 주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대회 1500m 정상에 올랐던 노진규는 2연속 우승하며 올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해 월드컵시리즈 6개 대회를 석권하며 이 부문 최강자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5·러시아)와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1·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챔피언십 결승에서 격돌한다. 세계랭킹 2위 샤라포바는 2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WTA 챔피언십 단식 준결승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를 2-0(6-4 6-2)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화이트그룹에서 3전 전승을 거둬 4강에 진출한 샤라포바는 올해 세계랭킹 1위를 확정한 아자렌카를 완파하며 결승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샤라포바는 윔블던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고, US오픈에서는 4강 진출에 그쳤다. 프랑스오픈 직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샤라포바는 이미 올해 세계랭킹 1위 자리도 아자렌카에게 넘겨줬지만 상위 랭커들이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시티는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 카를로스 테베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며 상대 공격의 1차 저지선 역할을 했다. 특히 포지션이 겹치는 야야 투레, 가레스 베리(이상 맨시티) 등과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격 시에는 날카로운 패스
KOTRA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 (Sands Expo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2 미국 라스베가스 자동차부품 전시회(AAPEX 2012)'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AAPEX 전시회는 세계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용품 및 부품 전시회로, 미국 최대 자동차용품판매업체인 오토조(Autozone), 나파(Napa), 페데랄 모굴(Federal Mogul) 등 세계 굴지의 대형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와 수입업체가 참여해 내년도 구매 물량을 결정하는 자리로 잘 알려져 있다. 총 70개사 78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자동차용 콤프레서, 브레이크 패드, 오일필터, 자동차용 블랙박스 등 다양한 품목
국내 중견기업수가 1400개를 돌파하는 등 매년 양적·질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28일 발표한 중견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말 현재 중견기업은 1422개로 전년 1291개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진입 기업 316개는 2003년 통계청 집계 이후 최다 규모다. 중견기업은 기업수로는 전체 0.04%에 불과하지만 일자리 및 수출창출의 주역이라고 지경부는 강조했다. 고용인력은 82만4000명으로 총 고용인력의 7.7%를 차지했다. 특히 2007년~2011년 고용증가율은 5.2%, 15만1000개 증가로 대기업의 4.3% 20만개를 압도했다. 수출은 603억3000만 달러로 총수출의 10.9%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경부는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자금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소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실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정부나 정책금융기관 등의 외부자금지원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65.7%가 '그렇다'고 답했다. 자금지원 규모에 대해서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의 65.5%가 '3억원 이상'을 꼽아 전체 중소기업의 43%가 3억원 이상의 외부자금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기업들은 '1억~3억원 미만'(23.2%), '5000만~1억원 미만'(6.9%), '5000만원 이하'(4.4%) 등의 자금규모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주된 목적으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단기
국내 전국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하며 2006.5원을 기록했다. 27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 보다 2.7원 내린 2003.8원을 기록,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동차용경유도 지난주 대비 3.1원 내린 1817.0원을 기록했다. 반면 실내등유는 지난주 대비 1.4원 오른 1409.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2076.8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충남(2012.8원), 경기(2008.8원) 등도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반면 광주(1977.5원), 대구(1982.9원), 경북(1989.3원) 등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비교적 저렴했다. 지역별 최고와 최저 가격차는 휘발유의 경우 99.3원(
27일 제51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 9, 12, 28, 36, 41'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5명이다. 1인당 26억5905만7725원을 가져간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40명으로 5539만7036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493명(148만4181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854명(5만원씩)이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19만287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휴일이면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뉴시스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대중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함께 나선다. 무협과 코트라는 29~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유력바이어와 프로젝트 발주처 70여개사를 초청해 '2012년 China Business Plaza'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대중국 주력 수출품목인 부품소재를 포함해 단기 수출 가능성이 높은 생활소비재, 의류, 화장품 관련 국내 중소수출기업 220개사가 참가한다.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4위 기업으로 연간 1억 달러의 한국산 부품을 수입하는 'ZTE', 중국 정부 조달 메이저 소프트웨어 업체 중 하나인 'China National Software & Service' 등 다양한 분야의 유력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중국 지방정부에서 1
저성장의 장기화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악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2.5를 기록했다. 이는 6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돈 수치다. 유럽발 경기침체의 종료 시점이 갈수록 늦춰지고, 가계부채 상환 부담과 주택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수출, 내수 뿐만 아니라 투자, 고용, 재고, 채산성, 자금사정 등 조사대상 전 부문에서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 나타난 현상으로, 한국은행이 올해 2%대 성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기업들이 느끼는 경제상황 역시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내수(98.9)의 경우, 국내수요 부진에
침체된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수출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구조조정기업도 앞으로는 수출지원을 쉽게 받을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8일 구조조정기업이 신용장 등 명확한 수출계약이 있는 경우 무역보험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기업은 그동안 수출계약이 있어도 규정상 지원을 제한받거나 지원 규정이 있어도 손실 확대를 우려해 지원에 상당한 애로가 있었다. 수출기업들은 하지만 최근 유로존 위기 등으로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등 수출이 답보상태에 빠지자 법정관리, 워크아웃 기업에도 무역보험 지원을 요청했었다. 정부도 내년도 경영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구조조정기업이 늘어날 것에 우려해 선제 대응차원에서 지원대책을 강구해왔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후 현재까지 △정부 3.0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국민행복 교육 △주거행복 대책 △창조경제 등을 내놓았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혁명을 시작으로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정치개혁 △한반도 평화구상 등을 제시했다. 무소속 문재인 후보도 △경제민주화 △고용·노동 △재벌개혁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성장 △가계부채 및 하우스푸어 해결 △주거약자·상가 임차인 보호 등의 공약을 선보이며 정책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민주화, 文·安은 '강', 朴은 '온' 지난 17대 대선이 성장(이명박)과 분배(정동영)의 대결이었던 반면 이번 대선은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화두의 각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안철수 후보측이 각각 통합, 단일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비슷한 세력을 같이 묶어야만 대선 승리를 이뤄낼 수 있다는 가장 현실적이고 기초적인 전략에서다. 그래서 새누리당이 최근 선진통일당과 합당을 실현했고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혜성처럼 등장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안 후보는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성공한 벤처기업가', '교수'로만 각인됐을 뿐 그야말로 정치신인이었다. 그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아름다운 양보'를 하면서부터 사실상 '대권 주자 안철수'로서의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제는 명실상
오는 30일로 '50일'을 남겨놓은 제 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대선의 핵심이슈와 현안들을 8개분야로 나눠 정리 소개한다. 대선을 50일 앞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의 발걸음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판세는 3자 대결에서 박근혜 후보가 40∼45% 안팎의 지지세를 나타내며 독주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간 단일화 문제가 남아 있어 현재 판세를 예측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와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나름대로 대권을 향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정치권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들은 고정적인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세
하동군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스마트폰용 앱(주소 찾아)을 이용해 자기 집 건물번호를 찍어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아이패드·차량용 블랙박스 등 생활에 유용한 선물을 준다. 행사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응모방법·경품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 행정안전부 및 하동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도로명주소 본격 사용에 대비해 자기 집의 도로명주소를 알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juso.go.kr)를 통해 발표되며, 개인 이메일로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