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거창군 신원면(면장 강시규)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친절청결교육협회 안현명 강사를 초청해 면직원 ,농협, 파출소, 이장단 등 마을주민 60여명이 함께 참석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친절교육 시간을 가졌다. 안현명 강사는 사람과 사람의 첫 만남은 인사로부터 시작해 인사로 마무리 되므로 먼저 주민에게 활짝 웃는 진정한 마음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소 면사무소의 행정에 관심을 보여 온 신기마을 김씨는 교육을 마치며 “일상생활에서 웃는 얼굴 하나만으로도 친절한 마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에도 주민에 대한 교육을 계속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명익기자auddlr1234@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 및 3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정 중인 노래교실, 시니어댄스, 요가, 에어로빅, 우크렐레, 시니어사물놀이 등 10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게 된다. 오는 11월 5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열릴 전시회에는 사진교실, 서예, 연필초상화, 어린이들 대상인 로봇창의교실 , 헌옷리폼반, 아기옷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전문가 솜씨를 능가하는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이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직원들의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구급차, 펌프차 등 ‘소방차 내부에 가족사진을 비치’해 현장 출동중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시행된 특수시책은 긴박한 현장출동 상황에서도 차량내부에 비치된 가족사진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하며, 가족을 생각하며 자신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또한 사진 뿐만 아니라 출동중 대원들이 자주 볼 수 있는 소방차량 내부와 계기 조작판, 각종 출동장비 등에 안전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짐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도록 하였다. 함양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방지야말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을 바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고장 하동에서 이번 주말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비롯해 판소리·마당극·삼성궁 개천대제 등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청학동 삼성궁과 악양면 형제봉, 화개면 의신계곡 등 지리산 일원의 산과 계곡에 오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뤄 문화·예술 행사 관람과 함께 단풍 구경하기에도 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인다. 25일 하동군에 따르면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과 청학동, 금성면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27일 오전 11시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토지마을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의 주관으로 떡메치기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떡메치기 공연은 소설 ‘토지’의 역할 분장을 한 배우들이 관광
합천군은 아파트거래량 감소, 골프장 재정악화, 경기침체 등으로 날로 증가되고 있는 체납액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을 모색하고자 24일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1년 결산기준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7400만원에 대한 징수추진활동(체납액징수 3억3700만원)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읍면별 실적보고와 함께 체납액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하진균 재무과장은 그간 징수활동에 대해 세무담당공무원의 체납징수노력을 치하하면서 작년에 비해 과년도 징수실적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남은 체납정리 기간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예금·급여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더
사천시는 아동·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5일장이 서는 동금동 새 시장에서 ‘아동·여성 폭력 추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천성·가족상담센터(소장 김성숙)와 사천건강가정상담소(소장 서은경)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아동여성인권 사천시연대위원과 읍면동 마을지킴이단, 경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아동·여성폭력 추방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으며, 전단지도 함께 배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이들은 27일에도 경남사천 항공 우주엑스포와 농업한마당 축제 등이 열리는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에 위치한 비에치아이(주)(대표이사 우종인, 조원래)은 25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연차적으로 5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에 많은 공감을 하며 2009년에도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비에치아이(주)은 현재 소재하고 있는 군북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써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에치아이(주)은 1998년 종업원 7명으로 시작해 현재 외주 인원을 뺀 종업수만 370명인 함안의 중견기업이다. 화력발전소
지난해 경남지역 자전거 교통사고 728건으로 올해 마산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최근 자전거 교통사고로 피해가 속출, 진주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히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정부에서 지정한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진주시민은 신고 없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IG 손해보험과 보험계약을 체결, 시민이면 누구나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민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450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30여명이 1사1촌 결연마을인 함양읍 죽곡마을(이장 강명구)을 찾아 단감 따기 일손 돕기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1사1촌 운동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관광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간에 도움을 주는 일종의 상생운동(win-win)이다. 한국거래소와 죽곡마을은 2008년에 1사1촌운동 자매결연을 체결해 3년간 상호방문 15회, 일손돕기 6회, 성금·품 3000만원 지원, 농특산물 1억1900만원 구매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에도 죽곡마을을 찾은 한국거래소는 단감 따기 일손
책 읽기 좋은 가을 농촌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수도권의 문화재단으로부터 책 선물을 받고 기쁨에 흠뻑 빠졌다.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고진석)는 최근 네이버문화재단이 학교마을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학생, 교사들로부터 소장하고 싶은 책 신청을 받아 개인 소장용 도서 65권을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보초교는 지난해 네이버 문화재단과 인연이 돼 같은 해 11월 도서 2000여권을 기증받아 학교마을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5월부터는 매월 학생들이 읽고 싶어하는 도서 등 30여권을 지원받고 있다. 양보초교는 네이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학교마을도서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난 7월 1차 모범도서관에 이어 이번에 제2차 모범도서관으로 선정되면서 큰 선물을 받게 됐다. 책 선물을 받은
함안군은 2012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착한가격업소의 질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군과 모니터 요원이 가격인상 여부 및 지역의 평균가격 이상 여부, 폐업, 지정취소 의사여부, 행정처분 관련 내용을 현지 점검해 적격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점검 결과 부적격업소로 판단되면 지정취소하고 인증표찰를 회수하게 된다. 착한가격 업소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서비스업체로 요금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업소에 대해 지정한 것이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중기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시 모범업소에 우선 지원,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대출금리 추가 감면, 신용보증기금 자기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민교육관에서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취업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장년 구직자와 유망 구인업체간 만남의 장을 만들어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사무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1 현장면접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성격유형 검사(MBTI), 이력서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군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구인업체로부터 면접일지를
진주경찰서(서장 강신홍)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서태용)는 지난 24일 진주시 평안동 소재 향담식당에서 새터민 자녀 무료교육 지원단체인 진주교육대학교 비룡로타렉트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부터 진주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진주교육대학교 비룡로타렉트클럽이 새터민 자녀 교육향상을 위한 가정방문 무료 교육지원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새터민 가정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에 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교육기회 상실과 학교생활이 어려운 새터민 자녀 무료교육에 열심인 진주교육대학교 비룡로타렉트클럽 회원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연만기자knma12@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중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유지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구축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될 때 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66명, 산불진화차량 5대를 구역별로 배치하고,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10대를 활용해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에 온힘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중요하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으로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덕수기자
고려말 공민왕때 문익점선생이 목화씨를 붓통에 담아와 처음으로 파종했던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목면시배유지내 목화재배장에서 25일 새하얗게 핀 목화솜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이날 수확한 목화솜은 오는 27일 목면시배유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무명베짜기보존축제에서 시연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단성면 사월리에 위치한 문익점 목면시배유지는 고려 말 공민왕때 문익점 선생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한 곳으로, 전시실에는 물레와 베틀 전시를 비롯해 목화가 무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무명으로 만든 각종 고유의상이 전시돼 있다. /노종욱기자nju@
창원시 성산구는 공정한 세정구현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구청·동 체납차량 합동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구는 직원 4개조 16명 합동영치반을 편성해 상남동 상업지역과 창원산업공단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활동을 펼쳐 번호판 53대(3300만원)를 영치했다. 성산구는 올해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3억5600만원(1235대)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해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한편 성산구는 체납세 정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번호판영치 활동과 더불어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등 고강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주공아파트 뒤편에서 군청 뒤 상동리를 잇는 우수골 도시계획도로가 22일 개통됐다. 도시계획도로 소로 2-69호선인 이 도로는 전체 구간 중 서동리 쪽이 좁고 비포장이어서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온 곳으로 군이 7억원을 투입, 지난 3월에 착공해 7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도시계획이 장기 미집행 되었던 지역으로 기존 1차로의 협소한 굴곡 도로를 길이 285m, 폭 8m의 2차로로 확?포장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치안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골 도로 확포장으로 인해 서동리 일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농 및 성묘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낚시객의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재산보호를 위해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신고된 낚시어선 76선을 대상으로 낚시 어선 안전장비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 통영해경과 함께하는 이번 점검에는 △안전설비기준 준수여부 △낚시어선의 정기검사 여부 △승선 정원과 승객준수사항 게시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받은 낚시어선은 지적사항을 보완할 때까지 운항을 제한해 행락철에 발생하는 해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낚시어선 지도점검과 함께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집중 홍보한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의 주요내용으로는 납추 등 유해 낚시도구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전시영)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주최하고 경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이날의 행사에는 15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 치료법에 대한 공개강좌와 무료검진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수경 교수의 ‘알기 쉬운 뇌졸중의 증상’ 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신경과 손승남 교수의 ‘뇌졸중 어떻게 치료하나요?’, 신경과 최낙천 교수의 ‘뇌졸중, 미리 알면 백전백승’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장 외부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검사 및 혈압 측정과 콜레스테롤 검사도 실시됐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경남도 최초의 농업기술 전문박람회인 ‘2012 진주국제농업박람회’가 내달 7일부터 5일간 진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수입농산물 개방으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첨단농업의 실현과 희망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은 생명산업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2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전시품목과 참가 국가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컨퍼런스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맞춤형 1:1 수출상담회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진주국제농업박람회가 ‘농업, 또 하나의 과학’이라는 주제에 맞춰 과학기술이 응용된 첨단농법과 제품 등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농업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