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시민주도의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혁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8년 하반기 열린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단 업무와 관련한 △시민참여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창원시민을 포함해 고객과 공단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SNS, 시설별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열린혁신
오는 15일 수능을 치르는 자녀들을 가진 학부모들이 전국 최고의 기도 도량으로 알려진 남해군 금산 보리암 해수관음상에서 합격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사진=남해군청 제공)
오거돈 부산시장이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큰 틀과 부산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2일, 부산시는 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4개월이 낡은 과거와 단절하고, 시민의 시정으로 바로 세우기 과정이라고 평가하고, ‘혁신 없이는 부산의 미래는 없다’는 의지로 시정의 여러 난제를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년도 시정운영의 핵심적 가치를 ‘사람 우선,
김해시는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해시 고문변호사인 권영준 변호사의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자주 대면하는 법적문제’ 주제로 외부 전문 변호사의 풍부한 법률경험을 통해 직원들에게 법률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생활에서 자주 대면하는 법적문제’와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수렴해 질문과 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 집행의 전문성 확보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시민권익을 보호할 수 있고 특히, 신규직원들의 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하 민주당)은 12일 “현직 시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을 폭행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소속 밀양시의회 김상득 의장이 지난 9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무권 의원을 술집 화장실로 불러내어 폭행하는 만행이 들통났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밀양시민이 뽑아준 시의원을 동료 의원이, 그것도 의장이 술에 취해 폭행했다는 것은 밀양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그야말로 안하무인인 격이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의 의장 자격은 물론 시의원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은 당장 10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정의당 경남도당(이하 양 단체)’은 12일 성명을 통해 “금속노조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는 해고자 복직, 불법파견 정규직화, 책임자인 카젬 사장 구속을 요구하며 12일 오전 11시, 창원고용노동지청장실 점검농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지난 7일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한국지엠을 규탄하고, 고용노동부의 역할을 촉구한바 있다”고 밝히며 “또 9일에는 창원고용노동지청 앞에서 ‘불법파견 해결,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한국지엠 카허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2일 제23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군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의 2019년도의 계획과 현황 등을 확인하고 거창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는 회기다. 이날, 김태경 의원의 ‘더 큰 이익이 되는 법조타운을 추진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거창구치소 문제로 갈등을 겪은지 벌써 5년이 지났고, 대립과 갈등의 골이 깊어져 거창군의 안정적
산청군(군수 이재근)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12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의회 의정비를 2.6%인상된 금액으로 결정했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제7대 군의회 임기 2022년까지 해마다 전년도 월정수당에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하고 의정활동비는 법정 최고액인 월 110만 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정액제로 운영하던 여비도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집행하기로 했다.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구성되는 의정비 중, 의원 직무활동에 지급하는 월정수당은 현재 산청군 기준 월
경남도와 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방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도민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 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특히, 이번 원탁회의는 환경부의 ‘2030 지속가능발전 국가 목표·비전 및 이행 전략 수립’이 연말에 완료됨에 따라 지방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체계를 위한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 그룹을 발
오는 2020년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경남도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엑스포 대상지를 찾았다. 12일 함양군에 따르면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는 지난 9일 오후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의 일환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대상지인 항노화체험관 등지를 방문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는 강민국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10명 도의원들과 도청 서부권개발국 이상희 국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산양삼 산업화단지 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설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함양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020
허성무 창원시장은 12일 오전 9시, 11월 3주 간부회의에서 ‘해수부 장관, 국회방문 현안사업’, ‘정책결정과정, 관행적 행정 혁신’, ‘市 주관 행사, 인원 동원 지양’,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문화공연 등 ‘힐링의 장’ 확대’ 등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해수부 장관, 국회방문 현안사업’과 관련해 허 시장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최근 부서와 저는 국회·정부를 여러차례 방문하면서 현안사업과 관련해 건의를 한 부분이 있다. 이후에 각 부서는 사후관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 외에도 해양신도시, 수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면 상율마을 진입도로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상율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4월에 착공해 총연장 350m를 대상으로 기존 3.5m의 도로 폭을 8.5m로 확장 하고 노후교량 38m를 재 가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됐다. 상율마을 진입도로는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교량이 오래돼 차량통행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구인모 군수는 “농기계의 대형화와 증가하는 차량통행에 비해 협소한 도로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하동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8일 화개 범왕천, 악양천, 적량 삼화천, 횡천강, 양보 주교천에 어린 다슬기 92만 패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5개 하천에 방류한 어린 다슬기는 각고 0.7㎝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패들이다.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 정화 및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로도 사용돼 자연생태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알려져 어업인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화개천 등 22개 강·호수·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조기 건설에 대한 26만 거제시민의 염원이 경남도에 전달됐다. 남부내륙철도 거제시 추진협의회(회장 임태성, 이하 협의회)는 시민을 대표하여 11월 8일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경남도(서부청사 서부대개발과)에 제출했다. 거제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10월 한달간 가두캠페인 등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3만 3387명의 시민이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에 함께한 추진협의회와 거제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는 지난 8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프로그램1실에서 시 주민생활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사, 광도면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지원 담당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8명이 참석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례 회의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투입해 서비스 점검 및 주기적인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창원시는 지난 9일 경남도가 실시한 ‘2018년도 도로와 지하시설물 DB 자료 관리 실태점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하시설물(상수, 하수, 전기, 통신, 가스, 난방, 광역상수 등 지하를 개발·이용하는 일정한 시설물)의 생성·변동 자료 즉시 갱신 이행여부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도 증대 등 지하시설물 DB관리에 대해 경남도가 시군별 현지 점검·평가한 결과다. 시는 지거 측량으로 구축됐던 의창구, 성산구 지역에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하수
지난 7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 및 풀만호텔에서 개최한 ‘제5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이하 나노피아)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9일 폐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나노피아는 나노융합산업 활성화와 첨단 나노기술 교류를 위해 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주최하고 경남신문과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이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나노피아에서는 2000여 명의 전문가, 나노산업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및 튜토리얼 강연을 포함해 6개 분과(나노소자 및 공정, 나노금형 및 응용, 나노
경남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도내 6개 시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2년까지 친환경 수소차 2100대 보급에 1627억 원, 충전소 17개소 설치에 5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수소차 보급 분위기조성을 위해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는 지역의 공공부문 관용차를 수소차로 교체 보급키로 하고 현재 50대 수준 수소관용차를 2022년까지 140대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중교통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까지 수소버스 200대 보급 전략’과 관련해 도는 “이번 계획에는 대중교통분야 미세먼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삼선 (김천~삼천포) 철도 착공 52주년을 맞아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기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966년에 있었던 김삼선 철도 기공식 장면과 함께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의 당위성과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기원사, 격려사, 서명부 전달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KTX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작성한 서명부 전달식에서는 시민을 대표해 허남우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협의회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11일 오전 합천읍 국화재배단지에서 가을 국화꽃 수확이 한창인 모습이 노란 국화꽃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다. 이날 수확하는 국화꽃잎은 가공을 거쳐 국화차와 방향제, 염색재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