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 박천수 서장은 지난달 26일 구산동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실버아카데미 참여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제 사고사례, 평소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을 안내함으로써 노인 보행자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함안군은 1일 오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성용·이만호 도의원, 기관단체장, 사회·직능·여성단체, 공무원, 주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군복무 중인 의경들이 지난달 27일부터 금연에 도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의경 13명 중 6명이 흡연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개인 건강증진 및 쾌적한 내무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의경들은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8주간 체계적으로 금연 교육·상담 등을 받게 된다.
병무청 박우신 차장은 지난달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경기도 이천)을 방문해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박우신 차장은 휠체어컬링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을 마친 선수 및 임원을 만나 대회 선전을 응원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난달 28일 관내 서흥여객 버스터미널에서 산불예방 홍보를 하기 위해 농어촌버스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농어촌버스에 산불예방 스티커를 부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달 27일 영산전통시장에서 화재 사전예방과 체계적인 대비활동을 위해 ‘영산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확고한 자율조직의 형태로 자리 잡아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한 기본 조직으로 성장시키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한국인 학생에 대한 차별대우를 체험하며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한 독립운동가 심재인(沈載仁·1918~1950) 선생을 ‘3월의 고성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심재인 선생은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평동마을에서 태어났다. 선생은 1938년 일본 장기현 소재 간조농학교에 재학하면서 일본인들의 한국인 학생에 대한 차별대우를 경험했다. 1940년 4월 장기현 간조시 선월정에 위치한 임우칠의 집에서 이상만, 박근철 등과 함께 비밀결사 재일학생단을 조직해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과 농업정책 등을 반대하며 활발한 독립
통영시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민)와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우)는 지난달 27일 평림동 구 헬기장 도로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 평림헬기장 도로변은 명정동과 도천동의 경계지역으로 평인일주도로 개설로 인해 보조도로로 전락해 차량통행 및 시민들의 보행이 드문 곳으로, 이를 악용한 일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두 동의 동장 및 강근식 시의원, 주민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집게차의 작업이 불가능한 도로변의 급경사 비탈면에서 로프와
‘0 vs 192’ 최근 두 병원의 화재사고로 발생했던 사상자 수다. 똑같이 병원 건물 내에서 불이 났음에도 한 쪽에서는 단 한 명의 사상자가 없었던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192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런 극명한 결과를 만들어낸 차이는 무엇일까. 지금껏 수많은 인재로 인한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그때마다 자책과 반성을 했건만 그때보다 나아진 것이 뭐가 있나 싶을 정도로 반면교사적인 측면에서는 회의적이다. 그래서 더더욱 두 병원의 차이를 분석하고 기억해야 한다. 제대로 기억을 해야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상자가 없었던 요
올해 들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2500선도 돌파해 최고점을 갱신했다. 주가지수 2000대를 돌파하면 얼마 후 다시 하락했던 과거에 비하면 성장의 모멘텀을 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대에 국내 주식시장에만 안주하지 않고, 해외주식 시장에 눈을 돌리는 사람도 상당히 많이 있다. 이제는 안방에서도 해외주식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글로벌 주식투자가 가능하다. 증권회사에 가서 해외주식을 주문하든지, 아니면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한 후 인터넷으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글로벌 투자는 주식 뿐만 아니
합천군 합천읍 김종명·박귀옥·김도담·김이든 가족 일동은 27일 오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을 방문해 군 향토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20만 8070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합천군 경제교통과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귀옥 씨는 “우리 아이들을 비롯한 합천군의 많은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길 바라는 마음에 매달 10만 원씩 모아 이번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귀옥 씨 가족은 지난해에도 매달 10만 원씩 모아 기탁한 바가 있다.
재부통영산우회는 향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50여 명으로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5일 용남면 삼봉산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통영시의 평온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는 재부통영산우회(회장 안두열)와 재부통영향우회(회장 황계수) 회원 86명과 통영시청산악회(회장 이재옥), 한려산악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산제 행사는 부산에서 정성껏 준비해온 제물들로 상을 차리고 산신님을 모신 후 진행됐고, 참가한 회원들 모두 산신님께 무사기원과 평온을 빌며 산신제를 마무리 했다. 안두열 재부
창원시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소방자동차 운전요원 전문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운전요원 교육은 신규 임용자와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20년이상 소방차 운전경력이 있는 전문 교관을 지정해 소방자동차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상황 발생 시 운전요원 결원이 발생해도 숙달된 전문요원을 투입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26일 하동송림 일원에서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청년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등 10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국도 19호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섬진강 테마로드 구간의 쓰레기도 말끔히 치웠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더시티세븐자이 부녀회에서는 27일 팔룡동주민센터(동장 이상만)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더시티세븐자이 부녀회는 지난 2009년 조직돼 2015년 150만 원 성금 기탁, 2016년 행복나눔사업 후원에 이어 올해는 바자회와 떡국판매 수입으로 마련한 성금을 팔룡동에 전달해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해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둔촌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이불 무료세탁서비스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둔촌마을 최유범 이장과 김선이 부녀회장은 지역의 홀로어르신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과 건조작업을 거친 뒤 다시 전달해 편의를 더했다.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동장 도갑진)은 지난 26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해드림파크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풍호동 직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산불감시원 등 12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원인, 발생현황 및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를 실시했다.
고성군 영현면은 주민 880여명 중 절반 이상이 노년층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 2016년 5월 이후 2년 만에 출생신고가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침점리 침점1구 마을에 거주하는 우모(37) 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로 지난 15일에 태어났다. 23일 출생신고를 마치고 27일 최은숙 영현면장은 우 씨에게 출산용품을 전달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안병균)은 27일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신밟기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파농악단(단장 최기연) 회원과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기원제의 흥을 돋운 후,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이어 대방동 상가, 아파트 등 마을 곳곳을 돌며 액운을 쫓고 각 가정의 안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활동이 증가하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이 먼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창녕경찰서는 야광반사 스티커 부착을 통한 이른 아침·초저녁 시인성 확보와 횡단보도와 농로를 건널 때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 3원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