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인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는 에너지 전문컨설턴트가 가정이나 사업장을 찾아가 낭비되는 에너지를 점검하고 절감방안을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따라 군은 환경부 주관의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전문컨설턴트 2명을 초빙해 내달부터 연말까지 무료 점검·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컨설팅 대상은 일반 가정을 비롯해 은행·상가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간담회실에서 7대 의회 출범 후 실시된 군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111건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회를 열어, 합천군으로부터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산업과 군민복지분야의 추진상황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제219회 정례회 회기 중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합천군수 및 실과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부) 복지행정위원회, 오후(2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순으로 집행부의 처리과정과 군정 추진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김해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위원과 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부산 다복동 사업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다복동 사업은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부산형 마을복지 사업으로 ‘원주민 주도형 도시재생’과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접목시킨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한 위원은 “홀로어르신을 위한 마을지기 제도, 우리동네 복지지도 만들기를 우리 지역에서도 했으면 좋겠다”며 “회의 안건으로 올려야겠다“
지난 16일 열린 농업축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창군의회 의원들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거창의 축사 중 50.6%는 축산업 규모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건축법·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 가축분뇨법이 개정돼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거창군은 공시된 유예기한(2018년 3월 24일)을 두고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양성화가 된 농가는 10개소에 불과해 추진이 미흡한 실정이다. 먼저 자유한국당 권재경 거창군의회 의원은 “다녀보니까 무허가 축사를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관내 중고매매상사를 방문해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제도와 동일한 효력으로 등록된 도장 대신 서명으로 발급이 가능해 특히 자동차 이전, 저당권 설정 또는 신규 등록 등 다양한 자동차 거래에 서명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시적으로 발급수수료를 50% 감면해 300원에 발급하고 있다. 장수권 마산회원구청 민원지적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자동차 거래뿐만 아니라 부동산 계약,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
창원시체육회는 창원시민의 날 기념 ‘2017 창원시 한마음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창원실내체육관 등 창원전역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2017 창원시 한마음생활체육대축전’은 창원시체육회 주최, 창원시 회원종목단체 주관, 창원시 후원으로 성대하게 계획돼, 참가인원도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 오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갖는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창원시훌라댄스협회 등 회원 종목단체 공연에 이어 가수 배진아, NC다이노스 응원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기수단 입장
남해군 이동면 난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이용하며 즐겁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난죽공동거주시설을 준공하고 지난 16일 오전 마을주민과 어르신, 박영일 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내부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난죽공동거주시설은 총 사업비 7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사업에 착공해 약 2개월 여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시설규모는 건축면적 45.24㎡, 지상 1층 건물로, 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지난 16일 지역주민과 함께 창원 관광명소를 탐방하면서 구정·주민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소통을 위한 ‘지역명소 톡톡데이’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지역명소 톡톡데이’에서는 상남동 주민 10명과 구청장, 상남동장이 함께 했으며, 마산합포구 소재의 지역명소인 저도연육교(콰이강의 다리)와 해양드라마세트장을 탐방하고 관광명소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관광지의 유래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이웃끼리 좀더 친밀한 시간을 가지게
18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창원 성산구)는 “‘법원행정처 판사 비리 은폐사건’은 판사 개인의 비리 사건이 아니라, 대법원의 부도덕한 ‘내부 범죄 봐주기’ 관행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2015년 8월 검찰로부터 ‘문상배 당시 부산고법 판사가 지역 건설업자 정 모씨로부터 수년간 15차례 골프 접대를 받고’, 심지어 ‘검찰로부터 뇌물 혐의를 받고 있던 정 모씨가 체포되기 하루 전인 2015년 5월 8일 정 모씨, 정 모씨의 변호인과 함께 룸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15일 네이버카페 ‘진해댁들 사랑방’(매니저 김보경)과 복지홍보 게시판 ‘힘이 되는 좋은 친구 ’추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힘이 되는 좋은 친구 ‘복지안전지대, 진해’는 지역 내 인지도가 높은 소셜미디어(인터넷카페)의 복지홍보 게시판을 통해 창원시의 다양한 복지시책을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구민들과 소통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진해댁들 사랑방’은 진해지역 엄마들의 육아와 살림에 관한 각종 정보공유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창원시가 작년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홍보용 리플릿과 기념품 배부와 함께 ‘2018 창원방문의 해’와 3대 대표축제(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K-POP 월드페스티벌), 주요 관광명소(저도 스카이 워크, 창동예술촌&상상길, 창원해양공원, 주남저수지 등)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 성대하게 개최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창원문화원 ‘제52기 박물대학 수료식’이 지난 16일 오전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수료생,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원박물대학은 1991년 11월 창원문화원 부설 문화학교로 설립된 이래 27년간 62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명실상부한 향토문화와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귀중한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며 지역문화 창달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매년 상·하반기 4개월 교육과정으로 수료생을 배출하는데, 올해 상반기 제52기 창원박물대학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16
창원시가 지난 17일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마케팅 성과로 충북 옥천군 새마을금고 회원으로 구성된 500여 명의 ‘열차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에 전세열차를 이용해 창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옥천새마을금고 회원들로 충북 옥천에서 출발해 마산역에 도착, 관광버스를 이용해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한 후, 돝섬해상유원지를 구경하고, 마산어시장 장어구이거리에서 점심식사를 마친데 이어 건어물거리에서 쇼핑을 하고 돌아갔다. 이날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유지수량 감소로 강 하류에 모래톱이 쌓이고 바다화가 가속화하면서 하동지역 재첩 어업인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상류댐이 방류량을 늘려 어업인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동군은 18일 영산강홍수통제소가 지난 15일부터 섬진강 상류의 주암댐과 섬진강댐의 방류량을 하루 17만 2000t, 9만 2000t씩 총 26만 4000t 확대한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암댐은 하루 방류량을 기존 41만 5000t에서 58만 7000t, 섬진강댐은 8만 6000t에서 17만 8000t으로 각각 늘려 하류 평균 76만 5000
창녕군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창녕 도천면 우강리에 산 불이 나 소방대원과 공무원·마을주민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전했다. 오후 5시께 발화한 산불은 화재는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소속 헬기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임야 일부를 태웠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이 발생되자 경남도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니 등산객과 주변 주민들은 주의해 달라’고 전문을 날렸다. 이날 화재는 경남도 문자, 소방대원과 공무원·마을주민 등 발빠른 대처가 산불
김해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 공무원과 시민대표 시정 모니터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도시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김해시가 수립중인 스마트도시 계획에 시민과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수요자 참여형 리빙랩(Living Lab)기법을 활용해 시민체감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성대 남광우 교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지역혁신’과 한밭대 이상호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계획’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이달부터 전화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간편 납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방세ARS 안내전화(1522-0300)로 납세자가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납부할 금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휴대폰 소액 결제를 통해 납부하면 실시간 수납처리 되며 결제확인 문자를 수신받는다. 또한 과오납에 대한 환급신청은 물론 근무시간에는 담당직원과의 연결도 가능하다. ARS납부는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어
거창군은 18일 거창교 남단부터 문화센터와 정장리로 이어지는 강남지역 주요도로 2.0Km 구간에 ‘밝은거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가로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등 LED(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 교체지역은 문화센터와 문화원, 거창대학과 아림고 주변으로 군민들이 많은 모이는 곳이다. LED 교체사업으로 도로변이 밝아져 군민불편 해소는 물론 고효율 LED 100W로 교체해 전기료 절약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밤길 통행 불편지역을 2020
경남도는 지난 16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공약 시·도 의견 수렴 회의’에 참석해 경남도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공약 시·도 의견 수렴 회의’는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정부의 지방 공약과 관련해 의견을 청취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 및 지역공약을 검토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4개 권역별로 나눠 개최됐다. 영남권 지역 회의를 주재한 김경수 국회의원은 “약속을 지키는
하동군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기존의 유류 보일러 대신 고효율 에너지 설비로 수영장 물을 데워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감축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하동군은 하루 평균 400여명의 군민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유류 보일러를 친환경 공기열 히트펌프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히트펌프는 온도가 낮은 곳에서 열을 빼앗아 높은 곳으로 이동시키는 장치로, 낮은 곳에 있는 물을 높은 곳으로 올려주는 펌프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수영장과 샤워장 물을 데울 때 사용하던 기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