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에서는 17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협력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섰다. 이날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진주고등학교 등 10개 학교 시험장 입구에 경찰관 50명과 교통협력단체 20명을 배치하고, 수험생 이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순찰차 14대와 싸이카 3대를 집중 배치해 주변도로 교통정체를 예상해 불법 주·정차행위를 사전 차단했다. 경찰에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치는 시간까지 시험장 주변 유동순찰 및 거점대기하며 우발 상황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회장 정창민)는 지난 15일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등 불우이웃 50세대에 각 200장 씩 1만장의 사랑의 연탄을 남해군 전 지역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자남해군협의회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전개해 다함께 잘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임직원 30여 명은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하반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임직원들은 이날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마산복음요양병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물 환경정비 및 배식봉사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목욕봉사 및 말벗도우미 등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은 지난 15~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여성장애인연합회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무학은 지역 단체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문화제를 수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김말둘)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속 꽃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한 가족화분의 이름표 달기 및 잡초 제거를 실시했다. 또한 신월주민운동장 주변 주택가 일원에 환경정비를 실시해 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통영경찰서(서장 박금룡)는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통영시 벽방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미니회, 벽방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여해 ‘길을 건널 땐 좌우를 살피며 걷기’, ‘정지선 지키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교통법규준수 그림을 피켓팅을 하며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NH농협함안군지부(지부장 이성환)은 17일 농협함안군지부에서 태풍 차바 피해복구 성금 600만 원을 관내 지역농협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 지역 태풍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타 시도 농협 직원들이 조성한 것으로 경남 지역에는 총 2000만 원이 지원됐으며, 금차 함안에 지원된 600만 원은 관내 피해 규모에 따라 지역농협에 100~200만 원씩 전달됐다.
우리 겨레를 일컫는 말 중 ‘배달의 민족’이라는 어플이 생길 정도로 우리나라 배달 문화는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교통의 발달로 작게는 이륜차 음식 배달부터 크게는 화물차 컨테이너 운송까지 그 범위도 상당하다. 그 수와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교통사고나 적재물 추락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지난달 맥주를 가득 실은 차량이 사천IC로 무리하게 좌회전을 하다 도로에 쏟는 사고가 있었다. 종종 사천IC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적재물이 추락해 수습을 하는 동안 차량정체가 극심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결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14일자로 신규임용된 소방공무원 12명 및 전입직원 1명과 소방서장이 1대 1 면담을 해 신임직원들이 소방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면담의 상담자인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직장생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새내기 소방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현장활동 시 안전우선의 원칙 등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지난 15일 3시 대학 인근 둘레길 및 산책로 등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한 숲과 풍요로운 산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창원캠퍼스 교직원들이 힘을 합해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유실수(감나무) 100주를 심고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학 둘레길과 산책로를 더욱 풍성하게 정비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주민센터(동장 허임영)는 16일 오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진행한 아프리카 케냐지역 식수지원을 위한 ‘2016 사랑의 동전모금 행복나눔사업’ 지원금 최종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MOU(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5개월간 진행된 ‘행복나눔사업’은 팔룡동 전 세대에 배포한 저금통을 통한 동전 모금액 589만 1220원과 팔룡동한마음단체협의회, 창원시 약사회, 임진각식당, 심산유곡, 대경테크, 시티세븐 부녀회 등 후원금으로 모인 1070만3570원이 더해져 일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거창군내 소외계층에 화재발생 시 복구비용을 지원키 위해 421가구를 선정해 주택화재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으로 지난해 화재에 취약한 469가구의 가입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1일 421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화재보험에 가입한 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 발생 시 건물피해와 가재도구에 대한 피해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생활재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해군 상주면사무소(면장 박형재)는 지난 15일 군 여성인력개발센터 조리실에서 적십자봉사회와 부녀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위한 사랑의 찐빵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인 민·관이 협력하는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연계사업으로 적십자봉사회원과 부녀회원들이 당일 봉사는 물론 재료비 전액을 자부담으로 마련한 뜻 깊은 행사였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시행하며, 사람들의 내왕이 많은 중앙동 문화마당 일대를 시작으로 명정동 인사거리, 봉평오거리에서 마을 건강지도자인 건강위원회와 함께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슬로건 및 음주폐해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나무사랑봉사단의 재능과 수납장이 필요한 거제시장애인연맹를 연계해 지난 4일 손수 제작한 서랍장을 기증했다. 나무사랑봉사단은 손재능을 가진 임직원들이 모여 목재를 활용한 책걸상, 평상, 책꽂이등 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계층, 경로당 및 어린이 공부방 등에 기증하고자 지난 2011년 4월 7일 결성됐으며 현재 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16일 창신대학교 미용예술학과 나라사랑 앞섬이와 함께 ‘청춘미용실’을 운영해 국가유공자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청춘미용실’은 이미용서비스를 통한 재능봉사로 국가유공자를 학교로 초청해 올해 4월부터 시작해 매월 1회 파마, 염색, 헤어커트 등 전반적인 이미용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령군 용덕청년회(회장 양재석)는 지난 15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용덕청년회는 마을의 궂은일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양재석 회장은 “의령군 인재 양성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옥포1동통장협의회(회장 박남지)에서는 지난 14일 옥포여성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호박죽 나눔 봉사를 펼쳤다.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에게 호박죽, 절편, 호박식혜, 과일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마쳤다. 박남지 옥포1동 통장협의회장은“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정기적인 중식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합천댐관리단 3층 상황실에서 직원 및 파견 근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합천관내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장면 등 생생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한 교통문화 바로세우기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사천경찰서는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길’ 일환으로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14일~15일 2일간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취약지 등 관내 9개소에 사천읍주민센터, 지역농협 합동으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CPTED)을 적용한 ‘안심빛글’을 설치했다. ‘안심빛글’은 범죄예방 문구 및 이미지를 범죄취약지의 벽면이나 바닥에 빛으로 투사해 주민에게 안심을 주고자 설치된 것으로 사천지역 방범용CCTV, 가로등, 비상벨, 블랙박스 협치차량 지정주차 등 각종 범죄예방 시설 및 장비·시스템을 통합해 지역민