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 자원봉사회(회장 조순점)는 지난 26일 삼가면 대웅식육식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이 돼드림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따듯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주민 이지영 씨는 지난 26일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63만 원 상당)를 팔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지영 씨는 “독거노인분들께서 제가 선물로 드리는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셨으면 좋겠고, 베풂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소중한 일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26일 통영시 미륵산에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산행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탐방객 추락사고를 가정해 암벽 레펠 등 구조훈련을 진행했고, 산악지역 계곡 고립 시 요구조자를 구조법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했으며, 추락사고 산악구조기법(수직구조), 로프등반·하강, 요구조자 들것 고정 등
산청군 단성면사무소(면장 김명문)가 청사 주변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단성면은 지난 3월 청사 주위 나무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청사 내·외부 도색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면사무소를 둘러싼 벽면에 단성면의 상징인 목화 관련 벽화가 그려져 눈길을 끈다. 단성면 사월리에는 고려 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가져온 목화 씨앗을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목면시배유지가 위치하고 있다. 민원을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한 주민은“볼일이 있어 면사무소를 방문했는데 목화의 탄생 배경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OECD 가입 35개 국가 중 가장 높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90년대 한해 6000명에서 8000명이던 자살자수가 지난 2002년말 카드대란 이후 급증해 최근에는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변사 처리된 자살자 수나 자살미수자를 감안하면 자살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자살자 수는 교통사고 사망자수와 비슷했으나, 최근 들어 야간음주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000명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정보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사전투표 모의체험을 26일 오전 10시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에게 우리나라의 선거제도를 쉽게 이해하도록 해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선거정보 소외계층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낯설 수도 있는 한국의 투표방식을 사전에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선거일 투표참여를 유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선거절차와 투표권이 갖는 의미 등 ‘주인으로 사는 삶’을 주제로 한 강의와 사전투표 모의체험 순으로 운
산청군과 산청소방서가 지역 내 목조문화재 화재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보물 제374호 율곡사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 화재 통보에서부터 초기 소화, 문화재 보호 및 산불 진압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군에서는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를 만들어 문화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목조문화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목조건물만의 독특한 구조로 화재 진화가 어렵고, 산불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 이에 산청군은 유사시 화재를 빠르게 진압하고 2차 피해
창원시 의창구청(구청장 황진용)은 새내기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의창구 관내 주요 관광·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창원의 집 탐방을 시작으로 동남 내륙지역의 최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 경남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된 역사 속 청렴 인물 최윤덕장상 묘를 둘러봤다. 이날 탐방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창구 주요 관광·유적지 탐방으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관광마인드 제고를 위해 실시했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5일 우포늪 일원에서 창녕옥야고등학교 학생,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 봉산면(면장 박종철)은 지난 23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25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일자리사업 중간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성군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허옥희 고성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월사거리 도로변 유휴부지에 옥수수 모종 5000여 개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공갈죄는 폭행, 협박에 의해 상대를 공포심을 느끼게 해 그 상대로부터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갈취할 때 성립하는 재물죄인 동시에 영득죄 및 갈취죄에 해당한다. 협박죄는 남에게 어떠한 일을 하도록 위협하는 행위로 형법에서는 상대에게 공포심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 생명, 신체, 자유, 재산 따위에 해를 가할 것을 통고하는 것을 말하며 통고의 방법은 말이나 서면이든 상대방이 위해의 발생을 예감하면서 공포심을 느끼게 할 정도면 성립이 된다. 따라서 공갈·협박죄는 공갈죄와 협박죄를 합친 것으로 행위자가 재산의 이익을 자기 몫으로 가지고 그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시민생활체육관 허건오 관장은 지난 25일 마산회원구 소재 꿈쟁이지역아동센터 박진경 대표와 센터 사무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체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지난 25일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자 8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박주필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재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후준비에 관한 유익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고성군은 26일 ‘우리고장 독립현충시설 현장체험’을 소가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1학년 학생 24명은 하일면 ‘최우순 순의비’를 방문해 고성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 최영부 해설사의 설명으로 서비 최우순 선생과 관련한 독립사를 배우며 독립운동의 숭고함을 체험했다.
김해시 장유3동(동장 이병관)에서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관내 장애독거노인 손모 씨 집 이불빨래 및 주방청소, 대문보수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손 씨는 쾌적하게 바뀐 집안환경을 보고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조일청)는 지난 25일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통일나무 무궁화를 광도면 죽림 소재 통일시비 주변에 식재하고, 한반도 평화와 정상회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리본달기도 함께 실시했다.
창녕군 창녕읍(읍장 이달형)은 지난 25일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천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달형 창녕읍장은 “봉천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은 지난 25일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 사회봉사단과 함께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정문 일대에서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심각성이 커진 자살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동참서약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권오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운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특화사업’ 일환으로 바냇(나눔)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바냇가게 결연 중인 사랑실은옛날통닭(대표 남종만)은 지난 25일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 독거노인에게 뜨끈뜨끈하고 맛있는 통닭 8세트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