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역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5년 이후에도 기존의 업종을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 분석이 제시됐다.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발전전략연구원은 26일 제출한 ‘2009 김해시 수출기업 특성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5년 후 김해 지역에서 기업 활동 여부에 대해 90%가 현재와 동일한 업종을 계속해서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업종 전환을 시도하겠다는 응답자는 7.6%에 그쳤으며 타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기업도 2.5%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수출 활동에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는 50.7%가 ‘바이어 발굴’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17.4%가 ‘환리스크’, 10.7%가 ‘수출상품 해외홍보’ 순으로 응답했다. 수출 활
무더기 악재를 견디다 못한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말았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70.20)보다 32.86포인트(1.97%) 떨어진 1637.34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1626.98포인트까지 추락해 3거래일째 연중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종가 1637.34포인트는 지난해 12월 21일 장중 기록한 1637.23포인트 이후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70.47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 반등에 코스피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 투자심리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이 곧 드러났다. 지난주 후반 등장한 중국 시중은행 대출 제한, 미국 은행규제안 등 악재에다가
한국납세자연은 26일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는지 묻는 지난해 퇴직자들의 전화가 연맹에 폭주하고 있다”며 퇴직자 연말정산 요령을 설명했다. 퇴직자는 퇴직 시 퇴직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한다. 이때 환급세액은 보통 최종급여에 포함된다. 그런데 대다수 기업은 퇴직자에게 소득공제영수증 제출을 요구하지 않고 기본 인적공제만 적용한 상태에서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근로기간 중 지출된 근로소득자 본인 및 부양가족의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신용카드, 주택자금공제(퇴직 이후 지출한 개인연금저축, 기부금, 국민연금 납부액, 장기주식형저축공제 포함)가 누락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퇴직 후 재취업해 지난해 12월말 직장을 다닌 경우 퇴직회사가 발급하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새 직장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올해 전력그룹사와 함께 청년인턴 1635명을 채용한다. 이는 올해 전체 공공기관 청년인턴 8000명의 20.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공기업 최대 규모다. 한전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또는 그 가구 구성원을 최우선으로 선발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연고지를 고려한 지역 단위의 선발을 통해 지방인재에 대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년인턴은 3월부터 현장 부서에 중점적으로 배치돼 발전, 송배전, 판매 등 전력산업 전분야에 대한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전은 인턴사원에 대해 정기적인 근무성적 평가를 실시하고 취업전략 특강, 멘토링제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뉴시스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인도에서 1조2000억원(11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뱅갈로어 현지에서 발주처인 GMR 에너지사 비브이엔 라오(B.V.N. Rao) 회장과 두산중공업 서동수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의 라이푸르-차티스가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발전용량 1370MW(685MW X 2기) 규모의 라이푸르-차티스가르 발전소는 인도의 중부지역인 차티스가르 주(州) 라이푸르 지역에 건설된다. 오는 2013년 하반기에 준공돼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인도의 중부 내륙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빈발전기 등 주기기에 대해 설계에서부터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마산시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마산시 지방세·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마산시가 징수하는 각종 지방세(재산세와 주민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록세 등)를 비롯, 세외수입(시군구재산대부료, 증지판매, 각종 입장료, 개발부담금 등)을 경남은행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수납내역이 표기된 거래명세가 이용기관에 실시간 전송됨에 따라 금융사고 없이 안심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납부방법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과 자동화기기(CD/ATM)로 납부할 수 있으며, 타 금융기관 창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팽영대 e-Biz팀장은 “마산시 지방세·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시행으로 마산시민들의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이 개점 한달 새 5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동안 무려 35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백화점을 찾았다. 덩달아 백화점이 들어선 광복로 주변의 상권도 활력을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개점 한 달 새 5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개점 후 한 달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490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는 당초 목표치인 350억원을 140% 초과한 수치다. 롯데측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 목표액인 3088억원을 넘어선 40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픈 날 20만명을 포함, 한 달 동안 광복점을 방문한 고객은 35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사하구 21%, 영도구 13%, 서구 9
전기차 양산업체 CT&T가 포스코와 전기차 경량화 핵심 소재 개발에 관한 기술 협력 제휴를 맺었다. CT&T는 “지난 22일 광양기술연구원에서 포스코와 전기차 경량화 및 고강도 프레임 및 강판에 대한 개발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및 임직원들을 비롯해 박성호 포스코 기술연구원 부원장, 윤재욱 CT&T 부사장, 박은표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로써 CT&T는 지난해 LG화학, SK에너지, LS산전 등과 이차전지 개발, 인버터, 릴레이, 컨버터, 모터 등 핵심 PCU모듈 공동개발 제휴에 이은 포스코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견고한 기술망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중소기업인 CT&T가 대기업들과 이같이 다각적으로
미래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R&D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올해에만 약 25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약 120개의 신규 과제가 선정·지원된다. 26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01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글로벌 투자과제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다음달 8일부터 사업계획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글로벌 투자과제’는 그동안 혁신형 중소기업의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중소기업 R&D 지원 방식을 일신, 어느 정도 기술혁신 역량이 검증된 기업군(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형 수입대체·수출유망 전략품목에 해당하는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최근 독일의 헤르만 지몬(H. Simon)은 “국가경쟁력은 소수의 대기업보다 다수의 ‘히든챔피언’에
설을 3주 앞둔 현재, 주요 설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 8개 도시 주요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에 비해 대형유통업체를 기준으로 비용이 약 21% 올랐다. aT는 가장 큰 원인으로 주요 설 성수품 비용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쇠고기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꼽았다. aT에 따르면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원산지표시제와 이력추적제가 정착된 쇠고기 ▲최근 발생한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배추·무 ▲수온 상승 등으로 조업이 부진한 동태·조기·북어 등이다. 반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생산량이 증가한 쌀·사과·대추 ▲국제곡물가격 안정으로 원료가격이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규모가 전년에 비해 무려 436배나 늘었다. 전자어음법 개정으로 전자어음 이용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25일 한은이 발표한 ‘2009년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규모는 총 23만7634건(일평균 935.6건), 13조5774억원(일평균 534억5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9만3285건(435.8%), 9조98억원(197.3%)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약속어음 총교환액(일평균 7조8076억원)의 0.68%에 그쳐 이용실적은 실물어음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할인규모는 총 4만8418건(일평균 190.6건), 2조9188억원(일평균 114억9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만3907건(233.7%), 1조7911억원(158.8%) 증
코스피지수가 미국 은행규제안의 여파로 2거래일째 하락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684.35)보다 14.15포인트(0.84%) 떨어진 1670.20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660.58포인트까지 떨어져 전거래일에 이어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660.58포인트는 지난해 12월 23일 1654.87포인트 이후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62.77포인트로 급락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하락을 예고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이틀째 2% 이상 떨어져 1만603포인트에서 1만172포인트까지 추락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지난 21일 미국 정부가 내놓은 은행 규제안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를 비
환매수수료 부담없이 펀드를 갈아탈 수 있는 펀드판매사 이동제도가 25일부터 시행된다. 펀드 판매사 이동이란 증권·은행·보험 등 판매사를 통해 특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가 서비스나 판매수수료에 불만이 있을 때 환매수수료, 판매수수료 등 비용 부담 없이 같은 펀드를 판매하는 다른 판매사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동 방법은 펀드 판매사를 A회사에서 B회사로 바꾸려면 A회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A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판매사 이동을 위한 계좌확인서’를 발급받아야한다. 계좌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은 5영업일 이내에 B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이동 신청을 한다. 이동 신청을 마치면 익일 펀드가 B회사에 등록된다. ◇이동할 때 고려할 것은 펀드 판매사를 바꿀 때 고려할 것은 ▲회사의 평판 ▲상담
산청군이 올해 19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벌인다. 군은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기반 구축으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관수관비시설을 비롯해 관정개발, 배수시설, 전기울타리 시설, 작업로 정비·지주시설 등 친환경 과원관리에 필요한 시설자금을 100여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한·칠레 FTA 체결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한방약초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대상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교육 첫날인 지난 21일은 사과와 단감 사업 선정농가 50명과 22일은 배, 떫은감 선정농가 5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별 세부추진요령에 대한 설명과 지방재정 조기집행
사천시가 구제역 파동으로 가축시장이 폐쇄된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구제역 파동이 가라앉을 때까지 사천축협에 신고센터를 설치해 유선을 통해 가축 거래를 알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19일 인근 연천까지 확대되자 20일 고성, 하동, 함안, 함양 가축시장을 폐쇄한데 이어 21일 사천, 진주, 김해 등 9개 가축시장을 폐쇄조치했다. 정종민기자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수출입통관·관세환급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를 위해 양산세관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지원반을 편성,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수출용 원재료, 제수용품 등 긴급수입물품의 신속통관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EDI) 이외에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신청을 상시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한 검사생략·선적기간 연장신청 또한 최대한 수용하는 한편, 수출용 원자재 및 시설재, 제수용품에 대하여는 입항전 수입신고제도 등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 24일 ‘2010 행복메시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지난해 12월 3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600여명이 참여, 경남은행 본점 영업부 객장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카드로 빼곡히 채웠다. 참가자들은 행복메시지카드 안에 경인년 새해 소망을 기발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은 평소 갖고 싶어하던 선물과 학교성적 향상을 메시지로 남겼으며 20·30대는 직장취업과 결혼 그리고 40·50대 중·장년층은 재테크와 함께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다.정한습 홍보실장은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열기로 행복메시지가 가득 매달렸다”며 “고객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는 2010년 행복메시지가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경남은행은 ‘2010년 행복메시지 이벤트’ 당첨자는
진주시가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파머스빌을 개장하고 이달 중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 쇼핑몰에는 71개 농가·업체가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해 쌀, 과실류, 채소류, 차 류, 건강식품, 장류, 전통식품 등 700여개 상품을 판매 중이며 시는 그동안 입점자를 대상으로 쇼핑몰 관리요령 등을 숙지토록 했다. 특히 파머스빌 개장을 기념해 시는 1월 한달을 4대 이벤트(신규회원 가입 때 적립금 지급, 오픈기념 최초 상품 구매 때 쿠폰 지급, 단감대축제, 과일세트 전 품목 할인행사)를 열어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시청에서 개최되는 2010 춘계 진주실크박람회에 홍보관을 설치, 쇼핑몰 개장에 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이 블루베리 품종선택과 재배기술 정보 제공에 나섰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블루베리 지역 적응품종 선발 시험에서 도내에서 가장 적합한 품종은 ‘듀크’와 ‘노스랜드’로 이 두 품종의 수량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농업기술원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블루베리 적품종 선발 연구에서 외국 도입 품종인 ‘듀크’, ‘블루골드’, ‘노스랜드’, ‘블루크랍’에 대해 심은지 3년 만에 수량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노스랜드’ 품종이 10a당 401㎏으로 가장 많이 생산됐고 다음으로 ‘듀크’ 품종으로 339㎏이 생산됐다.나무 한 그루당 수량도 ‘노스랜드’가 1507g이었고 ‘듀크’는 1274g이어서 타
통영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호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호시장은 기존 시장 기능에서 박물관을 비롯해 생활체감형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보여 전통시장의 새로운 시장 모델로 부상하게 된다. 경남도는 통영 서호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적으로 문화에 관심이 높고 최근 미륵산 케이블카 개통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통영 서호시장을 생활체감형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장소로 조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기존 전통시장의 단순한 판매기능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을 이용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최근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