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시 지방대학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최초 구성해 관내 대학 지원사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대학, 산업체, 문화, 예술 분야 등의 전문가 중 지방대학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산시 관내 지방대학 활성화와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양산시 지방대학 지원 사업(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앞으로 위원회는 지방대학
김해시가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첫 해외 교류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연의 수도’로 불리는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유적과 건축, 석각, 동상 등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재로 유명한 인구 900만명의 유서 깊은 도시다. 홍태용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먼저 개막식 전날인 4월 19일 리우지엔지 웨이팡 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활발한 문화교류를 약속했다. 개
남해군이 주요 축제와 행사 기간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축제·행사는 ▲창선 고사리 축제(4. 27~28) ▲독일마을 마이페스트(5. 4)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5. 11~12) ▲남해 마늘한우 축제(6. 13~14)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중) 등이다. 인센티브 지급 요건은 ▲내국인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 모객 ▲축제장 참여 인증 ▲축제·행사장 또는 인근 마을 식사 등이다. 조건을 충족한 후 증빙자료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에 7000원, 1박 이상 관광에
하동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유통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농특산물 인터넷 직거래 시 발생하는 택배비를 지원하며, 1141명의 농업인에게 농가당 최대 25만5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진입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농산물 구매가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와 오픈마켓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농가 4개소에 각 350만원을 지원 확정했다. 농산물의 유통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하는 ‘신선 농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은 배, 딸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미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진주시가 지원하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기능성 천연 소재 사업화 모델 구축사업’과 ‘그린바이오 항노화 텔로미어 혁신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기관 선정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연구진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 대장항문외과 곽승진 교수 등 기능성 전문 연구원 다수가 참여해 지역 천연물 소재의 고부가가치화와 새로운
경남도는 최근 소비·유통구조가 온라인·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디지털 수용성이 다소 취약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전자상거래(‘e커머스’) 활성화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e경남몰’과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 민간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을 추진한다.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액이 지난 2021년 85억원, 민선 8기 들어 2022년 106억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5~16일 고성지구협의회가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봄김치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봉사원 50여 명은 이틀간 봄김치와 돼지불고기를 정성껏 준비해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거제시 고현동은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18일 고현천변 산책로에서 식목일 행사를 열고 고현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사계패랭이 1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도 병행해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당부했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진주푸드마켓·뱅크가 남강초등학교에서 ‘1인 1사랑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남강초 학생들은 등굣길 라면, 통조림, 식용유,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했고, 이 물품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군에서는 육상을 비롯해 26개 종목에 69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국악공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고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외회전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성군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9일 경남적십자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경남지역아동센터의 육성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내실을 기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직원 대상의 안전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진례생활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284명에 대해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관으로서 기초 체력을 유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며 재난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왕복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악력 등 총 6가지다. 이민규 김해서부소방서장은 “평소에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는 지난 19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시원한 커피와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기금사업과 더 좋은 답례품을 발굴해 밀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동 출신의 최은지 선수는 올해로 3년째 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최근 ‘EBS 나눔 0700-아름 씨의 바람 편’에 출연한 복지관 회원 김아름 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원을 지정 기부했다. 최 선수는 “마음의 안식처가 돼주는 고향 하동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
경남도는 도내 섬을 직접 답사하고 섬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경남의 섬 홍보단 ‘섬 어엿비’가 지난 19일 사천시 신수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섬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천시 소재 구 삼천포초등학교 신수도 분교 운동장에서 이날 열린 2기 발대식에는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어엿비와 도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어엿비의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식으로 차례로 이어졌다. 어엿비는 선언문 낭독을 통해 경남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어제는 이미 과거가 됐고 내일은 아직 미래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이다. 어제는 단지 기억속에 존재할 뿐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억도 점점 희미해진다. 내일은 단지 환상속에 존재할 뿐이며 그 안에는 알수없는 불안과 고통이 가득하다. 오늘이 소중한 것은 우리는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지난 10일 대다수 국민들의 삶의 행복을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어둠의 긴 터널 앞에서 ‘안정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2일 월요일(음력 3월 14일 병진일) ▶ 쥐 - 1948(戊子): 변화나 대세에 순응해야 할 때다. 1960(庚子): 사소한 감정으로 가정불화가 온다. 1972(壬子): 가뭄에 단비, 꼬인 일이 술술 풀린다. 1984(甲子): 대인관계는 불리하니 자중하라. 1996(丙子): 작은 불씨가 화를 부른다. ▶ 소 - 1949(己丑): 부드러움으로 승부하라. 1961(辛丑): 가정의 불화가 자연스레 해소된다. 1973(癸丑): 이성과 사랑의 선택의 갈림길이다. 1985(乙丑): 화내고 분
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군이 주민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18일 의령군에 따르면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부와 함께 낙동강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동의’ 없이는 이 사업이 애초부터 추진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주민 설명과 동의는 계속 가져가는 과제였지, 군민이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낭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