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을 포함한 관내 사적지 3곳의 상시 관리 및 긴급 정비를 위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모집한다.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운영 중이며 체계적인 사적 관리를 통해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역사도시로서의 함안군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운영되는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의 주요 업무는 ▲사적지 내 풀베기 및 위해 수목 제거 ▲사적지 소규모 정비 및 긴급 복구 ▲사적지 및 주변지역 불법행위 순
거창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거창관광 홍보를 책임질 거창관광 홍보활동가 21인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열어 홍보활동가 운영 사항을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관광 홍보활동가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기사, 인스타그램 기자단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거창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해설과 관광택시로 편리한 이동 수단 지원, SNS를 통한 실감 나는 관광 소식 제공으로 거창관광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해설로 방문객들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의창구청 2층 ‘갤러리 의창’에서 이판순 작가의 ‘바라만 보내’ 전(展)을 개최한다. 꽃과 가족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유화 작품 25점으로 구성됐으며 이판순 작가의 대표작인 ‘story’, ‘together’, ‘바라만 보내’, ‘선물’을 비롯한 이판순 작가의 특유 기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판순 작가는 창원미술인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개인전 22회를 비롯해 단체전 270여회를 개최하는 등 유화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22일 월요일(음력 12월 12일 을유일) ▶ 쥐 - 1948(戊子): 분수를 지켜 순리대로 하면 된다. 1960(庚子): 이성 만남 시 색정을 조심. 1972(壬子): 대인관계에서 오해를 받는다. 1984(甲子): 아만과 집착을 버려라. 1996(丙子): 장기적 안목이 필요하다. ▶ 소 - 1949(己丑): 진퇴양난. 근신하라. 1961(辛丑): 고민은 친구와 상의해 보라. 1973(癸丑): 여자를 멀리하고 구설수를 조심. 1985(乙丑): 문단속을 철저히 하라. 1997(丁丑):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하는 이벤트 ‘커피와 미술관’을 19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술관 인근 커피숍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할인과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참여 커피숍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카페테리아 ▲고모리커피공장 클레이아크점 ▲카페 피어어피어 ▲카페 네이처런스 총 4곳이다. 미술관에서는 연계 커피숍 영수증에 기재된 품목 당 1명씩 입장권과 체험권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미술관 체험권은 ‘네이버 예약’ 결제시 할인은 불가능하다. 매표소 현장결제만 가능하며 행사
통영시는 19일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갑진년 용띠 해 기획전 ‘물고기, 용이 되다. 전(展)’을 개최한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푸른용(靑龍)’띠의 해이다. 이번 전시는 ‘어변성룡(魚變成龍), 물고기, 용이 되다’라는 옛 고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물고기, 용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용은 출세에 대한 우리의 염원을 담고 있다. 중국의 등용문(登龍門) 고사에서 보듯 잉어가 물살이 센 중국 황허강 상류의 협곡에 있는 용문에 오르면 용이 된다. 이러한 염원은 문방구에 용을 시문하거나, 연적 등을
의령 아열대식물원이 겨울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추운 한파 속에서도 식물원 내부 온도가 25도를 유지해 따뜻한 기운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8593명의 방문객이 아열대 식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인 2월에는 1108명이 방문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 1월도 18일 기준 벌써 706명이 방문해 1000명 넘게 아열대식물원을 찾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식물원 내부는 식재 식물 병해충 관리를 위해 밤에는 온도를 낮춰 다소 쌀쌀하나 관람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19일 금요일(음력 12월 9일 임오일) ▶ 쥐 - 1948(戊子): 위험한 곳에서는 스스로 몸을 피하라. 1960(庚子): 정신적으로 고통이 많은 때. 1972(壬子): 사소한 일에서 오해를 사게 된다. 1984(甲子):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인내하자. 1996(丙子): 아랫사람과 화해롭다. ▶ 소 - 1949(己丑): 사람들과의 만남이 좋은 하루. 1961(辛丑): 무리한 계획은 다시 재고해 보라. 1973(癸丑): 재주와 지혜를 최대한 활용하라. 1985(乙丑): 마음이 올바르지
지난해 11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관객만족도 91.6%를 기록한 ‘크루서블 도가니’가 올해 다시 경남도민들을 만난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경남도립극단과 공동주최로 연극 ‘크루서블 도가니’를 오는 2월 3~4일 이틀간 개최, 올해 기획공연의 첫발을 뗀다. 연극 ‘크루서블 도가니’는 미국 대표 극작가 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희곡 ‘시련(The Crucible)’을 경남도립극단에서 재해석해 제작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1692년 북아메리카의 세일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겨울진객 재두루미 150여 마리가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습지를 찾아왔다.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재두루미 무리가 집단을 이뤄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주로 러시아나 몽골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에 일본과 중국, 한국 등으로 이주해 월동한다. 화포천습지는 철새들이 쉬거나 잠잘 수 있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너른 평야와 화포천 내 섬지역이 분포해 있어 철새들이 겨울을 나기 좋다. 시는 철새들이 안전하게 먹이활동을 하면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화포천습지 주변 농경지에 생태계서비스
교보문고가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2023년 베스트셀러 순위는 1위 세이노의 가르침에 이어 2위 원씽, 3위 역행자가 차지했다. 예스24에서는 세이노의 가르침, 김미경의 마흔수업, 문과 남자의 공부법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세이노의 가르침 등 자기계발 분야 도서가 강세를 이룬 지난 2023년, 양산시민들이 선택한 책이 눈길을 끈다. 양산시립도서관 4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의 대출 순위를 집계해 본 결과 1위는 지난 2023년 양산시 올해의 책인 신한균 사기장의 ‘신의 그릇’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대관 전시’로 운영된다. 대관 접수는 한국화·서양화·민화 등 회화를 비롯해 공예·뉴미디어·설치미술·조형물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는 오는 2월 26일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7월초까지 총 아홉 차례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18일 목요일(음력 12월 8일 신사일) ▶ 쥐 - 1948(戊子):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1960(庚子): 나눔을 통해서 여유를 가져라. 1972(壬子): 화해를 통해 마음이 안정됨. 1984(甲子): 내 어깨를 친구에게 빌려줘라. 1996(丙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을 것. ▶ 소 - 1949(己丑): 나의 재주를 타인이 가로챈다. 1961(辛丑):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라. 1973(癸丑): 부부 싸움도 침묵이 이긴다. 1985(乙丑): 채우는 것이 행복은 아니다. 1
별자리 관측의 최적기는 겨울이다. 겨울은 여름보다 대기가 맑고 습도가 낮아 수증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보다 선명한 천체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겨울을 맞아 김해천문대에서 먼 우주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동계 천체 관측회’를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큰개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 등 겨울철 대표 별자리들을 해설과 함께 관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2월은 맑은 대기를 통해 우주를 가장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시기로써, 특히 오색빛깔 오리온 대성운,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교육 ‘00살, 나의 이야기’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전시와 연계해 예술 작품에 담긴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소개하고 참여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그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지난 10일 1차 교육은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처음 만나는 또래 친구와 선생님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게임 형식을 통해 전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마산 먹거리와 바다살이’ 스토리북을 발간한다. 이번 스토리북은 지난 2022년 발간된 ‘공간, 기억을 잇다-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재조명’과 ‘창원 공장 이야기-사람을 잇고 문화를 만들다’를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창원학연구센터는 스토리북 발간을 통해 지역의 기억과 이야기를 발굴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스토리북에서는 먹거리를 매개로 마산 지역의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담아냈다. ‘마산 먹거리와 바다살이’는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편은 환경의 변화가 먹거리에
지난해 누적 탑승객 1600만명을 돌파한 통영케이블카가 삭도시설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이번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삭도시설 정기검사로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지삭, 예삭, 제동 및 긴장 장치, 안전 센서와 같은 전기 시스템 이상 유무 등 케이블카 안전성을 위한 주요 항목들을 검사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 “이번 휴장기간 동안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 한해도 많은 이용과 관심 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촉진하고 동아리활동을 통한 진로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문화예술단’(이하 문화예술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단은 봉사, 영상, 예술(공예), 댄스, 밴드의 5개 분야 8개의 동아리가 있고 자신의 관심과 장래희망에 부합하는 동아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월 12일까지이며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구글 폼(https://bit.ly/2024문화예술단지원신청서)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2월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17일 수요일(음력 12월 7일 경진일) ▶ 쥐 - 1948(戊子): 덕을 베푼 만큼 복을 받는다. 1960(庚子): 과로로 인한 병고가 우려된다. 1972(壬子): 욕심이 지나치면 구설수가 따른다. 1984(甲子): 이성 문제로 심신이 괴롭다. 1996(丙子): 자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라. ▶ 소 - 1949(己丑): 부동산에 관심이 가는 하루. 1961(辛丑):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시하라. 1973(癸丑): 목표는 크고 원대하게 잡아라. 1985(乙丑): 부화뇌동하지 말고 침묵하
4일간 열린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8만7000명이 찾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산청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산청곶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두 8만7000명이 축제장을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