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시교통국은 7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도민이 힐링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과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스마트 시티 조기 구축,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서민주거지원 확대, 사람 편의 교통서비스 강화, 지하시설물 전산화 조기 구축 등 내년도 업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을 통한 스마트 경남 실현’을 위해 도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남형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
빈지태 경남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은 7일 ‘제35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값과 관련한 농민들의 애환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에섰다”고 말했다. 빈 의원은 “쌀 값은 농민 값”이라고 포문을 열며 “여러분 점심 식사 맛있게 드셨습니까? 혹시 여러분은 식사를 하시면서 한끼의 식사를 하는 데 드는 쌀값이 얼마나 되며 공식 쌀값은 얼마인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정부의 공식 쌀값이라할 수 있는 쌀목표가격은 80kg 한 포에 18만8000원으로 5년 전에 정부가 결정한 가격이다. 쌀1kg
‘장유소각장 증설반대·이전촉구 주민공동비상대책위원회(이하 소각 비대위)는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김해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장유소각장 증설·이전 관련 영향지역주민 총의파악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소각비대위는 “이날 약 600여 명 직접영향지역고시 지역주민들과 고시지역 외 16명 참관단체(개인) 등이 참석했다”며 “공청회에서 김해시가 지난해 8월부터 일방적으로 발표·강행 추진해 온 장유소각장 증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경과와 비대위의 증설 반대의견 등 양측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최종적으
사천시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를 비롯한 바다사랑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OEN 바다사랑지킴이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개월간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협력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추진해 온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의 그간 추진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 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바다사랑지킴이단은 총 50명으로 관내 해안가를 중심으로 만 6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어르신들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매주 3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행정복지센터 인구가 지난 6일 1976년 주민센터 개소 이래 최초로 인구 1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웅천동 전입 1만 명째 주인공은 김종호 씨 가족으로 바다가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교통편이 좋아서 웅천동(법정동 남문동)으로 이사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안봉진 웅천동장은 1만 명 째 주인공에게 꽃다발과 온누리 상품권 10만 원을 전달하며 전입 축하인사를 건넸으며, 웅천동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서도 소정의 기념품(탁상시계, 축하케이크)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웅천동에서는 올해 처음 제작한 창원방문의
합천군(군수 문준희) 지난 7일 오후 2시 합천군청 3층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경남도서부대개발과 윤동준 사무관, 합천군민간협의회 이태련 회장 외 20여 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천군은 지난 50년 간 철도교통 혜택에서 소외돼 왔으므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는 서부경남 KTX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조기 착공을 조속히 실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그간 추진사항, 사업개요 및 필요성, 경제성 확보노력, 쟁점 및 대책 등에 대해 토론했다. 간담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조승우)’와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달필)’는 7일 통영시새마을협의회가 주최한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앞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번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는 ‘깨끗한 미래, 3R 자원재활용품’을 슬로건으로 앞세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석주통영시장, 정동영 경남도의원, 전병일, 서필언 (전)행정안전부차관, 황종관 지회장과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사용·재활용,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나눔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사천시는 지난 6일 사남면 초전농협창고에서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된 장소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해품 2개 품종이며, 총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 10만 5364포대로 지난해 9만 4556포대보다 10만 808포대 늘어난 양으로 이는 논 타작물 재배 실적이 반영된 결과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
함안군이 최근 3년간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 2017년 경남도 건축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2018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건축행정 분야에서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건축행정 5개 시책인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 △농어촌빈집정비 △노후주택지붕개량 △건축물옥상녹화에 대해 단위 시책 분야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 안전성 및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6일 창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2회 비사벌문화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사)비사벌문화제전회 주관으로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2회 비사벌문화제’는 창녕군과 창녕소방서, 창녕상설상인회, 마을이장, 상가번영회,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각 전시 동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가회에서는 이번 비사벌문화제의 잘된 점과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개선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자유 발언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성과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6일 2층 회의실에서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남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을 활용하고 이미 확보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내년도에 340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 공모에 나선다. 이날 간담회는 ‘의령군 항노화 산업 전략도출 및 국가과제 기획용역’에 참여했던 단국대 장태수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공모 내용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 활력 플러스사업으로 70억 원, 농촌자원복합화사업 50억 원을 농림사업으로 신청하고 항노화 웰니스 사업은 200억 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남도교육청과 8개 교육지원청, 창원도서관 등 직속기관 2개소 포함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7일은 거제교육지원청에서 현지감사를 실시했으며 거제 외간초등학교 통학로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송순호 의원은 최근 거제에서 논란이 많은 거제 외간초등학교 통학로 문제와 관련해 “2008년 1월 거제오션파크자이 건립을 위해 당시 아파트 건설시행사와 거제교육지원청이 체결한 통학편의 지원금 이행 약정서 체결(5억원 2회 분할 납부)
거창교도소 원안 추진에 항의하며 단식 12일째에 접어들었다. 건강악화로 병원에 후송된 김태경 거창군의원이 단식 중단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경남도와 거창군의 논의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7일,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단식농성에 들어가 12일째를 맞는 6일 아침,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근황을 알리며 “많은 고민을 통해 거창에 더 큰 이익을 주는 거창구치소 추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단식농성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김경수 도지사께서 정무특별 비서관을 파견, 거창군 발전을 위해
최근 남해지역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망운산 풍력발전소 추진과 관련해 군민의견 수렴을 위한 군민토론회가 지난 6일 열렸다. 남해마늘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민토론회에는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해 찬성과 반대 측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해 열띤 찬반 토론을 펼쳤다. 먼저 장명정 지역활성과장이 망운산 풍력발전사업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사업자인 ㈜남해파워 김성원 대표가 사업개요를 설명했다. 이어 열린 전문가 토론은 경남도립남해대학 이병윤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가운데 찬성 측으로 오정배 한국풍력학회 부회장과 박종포 전 두산중공업 풍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이하 지역본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9일 ‘해직자 원직복직으로 노동존중 사회! 노동3권으로 임금인상! 정치기본권으로 연금 복원! 희망을 현실로 공무원 119 연가투쟁’을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역본부는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조합원도 620여 명이 참가하는 서울 119 연가투쟁은 공무원 노동자의 삶을 바꾸는 응급조치 119 투쟁”이라며 “공무원 노동자들은 ‘해고자 원직복직’, ‘온전한 노동3권 쟁취’,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에 나서고 있으며
경남도가 도정혁신 제1호 과제로 ‘간부회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일 열릴예정인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간 간부회의가 타 실국의 업무와 도정현안을 상호 공유한다는 장점은 있으나, 실국별 업무를 단순 나열식으로 보고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토론이 활성화되지 않는 등 운영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은 실국본부장회의, 부서장, 주무관 등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그 결과를 이번 ‘간부회의 혁신방안’에 반영했다. ‘간부회의 혁신방안
김우겸 창원시의원(민주당, 팔룡·명곡동)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이 지난 8년(2011년~2018년) 중 4년은 지원실적이 0건이며 나머지 해도 지원인원이 매년 1명에 그쳤다”며 “경남도가 사업폐지 또는 지역 간 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은 2006년 경남도가 도입, 농촌 총각의 외국인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 성사 시 항공료, 맞선 비용, 중매인 수수료, 결혼식 비용 등 도입 당시 평균 비용이었던 1200만 원의 절반인 600만 원을 시·군을
산청군이 국회에서 열린 힐링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표해 한방항노화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정책세미나에 참석해 ‘힐링산업 발전을 위한 산청한방항노화산업 비전전략’을 발표했다. 스트레이트뉴스와 서울스피커스뷰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농업의 힐링 산업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의 모범사례가 소개됐다. 지자체 중에서는 경남 산청군과 함께
남해군이 오는 20일까지 지역화폐로 추진 중인 ‘남해화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소상공인 보호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 남해사랑상품권을 ‘남해화폐’로 확대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위해 내년부터 종이 화폐와 전자식 화폐를 ‘남해화폐’로 확대 발행해 이용자의 활용도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명칭 공모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방문, 이메
창원시와 도교육청은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학생 건강·안전권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도교육청은 이날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원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 건강권과 안전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시장과 박종훈 교육감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설 구축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소규모 학교에 체육시설 구축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안심알리미 서비스 제공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