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설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인빌(Information Network Village)쇼핑’을 이용한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매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인빌쇼핑은 도내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엄선해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특산물을 제공하고 정보화마을 주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인빌쇼핑이 추천하는 경남 대표상품으로는 마산 고현미더덕마을 국화차를 비롯해 ▲김해 칠산참외마을 토마토 ▲밀양 얼음골사과마을 사과 ▲의령 덕실대봉마을 곶감 ▲창녕 모산마을 양파즙 ▲하동 악양대봉감마을 곶감 및 삼신녹차마을 녹차 ▲산청 대포곶감마을 곶감 ▲합천 양떡메마을 가래떡 등 설 선물로 인기 있는 특산물로 구성됐다. 인빌쇼
경남도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가의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경기회복 기대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동남지방통계청 1일 발표한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을 통해 롯데 창원백화점과 창원대동, 신세계 마산, 마산대우, 갤러리아 진주, 디큐브거제 백화점 등 도내 6개 백화점의 지난해 12월 판매액은 835억7100만원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0.6%P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기간의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8%P나 상승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전년 대비 판매액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후반기 들어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했던 도내 25개 대형마트도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9.6%포인트 상승한 1391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국산 청정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 대비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을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제수 품목인 밤, 대추 등 시장 가격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평소보다 2배 많은 103t으로 늘려 전국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회 및 창원 등 12개 산림조합 산림마트 등을 통한 설 제수품목 특별사은 판매행사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5~1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부정 임산물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 도·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1일부터 12일까지 임산물 원산지 단속을 시행, 수입산 임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부정 유통사례를 근절하고 청정 국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경남도내 기업들의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중공업 선주선급봉사단 VG봉사단(박중흠 부사장)은 지난 28일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서 아이티 구호금 전달식을 갖고 긴급구호금 600여만원을 전달했다.삼성중공업 VG봉사단은 이번 아이티 지진 참사 소식을 접하고 일일 카페를 열어 얻은 수익금 685만원을 의약품과 식수, 식량, 생필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전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VG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폭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 나눔봉사단도 지난달 26일 아이티
설 명절을 맞아 창원시와 진해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창원시는 설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체, 제조관련 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 산업체를 대상으로 1일부터 1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이들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과 함께 이자 2.5%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는 관내 사업장의 임금 체불 해소를 위해 ‘체불임금 대책상황실’을 기업사랑과 내에 설치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임금 체불 예방 및 청산 독려 활동을 설 명절 때까지 펼칠 예정이다. 특히 관급공사 사업장의 경우,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감독을 강화하고 임금 체불 사업장에 대해 부산지방노동청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 덕에 1600선을 지켰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602.43)보다 4.01포인트(0.25%) 오른 1606.44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1600선 부근까지 추락했던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1590선까지 떨어졌지만 개인 매수세 덕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03.87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뒤 곧바로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 매도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됐다.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도 규모도 커졌다. 장중 코스피지수는 1590.80포인트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개인이 매수 강도를 높여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는 개인 매수세 속에 결
올해 1월 무역수지가 지난해 2월이후 11개월 연속흑자를 지속하지 못한 채 1년여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지식경제부는 1일 ‘2010년 1월 수출입동향 보고서’를 통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47.1% 증가한 310억80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6.7% 증가한 315억5000만달러, 무역수지는 4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세와 춘절을 앞둔 중국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47.1%나 증가해 지난 1990년대 이후 최고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과거 개발이 한창인 1970~1980년대(1972년: 52.1%, 1976년: 51.8%)에 수출증가율이 50%를 상회했지만 1990년대 이후에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1월 수출에서는
창원시는 올해 독일과 중국, 미국 등 3개 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에 참가할 7개 업체를 모집한다. 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선 발굴 및 새로운 시장의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제박람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 중국 상하이 산업박람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자동차부품박람회 등 3곳이다. 시는 박람회 참가업체에 대해 부스 임차료 전액(1개 부스), 통역료 전액(1사 1인), 편도 항공료(1사 1인) 등을 지원한다. 창원시에 위치한 기업이면 제한없이 참가 할 수 있다. 최근동기자
경남벤처농업협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이창효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남벤처농업협회는 지난달 2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관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갖고 (주)다자연영농조합법인 이창효(63) 대표이사를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하는가 햐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의욕적인 제2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벤처농업협회가 결성된 지 10년째를 맞아 경인년을 경남벤처농업협회의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아이디어 개발과 시장 개척 등 벤처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신임 이창효 회장은 지식경영을 통한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경영자의 장점, 내외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벤처농업의 발전대책을 제시했다. 한편 경남벤처농업협회는 열악한 농업환경을 극복하
마산 대우백화점의 모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 일정이 확정되면서 포스코그룹이 인수와 함께 유통시장 진출이냐, 분할 매각과 함께 다른 유통강자의 진출이냐가 지역 유통업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캠코, 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분 68.2%를 경쟁입찰 형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입찰공고를 낸 뒤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께 실사를 한 뒤 본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인수금액은 3조원대며, 인수자로는 포스코그룹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포스코로는 대부분 무역을 통해 1년 매출 11조원에 영업이익 1780억원을 올리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매력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달 29일 올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2010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0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1부 시상식과 2부 경영전략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경남은행과 메세나결연을 맺은 프리모앙상블(중창단)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CS평가·연간 봉사활동·자산건전성 관리·경영성과가 우수한 직원 및 영업점과 본부부서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연간 CS평가 우수 영업점 및 직원에는 부산지점과 황현이(갑오마을지점) 대리가 선정됐으며, 연간봉사활동과 자산건전성 관리 우수 부점에는 창원 제2봉사대·합천봉사대와 여신감리부·기업금융 제3지점·가음정동
부산세관(세관장 김철수)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세관의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이 종료된 후에도 환급신청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운영키로 했다. 이 기간 중 당일 환급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신청당일 환급여부를 결정해 지급토록 하고, 야간에도 한국은행을 통해 환급금 지급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환급금지급을 위해 환급신청 시의 서류제출 비율을 현행 25%에서 12%로 축소한다. 서류제출대상 건에 대해서도 서류심사 없이 세관전산 상에 전송된 내용만 확인한 후 우선 지급, 서류심사는 설 연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에 수출업체가 관세
올해 경남도내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투표율이 대부분 90%를 넘는 등 높은 관심속에서 물갈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경남에서는 올해 조합장 선거가 예정된 60곳의 농협 가운데 1월 한달 동안 절반이 넘는 31곳의 선거가 치러졌다. 이결과 현직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한 곳은 16곳에 불과하고, 절반에 해당하는 나머지 15개 농협에서는 새 인물이 당선됐다. 이처럼 현직 조합장들의 낙선이 잇따른 이유는 농협의 변화를 원하는 조합원들이 40·50대의 비교적 젊은 후보에게 표를 던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불법선거가 문제점으로 대두된 올해 농협조합장 선거의 특징은, 조합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함께 근소한 표차의 당선이다. 지난달 26일 김해지역 4개 농협에서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현직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31일 “지난주 후반 증시 반등이 무산됨에 따라 지지선 후퇴가 불가피해졌다”며 “리스크 관리에 치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1680선에서 1602.43포인트까지 추락했다. 이 과정에서 지지선 역할을 기대했던 60일 및 120일 이동평균선이 모두 무너졌다. 지난해 초 이후 형성된 상승 추세선도 벗어났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1일 상업은행의 레버리지에 대한 규제안을 내놓은 데 따른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중국 인민은행이 일부 대형은행에 지급준비율 추가 인상을 지시했다는 소식과 북한의 포사격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승우 연구원은 “중국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 미국 금융 개혁 가능성, 달러 강세 전환으로 인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2%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달에도 전년대비 약 200% 늘어난 1만367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총 2만590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136가구보다 322%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최근 3년 평균 분양실적인 1만9083가구와 비교해 봐도 35.7%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분양물량 증가는 오는11일 양도세 한시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1월에도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356가구로 전년동월(5250가구) 대비 287% 증가했으며 지방도 55
30일 제374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1, 13, 15, 17, 25, 34’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55억2871만7850원씩 받게 된다. 2등은 27명으로 당첨자들에게 각각 6825만5776원씩 지급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398명(당첨금 각 131만8245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9786명(각 5만2816원)이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12만232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로 휴일인 경우 다음 날까지 지급된다. 뉴시스
중소기업의 설맞이가 여전히 자금사정으로 인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865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31일 발표한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46.6%가 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설에 비해 자금사정이 상당히 개선됐지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가 65%로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56.5%), ‘원자재가격 상승’(5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기업 등의 ‘납품단가 인하’는 지난해 보다 10.4% 증가한 33.8%로 나타났다. 이번 설에 중소기업은 평균 2억537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505억원을 달성해 처음으로 매출 5조원 고지를 돌파,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650억원과 2785억원을 기록해 IT버블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 200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전 사업연도와 비교해서 매출은 30%, 영업이익이 239% 증가했고 순이익은 479% 확대됐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파워(전원공급장치) 물량 증가와 LED의 급성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매출 확대 효과와 함께 내부 효율 극대화 성과도 가시화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올해 경영 방침을 ‘내부경쟁력 확보’와 ‘획기적 손익개선’
조달청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의 올해 공사발주계획 예시를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공개한다. 또 공사가 제때 발주되도록 재정집행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2010년도 국가기관, 지자체·각급 공공기관의 시설공사 집행계획 세부내용을 29일 예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해 시설공사 발주 예시규모는 약 16조원이며, 주요 기관별로 보면 국토해양부가 8조245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자체는 경상북도가 6686억원, 기타 공공기관 중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7680억원으로 발주계획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이러한 공사발주계획 사전 공개를 통해 조달사업 조기집행을 유도, 경기 활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건설시장에 참여하는 건
2월 경남 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이 중기업을 중심으로 전월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중기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서석태)가 경남지역 중소제조업체 1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 조사 결과, 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4.9로 전월(98.6)에 비해 3.7p 하락했다. 이는 전국 2월 경기전망지수(90.0)가 전월 대비 0.2p 상승한 것과 비교해 경남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의 불안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규모별로는 소기업은 보합세를, 중기업은 전월 비해 크게 하락했다. 공업구조별로는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은 모두 하락했으며 기업유형별로도 일반제조업, 혁신형제조업 모두 하락했다. 이민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