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김해 을)은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현재 통계청이 자체 DB를 처리해 서비스하는 내부정보시스템이 현 상황으로 외부데이터가 없어 본격적인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센서스 정보와 국세청, 금융결제원, 국토부 등의 외부정보와 연결 시, 행정상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일반 국민 역시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필요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개방형(open)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나 통계청 예산상의 문제와 인식 부족으로 그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만약 오픈 플랫폼 시스템이 구축 된다면 국세청의 자료를 통해 우량상권 분석이 가능하고 금융결제원의 자료를 통해 개별 지역의 소비량을
경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은 23일 오후 도청 신관 3층 회의실에서 고경력 은퇴지식인 활용포럼을 열어 지역의 고경력 은퇴 과학자를 비롯한 우수 전문 지식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상대 하영래 교수는 “현대는 고령화시대이며 은퇴후에도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고경력 은퇴자가 과학 대중화를 위한 전문강사나 중소벤처기업 과학기술닥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경남과학자총연합회의 박동욱 회장(전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은 “이들을 잘 활용해 산업 및 연구·학문과 연계해 지역 자산화 한다면 경남도와 우리나라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류명현 경남도 전략산업과장은 “경험과 기술, 기능을 갖춘 과학인력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인력풀을
하동군은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체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자 자원봉사 체험사례 수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내달 20일까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느낀 점이나 감동적인 사연, 자원봉사자로부터 도움을 받은 소감이나 고마운 사연, 기타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련된 일화, 자원봉사 활동사진을 공모한다. 군은 이번 수기 공모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시상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사례를 나눔으로써 지원봉사에 대한 간접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성인과 청소년들의 현장경험, 작문능력의 차이를 고려해 체험수기를 일반부와 학생부(중등부·등부)로 나눠
곱게 물든 단풍잎들이 시선을 유혹하는 가을의 길목! . 창원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가을축제인 ‘제12회 가고파 국화축제’와 ‘2012 창원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3일 창원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2회 가고파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원 마산항 제1부두(전야제 25일 오후 6시)에서 개최된다. ‘희망의 꽃, 화합의 꽃, 번영의 꽃’을 주제로 삼고 ‘순결의 혼’, ‘정절의 미’, ‘사랑의 향’을 슬로건으로 열리게 되는 ‘제12회 가고파 국화축제’는 전야제를 비롯해 개장식, 국향대전, 문화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져 열리게 된다. 국화작품 67만여 점이 시가지를 비롯해 주행사장(9만 여점)에 전시되는 이번 ‘가고파 국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족단위 체육행사 온가족 스포츠페스티벌을 오는 27일 김해시 불암동 소재 김해카누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육행사는 김해중학교와 율하중학교의 밴드공연과 구산중학교, 김해여자중학교의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드래곤 보트와 카누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활동이 열려 참여하는 가족의 화합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남도교육청의 특색과제인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의 활동들을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전국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 가족들의 가족애를 높이고 다지
경남도가 2014년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COP12)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도는 “최근 인도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14년 차기 총회 개최지로 한국이 결정됨에 따라 ‘경남 생물다양성 마스트 플랜 2020’을 수립하고, 경남 개최에 대한 국내 지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또 환경부의 국내 개최지 공모에 대비한 유치제안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현재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유치에 뛰어든 지자체는 경남과 부산을 비롯해 서울, 강원, 제주 등 5곳으로 내년 초쯤 정부가 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경남도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생물다양성협약 제11차 총회에 유치단을 파견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해레포츠스쿨과 진해루 앞 해상에서 열린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윈드서핑, RS : X, 혼합오픈, 펀 & 포물러, 단체전 등 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이수환 해양개발사업소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진해구청장, 윈드서핑관계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의 혼합오픈종목 대학·청년·중년·장년·마스트즈·여자부 최종경기에는 김지훈·유종길·조성욱·전종귀·어용자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날 가장 치열했던 접전을 벌이며 관심을 모았던 윈드서핑 단체부분에는 1위 부산윈드서핑연합회팀, 2
진주시는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 최고품질과실 생산 단지에서 생산되는 중만생종 진주 신고배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최고품질과실 생산단지(회장 김진식)에서는 친환경재배로 품질과 당도가 높은 신고배를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유통센터를 통해 출하 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하절기에 가뭄과 태풍으로 낙과배가 많고 기상여건에 어려움이 많아 생산량이 전년보다 많이 감소했지만 최고품질로 엄격하게 선별해 출하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최고품질과실 품질규격에 맞게 기준을 정해 탑프루트 스티커를 부착, 출하된 신고 품종은 품질기준이 700g(개±10%)내외 크기의 정형과로 당도12.5°Bx(브릭스)이상, 착색도가 7이상,
밀양전통시장 연합회(회장 박상길)은 오는 27일 제3회 밀양전통시장 정 (情)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내일동 전통시장 주차장 내 행사장에서 초등학교 미술대회를 시작으로 대형 김밥말기(100m), 감내 게줄당기기 공연 및 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시장 공짜 장보기, 전통시장 먹거리 장터, 정(情) 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부담을 덜고, 대형 유통매장의 등장으로 침체돼 가고 있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밀양전통시장연합회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무
하동군벤처농업인협회(대표 이수삼)가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융·복합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하동군에 따르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하동농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하동벤처농업협회는 2007년 경남에서 처음으로 발족한 이래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 개발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창출하고 IT농업의 선진리더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25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하동벤처농업협회는 하동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매실, 녹차, 대봉감 등 농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부가가치 농산물 가공품을 연구 개발해 왔다. 벤처농업협회는 올해 이들 가공품을 TV홈쇼핑, 생협 판매장, 각종 박람회 등의 판촉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30% 늘어난 6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전국적인 판매네트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국내 최초로 시추장비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면서 해양 분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드릴십·반잠수식 시추선의 조종실(Control room)을 재현한 시추 및 유전운영 장비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조종석과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한 멀티비전, 유정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실제 시추선 조종실을 완벽하게 재현해 조종자가 마치 실제로 시추 장비를 운용하는 것처럼 실습·체험할 수 있다. 또한3D 영상을 포함한 안내 시스템도 갖춰 이용자들이 반잠수식 시추선에 직접 승선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가상 승선 체험도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시뮬레이터 개발은 실제 시추 작업 시 원유유출 등 발생 우려가 높은 해난사고 방지와 미
전 세계의 ‘K-POP’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꿈에 그리던 K-POP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K-POP World Festival’이 지난해에 이어 창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POP World Festival’은 지난해보다 전 세계 K-POP인들의 호응이 훨씬 커서, 32개국에서 무려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예선을 치렀다. 그 결과, 32명의 각국 대표를 뽑았고, 이들 대표들의 예선 동영상을 다시 전 세계 온라인 투표에 부쳐 15팀의 최종 한국 결선 참가자를 엄선해 이날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됐다. 이들 15개 팀은 24일 K-POP 메카인 한국에 초청돼 일주일 동안 한국관광, 뷰티체험, KBS 뮤직뱅크 관람, ‘오빤 창원 스타일
이병하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23일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창원시 3·15국립묘지에서 회견을 열고 “진보정치의 희망으로 경남에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노동자·농민·서민의 희망이 되는 진보정치의 밝은 미래를 그려 보겠다”고 밝혔다. 정책으로는 △비정규직 천만시대! 비정규직 없는 일터 조성 △한미FTA·한중FTA 대비 농업 미래 활로 모색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개척 △ 풀뿌리 지방자치시대 조성 △ 경남도민 민생전담부서 배치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병하 위원장은 하동출신으로 진주기공, 진주산업대를 졸업했으며 경남도청 공무원, 공무원노조 본부장, 경남진보연합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위원장,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명 해외 항공사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 및 국제 심포지엄이 항공 산업의 집적지인 사천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려 이번 행사에 대한 도내 항공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천 항공우주 엑스포’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항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해외 유명 항공사 바이어를 국내 항공 산업 집적지인 사천으로 초청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사천시는 항공우주 엑스포 첫날인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5개국 6개 업체의 해외 유명 항공회사 바이어를 초청, ‘글로벌 항공기 부품 수출상담회’ 및 ‘항공부품 수출활성화 전략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3시 창원시 봉곡동 소재 한마음타워 3층에서 대선·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한 윈윈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이번 대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PK지역의 새누리당 지지율을 결집시키는 것과 동시에 힘 있는 도지사로서 중앙 정부에서의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한 경남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갖고, 경선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이가영기자
샌프란시스코가 7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대역전극을 완성, 2년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벌어진 2012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7차전에서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와 1·2차전을 나눠가졌던 샌프란시스코는 3·4차전을 내리 지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5·6차전에서 배리 지토, 라이언 보겔송의 호투를 발판삼아 승리를 맛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시리즈 흐름을 가져온 샌프란시스코는 7차전에서 승리,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라 포스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부터 피겨스케이팅 각 세부 종목마다 개최국에 1장씩 주어지던 자동 출전권이 사라진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이달 발표한 '통신문(Communication)' 1767번에 따르면 ISU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동계올림픽 개최국에 자동출전권을 주는 규정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ISU는 개최국 선수가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각 종목에서 1개 팀씩 출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나 ISU 총회는 경기의 전체적인 수준을 높이겠다며 이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이것이 이달 중순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결정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미 출전권 체계가 잡혀
삼성과 SK가 또다시 정상 문턱에서 만난다. SK 와이번스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3으로 역전승해 3승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와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삼성은 통산 6번째(1985년 전·후기 통합 우승 포함) 왕좌를 노리고 있고, SK는 역대 4번째 한국 프로야구 제패에 도전한다. 삼성과 SK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일부 팬들은 이들의 대결이 식상하다며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를 은근히 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자와 용의 재대결이 이뤄졌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은 서로를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양 팀의 한국
창녕군개발공사(사장 임흥영)는 최근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전기기능장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방공기업인 창녕군개발공사는 제52회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인 전기 기능장에 환경시설 팀에 근무하는 이상호 주임(39)이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가 이처럼 기능장을 보유하게 되기까지는 사내 ‘분임 연구 모임’ 등을 통한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 및 기술 인력에 대한 회사 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된 결과다. 기능장 합격자인 이상호 주임은 “업무가 끝난 후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임흥영 사장은 “기능인 우대는 물론 더욱 높은 기술수준과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기자deksookim@
의령군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와 배우자의 수급권의 발생 또는 상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 기초노령연금 연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의령군 통합조사담당 및 읍·면 복지담당 합동조사로 실시되며 조사대상은 수급권에 변동사항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1565명이다. 의령군은 현재 전체 인구대비 31.2%가 노인인구이며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8045명(노인인구 대비 87.4%)에 이르고 있다. 군은 이 기간 중 수급자의 타인명의 계좌 부정수급 여부, 인적변동사항, 소득·재산 변동사항 등을 중점 조사해 부정수급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함은 물론 동시에 조사과정에서 지급누락자 발견 시 적극적인 신청 안내를 통하여 수급권이 소실되는 사례가 없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