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홍만)가 전국 최초로 ‘우리마을 공명선거지킴이’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겸한 군민공명선거실천다짐대회를 16일 오후 4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자율적 예방·감시활동을 통해 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루기 위해 개최하는 ‘우리마을 공명선거지킴이’는 지역여론을 선도하고 주민들에게 영향력이 큰 마을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시민·단체회원, 주부 등 194명으로 구성된다. 함안선관위 관계자는 “우리마을 공명선거지킴이를 위촉·운영하게 된 것은 함안이 전형적인 농촌사회로서 아직까지 뿌리 깊은 돈 선거의 잔재가 남아있고 특정 성씨가 많은 등 지연·혈연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역 여건을 갖고 있다”며 “따라서 주민 정서상 신고·제보가
무소속으로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향후 경남을 세계 신에너지 산업 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김 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는 90년대의 정보화혁명에 이어 이제는 에너지 혁명의 시대”라며 “지구 온난화와 화석 연료의 고갈은 새로운 에너지산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기계, 항공, 로봇과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부품, 신소재와 문화관광 등을 최고로 키우면서 신에너지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 경남의 기반산업을 적극활용하고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 전기차 등 고속성장 산업을 집적화해 시너지
경남 서북부지역 6·2지방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공천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서북부지역은 전체 예비후보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공천심사 과정에서 공천내정설 등에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의 이탈까지 예상되고 있다. 거창군의 경우 외지인의 유입이 없고 대부분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군수와 도의원 후보들은 이미 형성된 학연과 지연, 혈연을 중심으로 선거구도가 짜여지고 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심위는 양동인 현 군수와 강석진 전 군수, 이홍기 전 경남 도시계획과장 등 3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양 군수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짧은 임기중 10만 인구 달성과 군의 승강기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안정을 바라는 군민들의 민심으로 공천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새로 취임한 김동선 중소기업 청장이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창원과 김해를 차례로 방문,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업체 및 기업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13일 오후 3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다음 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에서 현황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어 창원시 성산동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인 태림산업(주)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청장은 김해로 이동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12명과 만찬감담회를 가졌다. 정종민기자
‘당신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금융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13일 밝혔다.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편에 300만원, 우수상 2편과 장려상 3편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입상자에게는 경남은행 입사지원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공모전 응모자격은 국내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형태로 1작품만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응모대상은 예금·대출·파생상품 및 카드상품의 상품구조. 그리고 서비스 개발·개선 아이디어에 제한 없이 무엇이든 가능하다.응모방법은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를 방문, 공모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Goodidea@knba
지난 2월중 경남지역 실물경제는 경기회복세 지속 등으로 제조업 생산과 소비가 늘어나고 설비 및 건설투자가 소폭 개선되는가 하면, 고용사정도 취업자수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조사한 경남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국내외 경기회복세 지속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기계,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지속(전년동월대비 +30.3%→+5.2%)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설 연휴에 따른 음식료품 매출 신장 등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승용차 판매가 신차효과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됐다. 설비 및 건설투자는 내수용 자본재 수입이 증가로 전환되고 건축착공 및 허가면적이 늘어나는 등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
김태호 도지사가 미국 뉴욕에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을 소개하고 교민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는 등 미국 홍보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김태호 도지사는 지난 12일 KBN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파워 인터뷰’에 출연, 경남과 부산~전남을 연결하는 남해안 권 발전에 대한 내용과 입장을 밝히는 인터뷰를 가졌다. 30분간 가진 이날 인터뷰에서 김 지사는 “미국 동포들은 지난 1세기 동안 미국사회에서 성실과 끈기로 한민족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면서“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 목적에 대해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경남에서 처음 주창해 부산, 전남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남해안에 있는 섬들은 리아스식 해안
창원공단내 S&T중공업과 현대위아가 ‘2010년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0)’에 참가하며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S&T중공업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공작기계 ‘명가(名家)부활’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S&T중공업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동안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10년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총 120부스(1105㎡)의 대형 전시장에 초대형 CNC 수직선반 등 2010년대 핵심 전략기종 12종을 출품했다. S&T중공업이 출품한 제품은 초대형 CNC 수직선반 ST-25/35VC를 비롯한 CNC 수직선반 5종(ST-850VD, ST-900V, ST-10/14VM, ST-16/22VM), 중대형 CNC 기어가공기 GSP-1000를 비롯한 CNC 기어가공기 5
TV 3사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6월11일~7월12일) 중계권을 둘러싼 싸움이 이전투구로 치닫고 있다. KBS에 이어 MBC도 SBS의 월드컵 중계방송권 취득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MBC는 13일 “SBS가 월드컵 방송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행한 불법 행위에 대해 소송 제기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기화 MBC 대변인은 “SBS가 방송 3사의 공동 협상에 참여해 입찰 금액을 알아낸 뒤 공동 중계하기로 한 방송 3사 사장단 합의를 위반, 단독으로 코리아 풀이 합의한 금액보다 더 높은 액수를 제시해 방송권을 따냈다”며 “이는 명백하게 MBC를 속인 것이고 MBC의 입찰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SBS의 방해로 입찰 권리조차 빼앗긴 MBC는 월드컵
국내외 정상급 격투가들이 참여하는 ‘KOF(King Of Fighter)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진주산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KOF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JK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입식타격 4경기, 이종격투기 3경기 등 총 7경기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입식타격 중 1경기는 한-태 국제전으로, 이종격투기는 3경기 모두 한-일전으로 개최된다. 특히 K-1 챔피언 마크헌터가 참석해 격투기 세미나와 팬사인회,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JK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주에서 처음 열리는 종합격투기대회인 만큼 대회포스터에 진주성 야경을 삽입하고 진주 대표 명승지인 진주8경을 선수대진표 배경으로 사용했다. 정재규 JK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입식과 이종격투기를 망라한 종합격투기대회로서
김원길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67)는 지난 12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더 뱅크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여자농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선수제 재도입, 심판판정의 정상화 등을 적극 검토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흥행을 위해 준비한 비책은 또 하나 있다. 바로 ‘쫄쫄이’ 유니폼. WKBL은 다음 시즌부터 유니폼을 개선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가운데 ‘쫄쫄이’ 유니폼 재도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쫄쫄이’ 유니폼은 여자프로농구 초창기에 입은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 수영복형의 유니폼으로 선수들을 성상품화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 속에 퇴출 당했다. ‘쫄쫄이’를 입어야 하는 선수들의 민망함
‘탈북 복서’ 최현미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나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은 오는 3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특설링에서 아르헨티나 로페즈와 세계복싱협회(이하 WBA) 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 지명 방어전을 갖는 최현미(20)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페더급 세계챔피언인 최현미는 그동안 후원에 나서는 기업이 없어 방어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현 WBA 규정상 정해진 날짜 안에 경기를 치르지 못할 경우 싸워보지도 못하고 챔피언 벨트를 반납해야 한다. 한창 훈련에만 몰입해야 할 시간에 큰 벽을 만난 최현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억원을 내놓으면서 부담 없이 몸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오후 3시 김 이사장과 서울 사회
최근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 출전을 앞둔 허정무호를 둘러싸고 있는 논란의 화두는 ‘골키퍼’다.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골문을 지킬 것이 확실시 됐던 이운재(37·수원)의 급격한 부진 때문이다. 이운재 논란은 지난 3일 수원삼성-FC서울전 뒤부터 불이 붙었다. 당시 이운재는 연이은 실수 끝에 골을 내주며 팀 패배의 ‘주범’으로 몰렸다. 9일 성남일화전에서 만난 대표팀 후배 정성룡(25)과 맞대결에서도 판정패하자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이운재를 정성룡, 김영광(26·울산) 뿐만 아니라 다른 자원들과 경쟁시켜야 한다”며 허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용단을 촉구하고 있다. 비판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4미국월드컵과 2002한일월드컵에서 각각 감독과 수석코
마산시 축제위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던 진동불꽃 낙화·미더덕축제 행사를 패류독소로 인해 전면취소 한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미더덕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 발견되었다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통보에 따라 지난 12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우선하여 부득이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천안함 사고이후 이벤트성 행사 취소 등 대폭적인 축소로 미더덕 출하시기에 맞추어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판매위주로 축제방향을 전환하여 준비하였으나, 최근 인근 해역에 발생한 패류독소가 허용 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결정했다. 불꽃낙화미더덕축제는 지난해 15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미더덕 물량이 고갈 될 정도로 미더덕 판로확대에 도움을 준
경남도가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이순신 밥상을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 출품시킨다. 도는 지난 9일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에 이순신 밥상 1호점을 개업한데 이어 14~18일 닷새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 이순신 밥상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10개국 10만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요리경연대회(한국음식전시경연, 개인·단체경연대회, 떡경연) △체험행사(한국민속놀이체험, 일일음식체험, 한복체험관운영) △부대행사(학술세미나, 워크숍, 막걸리 칵테일 시음회) △전시행사(김치홍보관, 식품기기 등)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도는 이순신 밥상 가운데 전투할 때 먹는 것을 비롯해 △평상시 △훈련중 △전쟁
창원 대표 관광지인 마금산온천에 ‘마금산온천 구름다리’가 완공돼 새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금산온천 구름다리’는 창원시 북면 소재 마금산과 천마산을 연결하는 현수형 교량으로, 시는 북면 마금산온천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리고 온천과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테마길을 만들기 위해 신촌리 산 100-7 일원에 공사비 3억원을 들여 길이 70m, 폭 1.2m, 높이 22m 규모로 구름다리 설치 공사를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 3월말에 공사를 마쳤다.특히 ‘구름다리’는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강연 케이블과 강재를 사용해 통과하중이 340㎏/㎡로 최대 5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시공했고 양쪽에는 데크목 계단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최근동기자
창원시는 ‘안민동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민동지역’은 지난 2008년 8월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수립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된 지역이다. 창원 관내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된 지역은 일반지역 12개소, 개발제한구역 22개소 등 모두 34개소(12.9㎢)로 이중 북창원역세권, 사파동 FC지구, 성주동 대학병원건립, 동읍덕산 R&D단지, 북면 동전리 일원 일반산업단지 등을 추진중에 있다. 안민동 지역은 안민동 주거지역 뒤편 개발제한구역으로 광역도시계획상 조정가능지역으로 설정된 지역이며 면적은 약 20만㎡이며, 친환경적인 저밀도 주거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내년 2월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
경남도가 4년동안 야심차게 진행해 온 ‘통일딸기’사업이 중단위기에 처했다. 통일부가 통일딸기의 모주의 평양이송을 허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경남통일농업협력회(회장 전강석) 회원들이 모주의 평양이송을 허가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통일딸기’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경남도와 사단법인 경남통일농업협력해이하 경통협)가 시작한 사업으로 보통 3~4월께 경남에서 배양한 딸기 모주를 북측으로 보낸 뒤, 그 곳에서 키운 모종을 9~10월에 다시 경남에 들여와 밀양·사천 등 농가에서 재배, 이듬해 1~4월 수확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에는 ‘경남통일딸기’라는 상표로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기도 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보건소가 시민들에게 암 조기 검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 보험료부과기준 하위 50%인 6만5539명을 대상으로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5대 암 무료 검진을 위해 관련 대상자 전원에게 검진안내문을 발송했다. 암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암 검진표와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검진기관(안내문 뒷면 검진기관 참조)으로 전화 예약 또는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암 검진 뒤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들에게는 암 의료비도 지원된다. 의료 지원비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2010년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 대해 본인부담금(비급여 제외) 기준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의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3일 오전 11시, 권영민 경상남도 체육회 상근부회장으로부터 2010년 상반기 우수선수육성지원금 325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 기금은 경상남도 체육회가 경상남도를 대표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경남대 체육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육회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육성지원금을 전달해왔다. 경남대는 현재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레슬링, 사격, 역도, 씨름, 태권도, 야구 등 6개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