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법원은 10월 초 터키에서 리비아의 미 대사 피살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튀니지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24일 발부했다. 이날 한 이집트 관리는 카이로에서 역시 이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테러리스트가 총격전 끝에 피살됐다고 말했다. 알리 하르지라는 이 튀니지인은 10월3일 위조여권으로 터키에 입국하다 터키에서 붙들려 11일 튀니지로 송환됐으며 그의 변호사 퀠레드 알리 안와르는 타국에서 테러단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24일 미 경제는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고용시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Fed는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Fed는 경제회복을 위해 추가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 9월 발표한 3차 양적완화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증가를 가져오는지 평가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Fed는 9월 13일 경기 부양을 위해 매달 4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매입키로 했다. 특히 고용시장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때까지 MBS를 지속적으로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Fed는 또 기록적인 제로 수준의 단기 금리를 2015년 중반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애초 예정된 기간보다 6개월
"사실 과거에 극중 '루돌프'의 엄마 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번에 루돌프의 연인인 '마리' 역을 제안받고 고심이 많았어요." 뮤지컬 '엘리자벳'의 황후 엘리자벳에 이어 후속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루돌프' 황제의 어린 연인 '마리 베체라'를 연기하는 옥주현(32)은 "내가 과연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연출의 설득력 있는 한 마디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사건에 기반을 둔 '황태자 루돌프'는 '엘리자벳'의 주인공인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아들인 루돌프, 그의 어린 애인 마리의 비운의 관계를 다뤘다. '2012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엘리자벳'의 타이틀롤이자 루돌프의 엄마인 옥주현은 '황태자 루돌프'에서 루돌프의
국제가수 싸이(35)의 정규 6집 '싸이6甲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5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 잡지인 빌보드 비즈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11월3일자 '핫100' 싱글차트에서 2위를 지켰다. 지난 4·13·20·27일자에 이은 또 다시 2위다. '강남스타일'은 7주 전 64위로 '핫100'에 진입하면서 2009년 그룹 '원더걸스'가 '노바디' 영어버전으로 76위에 랭크된 기록을 깼다. 6주 전 53계단 상승, 11위에 오른 뒤 다시 9계단 뛰어올라 5주 전부터 2위에 이름을 걸었다. 미국 록밴드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막아내며 6주째 1위를 달렸다. '원 모어 나이트'와 '강남스타일
남편도 없이 억척스럽게 두 딸을 키웠는데 아무에게나 시집보낼 수는 없다. 엄마 '들자'(이미숙)는 말한다. "사랑은 추억으로 남기고 결혼은 재고 따져서 하거라." 결혼은 '혼수'로 시작해 '위자료'로 끝난다. 두 자매의 결혼과 이혼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드라마가 나온다.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다. 탤런트 이미숙(52)은 "결혼과 이혼을 앞둔 두 딸을 가진 억척 엄마 '들자'를 연기한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기에 자식에 대한 욕심이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의 나는 오히려 제발 자식이 나에게 의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엄마"라고 밝혔다. 조건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완벽한 결혼식을 앞둔 '혜윤' 역은 정소민(23)이
한류그룹 '2PM'이 일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이 11월 14일 발표하는 일본 다섯 번째 싱글 '매스커래이드(Masquerade)'가 니혼TV 음악 프로그램 '해피 뮤직'의 11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결정됐다. 일본그룹 '아라시' 'SMAP' 등과 작업한 일본 작곡가 나즈나와 MI가 공동 작곡한 '매스커레이드'는 금단의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댄스곡이다. 지난 15일 예약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일본 대형 음반 체인 타워레코드의 예약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차트 레코초쿠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JYP는 "음반에 대한 예약 폭주로 일본 소니뮤직에서는 초도량을 늘여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고
24일 새벽 1시 4분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978-12 K기업 야적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 완제품 400여장을 태워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불을 처음 발견한 이 회사 직원 L모(남·46)씨에 따르면 임금체불로 인해 퇴직한 직원이 사무실에 찾아와 집기와 비품을 파손하고 나간 뒤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샌드위치패널 야적장에 발화열원이 없다는 회사관계자의 말에 따라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문재기자
진주경찰서(서장 강신홍) 생활질서계는 지난 21일 한 가정집에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정글북 등 불법게임기를 설치해 영업한 혐의(사행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위반)로 업주 A모(4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업주 A모씨는 진주시 장대동 일반 가정집에 불법게임기 15대를 설치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출입자를 감시하면서 인근 게임장을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환전을 해준다고 입소문을 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획득한 게임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연만기자
‘푸른 창공을 나르며, 조금이라도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펴고, 고민과 걱정거리를 모두 날려버리세요~’ 소음피해 지역주민과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색다른 행사인 ‘사랑의 체험비행’이 ‘사천 항공 우주엑스포(10월 25일~28일)’ 기간인 26일부터 사흘간 선보인다. 사랑의 체험비행은 평소 쉽게 지원받기 힘든 수송기를 공군으로부터 지원 받아 마련되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의 대표 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엑스포 기간 중 1회밖에 비행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1일 1회로 증회돼 체험 비행이 모두 3회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한편 항공 소음피해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지리산자락 작은 시골학교 산청중학교에는 지난 23일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1975년도부터 1976년까지 2년 동안 평화사절단의 일원으로 산청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자원봉사를 한 존 버먼씨(60·미국 시카고)가 한국을 떠난 지 37년 만에 다시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 그의 청년시절을 함께한 산청을 찾은 것이다. 흐른 세월만큼이나 변해버린 산청의 모습에 놀라는 그는 괄목성장한 대한민국의 힘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봉사단원으로 처음 찾은 대한민국에 대한 기억은 새마을 운동이 한창인 곳이었지만 2012년 가족과 함께 찾은 대한민국은 놀라움이라는 그는 연신‘미라클!’이라고 경이로움을 외쳤다. 가을이 익어가는 산청중학교 교정에서 옛 추억을 더듬으며 과거로의 향수에 젖은 그를 만났다. ◆ 반갑다. 우
김해중부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인터넷 물품거래사이트에서 최근 가장 골칫거리인 휴대전화 기기 판매사기범 3명을 검거해 그중 K모(19· 무직)군과 B모(18·무직)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인터넷 물품거래 사이트인 ‘J나라’를 이용, 피해자 H모씨에게 갤럭시3 휴대전화 기기를 판매한다고 속여 농협계좌로 21만원을 이체 받아 편취하는 등 총 30회에 걸쳐 피해자 30명으로부터 도합 7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피의자들은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해 일정한 주거 없이 부산·김해 등지 모텔 등을 배회하면서 범행계좌,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아이디 등을 수시로 바꾸고 인터넷상 휴대전화 기기 광고 등을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의 경제관계관들이 지역경제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된 부ㆍ울ㆍ경 경제관계관 회의에서 대구,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경제관계관 회의로 확대해 개최한 것이다. 회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5개 시·도 경제 관련 담당부서, 발전연구원, 테크노파크, 동남권 및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도별로 제안한 5건의 공동발전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공동으로 협의했다. 제안 과제로는 △ 경남도의 광역경제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발전 모델 개발 △ 부산시의 한·중, 한·중·일 FTA 공동대응체제 구축 △ 대구시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창원시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2차 사업지 배수구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창원시가 추진하는 강변여과수 제2차 사업 현장에서 태영건설이 시공을 맞고 있는 현장에 하청업체 TSK워터(서울소재)사 직원 3명이 작업을 하다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강변여과수 제2차 사업현장에 태영건설 하청업체 직원 하영길(생존·49)·강모(사망·47)·이모(사망·53)씨 등 3명이 작업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와 취수 관계의 작업을 점검하다 2명이 실족사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초 사고 현장의 경사진 배수로 바닥이 긁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서는 생존자 하영길씨의 실종 신고를 받고 23일 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 자치행정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선진행정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날 방문한 직원들은 같은 행정구로서 의창구의 조직운영과 시(市)와 구(區) 간의 사무배분, 직원 복리후생, 읍면동 관리, 광고물 및 노점상 처리등 구의 전반적인 행정에 대한 자료와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창원의 브랜드 공영자전거 ‘누비자 시스템 견학,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여 미래를 대비해 환경을 보존하고 배려하는 창원의 선진행정을 경험했다. 동남구 자치행정팀장은 “계획도시 창원의 잘 갖춰진 인프라와 남다른 열정으로 최첨단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도입해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환경을 지켜가는 창원의 앞서가는 행정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김해시(시장 김맹곤) 삼방동에 자리하고 있는 삼방전통시장은 지난90년 초 대단위 택지개발로 인해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현 시장부지에 점포가 모여들기 시작해 현재는 66개 점포에 16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3월 등록된 전통시장이다. 삼방시장은 주변의 대단위 아파트와 주택밀집으로 27m에 걸쳐 골목형 시장으로 발전해 동부권의 대표하는 시장으로 한동안 호황을 누렸으나 천막형태의 비와 햇빛가림시설로 이용객을 끌어들이기는 한계점에 부딪쳐 아케이드설치사업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으로 형태로 바뀌게 됐다. 삼방시장 아케이드설치사업은 길이 253m, 폭 8.5m, 면적 1883㎡로 전기와 통신, 소방, 간판,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장의 특색에 맞춰 명품화 사업으로 지난 6월 공사를 착
진주시가 전국최고 수준의 국화작품을 전시하는 ‘제10회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7일간 진주종합경기장(문산읍 소재)에서 개최한다. 국화작품전시회는 그동안 협소했던 시청 전시공간에서 넓은 진주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2만㎡의 야외 공간에 꾸며 역대 최대 규모의 조형작과 국화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진시회는 진주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재배한 3만여점과 국화취미재배가 및 학교에서 1년간 정성들여 가꾸어 온 국화작품 1000점을 포함한 3100여점을 선보이며, 타 지역의 전시회나 축제와는 차별화되는 수준 있는 작품 위주로 전시하고자 재배하는 동안 작품 한 점 한 점에 심혈을 기울인 국내 최대크기의 작품은 물론 분화국화의 다양한 재배작형 14종이 전시된다. 진주종합경기장으로
새누리당 박완수(사진) 경남도지사 경선후보는 24일 “최대 민생문제로 대두된 일자리 종합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만들기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적 기업 형태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되는 일자리추진본부는 경남도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민관협력 제3섹터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정책의 종합적 컨트롤 타워 기능을 전담하는 일자리추진본부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사회적기업 발굴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인, 구직 상담과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취약계층 직업훈련,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일자리 유관 기관
새누리당 경남지사 보선 경선에 나선 홍준표(사진) 전 대표는 24일 “경남도청을 옛 마산지역으로 이전하고 진주 혁신도시에 ‘제2 도청사’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합창원시 출범에 따른 시청사 위치 등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구 110만의 광역시급 창원에 시청과 도청이 있을 필요가 없다며 논란중인 창원시청 위치는 현재대로 유지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진해지역에는 의과대학을 유치, 캠퍼스를 진해에 두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경선승리를 위한 단순한 득표전략보다는 경남 발전전력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산은 전국적인 유명도시에서 너무 피폐돼 있다”며 “창원의 구청으로 전락, 상대
거제시 연초면 인구가 올 초 4533가구 9844명이던 것이 23일 오후 2시 22분 인구 1만명이 됐다. 연초면은 상반기 중 1만명 시대 개막을 예견했으나, 전입과 전출이 교차하면서 1만 명 시대의 개막이 늦어졌다. 이날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성)는 1만 번째로 대전광역시에서 연초면 연하해안로에 전입한 L(28)씨에게 거제사랑 상품권 30만원과 꽃다발을, 9999번째와 1만1번째 전입한 두 명에게는 10만원의 거제사랑 상품권과 꽃다발을 각각 선물했다. 정덕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인구 1만 명 시대의 개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연초면이 화합과 번영의 1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기자ljs@
함양군이 2013년산 양파 소득 350억 달성을 향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가을걷이가 끝난 함양 들녘에는 이달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양파 심을 땅을 고르고 양파모종을 심는 농가들 손길로 분주하다. 게르마늄 토양에서 재배하는 함양양파는 저장성이 뛰어나고 품질과 맛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고소득 작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군에서는 2013년산 양파재배면적이 796ha(조생종80ha, 중·만생종716ha)로 전년도에 비해 6%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2년산 함양양파소득이 300억을 넘어 지역대표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양파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종자보급과 휴립복토기, 수확기 등 관련 농기계를 지원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